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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이달의 뮤지션 - Van Der Graaf Generator 2

도케니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7.13 21:43:31
조회 13940 추천 18 댓글 23
														

한편 VDGG는 해체 이후에도 VDGG의 다른 멤버들은 피터 해밀의 솔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다 1975년이 되자 그들은 다시 화합을 하였고 3기 VDGG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들의 마스터피스로 불리우는 'Godbluff'를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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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음반인데, 물론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여도 VDGG의 다른 음반들에 비해서지, 역시 다른 유명한 밴드들의 성공에는 비할 바가 못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제 귀에는 이 음반은 매우 뛰어납니다.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느냐 말았느냐가 음악성과 작품성이 어떠한지 결정내리지 않는 것처럼 말이에요 =) 다만 이 음반은 이전의 음반들과는 달리 많이 절제된 느낌이고, 이후 내놓는 음반들도 다 그러한 느낌들입니다. 말하자면은 더이상 Man-Erg의 2막 같은, 혹은 Killer의 2막 같은 감정이 폭발하는 듯한 느낌이 부재한다고 해야할까요. 극적인 면모가 많이 덜합니다. 그렇기에 대중적이지만, 적어도 저는 3기 VDGG보다는 2기 VDGG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


이 음반은 단 네 곡 만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곡들이 전부 다 하나 같이 뛰어난 곡들이니 꼭 다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첫 번째 곡인 'The Undercover Man'과 마지막 곡인 'The Sleepwalkers'가 뛰어나지요. 슬립워커는 드럼이 참 듣기 좋다고 언제나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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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odbluff를 내놓자마자 다음 해인 1976년에는 'Still Life'를 내놓습니다. 이 음반은 Godbluff에 넣지 못한 곡들로 이루어진 음반인데, 때문에 Godbluff의 쌍둥이 음반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물론 Godbluff 못지 않게 굉장한 음반이여요. 특히 마지막 곡인 'Childlikfe Faith in Childhood's End'가 뛰어나지요.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유년기의 끝이라는 sf 소설에서 소재를 얻어온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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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76년, 즉 Still Life를 낸 해와 동년인 해에 곧바로 'World Record'를 발매하게 됩니다. 이 음반은 2기와 3기 VDGG의 다른 음반들에 비해 힘이 많이 딸리지만 여전히 괜찮은 음반이여요. 하지만 특별히 뛰어난 곡은 없기 때문에 딱히 무엇을 들으라 추천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무려 20분짜리 대곡인 Meurglys III도 조금 밍숭맹숭하지요 =(


음반의 퀄리티가 언제나 피크를 찍다가 갑자기 이런, 조금 평이한 음반을 내놓는다는 것은 어떠한 뜻일까요? 적어도 저는 밴드의 전성기가 끝났음을 알려주는 지표와도 같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밴드들도 몇몇 있긴 하지만, 적어도 VDGG의 전성기는 여기서 끝이었지요. World Record를 내놓은 이후, 휴 반톤과 데이빗 잭슨이 VDGG에서 탈퇴를 하게 되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다만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원년멤버였던 닉 포터와 Graham Smith가 밴드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라함 스미스는 바이올린을 다루는 음악가였지요. 때문에 잭슨의 색소폰이 밴드음악의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던 때와는 매우 다른 음악성을 띄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변화는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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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렇게 모인 멤버들이 낸 음반이 'The Quiet Zone/The Pleasure Dome'인데, 이 음반을 낼 적에 VDGG는 맨 뒤의 'Generator'를 떼어내고 'VDG', 즉 'Van Der Graaf'라는 이름으로만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이상 흥미로운 음악을 Generate하지 못한다는 의미였을까요? 어쨌든 이 음반은 이상하게도 평론가의 평은 높게 받았던 것 같은데, ProgArchives에서나, 또 제 평가에서나 이 음반에게 좋은 평가를 내리지는 않습니다. 첫 번째 곡의 첫 부분만이 매우 흥미로울 뿐, 그 이후부터는 그저 시간을 떼우고자 채워넣은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지요. 물론 여전히 피터 해밀이 참여한 음반이니 들을만한 거는 맞으니 취향에 맞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이여요 =)


이 음반을 내고 1978년, 결국 VDGG, 아니 VDG는 또다시 해체를 감행하게 되는데 미국에서 음반을 녹음하는 것을 도와줄 만한 회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물론 해체한 뒤에도 피터 해밀은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라이브 음반들과 솔로 음반들을 많이 내었으니, 그중에서도 'Skeletons Of Songs'와 'The Peel Sessions'라는 라이브 음반들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Skeletons Of Songs는 피터 해밀의 목소리와 피아노 소리로만 이루어진 VDGG, 그리고 피터 해밀의 솔로곡들을 들을 수 있는데 정말로 곡들의 '뼛다구'들만 듣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그런데 이 음반의 묘미란 바로 피터 해밀의 절제되지 않은 보컬인데, 정말 감정 절제를 하나도 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보컬이 섬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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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2005년, VDGG는 클래식 라인업으로 또다시 화합하기로 결심하고 야심차게 'Present'라는 음반을 내놓습니다. 이 음반에서는 첫 번째 트랙인 'Every Bloody Emperor'가 무척이나 뛰어난 곡이니 이 곡만이라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지도 열심히 활동하는 밴드지만, 내놓는 음반들은 역시 과거 70년대의 전성기 포스를 내뿜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70년대의 피터 해밀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은 한 번쯤은 들어볼만하기도 합니다.

=) 이로서 글을 마무리짓겠습니다. 참 2기와 3기 VDGG 음반들은 매우 많이 들어보아서 쓸 게 많았지만 2000년대 음반들은 그다지 흥미롭지가 않아서 이렇게 밍숭맹숭하게 마무리 짓게 되었네요. 그러해도 VDGG라는 밴드의 팬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했어요 =)

참, 그리고 VDGG는 1집을 빼면은 하나같이 커버 아트워크가 다 굉장한 거 같아요. 저는 특히 Godbluff 음반 커버를 매우 좋아해요 =)


3줄 요약

1. VDGG는 최고의 밴드여요

2. 피터 해밀은 최고의 음악가에요

3. 둘 다 짱짱



1~105회


1회 이 주의 뮤지션 - Jimmy Hendrix (레전드 아싸) 실종 
2회 이 주의 뮤지션 - Wolf Parade (아르브뤼) 
3회 이 주의 뮤지션 - Pearl Jam (HH) 
4회 이 주의 뮤지션 - U2 (더로즈) 
5회 이 주의 뮤지션 - H.I.M. (아키라) 
6회 이 주의 뮤지션 - John Frusciante (고츄빠) 
7회 이 주의 뮤지션 - R.E.M. ( ZNA ) 
8회 이 달의 뮤지션 - Slipknot ( ㅁㄴㅇ■x) 
9회 이 달의 뮤지션 - Velvet Underground {핑크플로이드(ㅇ)} 실종
10회 이 달의 뮤지션 - The Who (꼬체) 
11회 이달의 뮤지션 - The Pixies (꼬체) 
12회 이달의 뮤지션 - Simple Plan ( 심플빠 ) 
13회 이달의 뮤지션 - MEGADETH (머사마) 
14회 이달의 뮤지션 - Nirvana ( MoonlightCat★) 
15회 이달의 뮤지션 - Red Hot Chili Peppers (케슥헤) 
16회 이달의 뮤지션 - Alanis Morrissette (린킨빠) 
17회 이달의 뮤지션 - METALLICA (meetallica) 
18회 이달의 뮤지션 - Belle & Sebastian (Bikeride) 
19회 이달의 뮤지션 - GUMX (Thom Yorke★) 
20회 이달의 뮤지션 - 레드제플린 (할콘군) 
21회 이달의 뮤지션 - 주다스 프리스트 (폴 맥카트니) 실종
22회 이달의 뮤지션 - XTC (내사랑장꾸준) 
23회 이달의 뮤지션 - Stone Temple Pilots (스캇웨일랜드) 
24회 이달의 뮤지션 - Bob Dylan (Folk,Ya!) 
25회 이달의 뮤지션 - Big Star (내사랑C.Jones) 
26회 이달의 뮤지션 - Buffalo Springfield (내사랑C.Jones) 
27회 이달의 뮤지션 - 오지은 (빨간고추) 
28회 이달의 뮤지션 - Vassline (굶주려서) 
29회 이달의 뮤지션 - Wire (이안커티스) 
30회 이달의 뮤지션 - Fountains of Wayne (인민락커) 
31회 이달의 뮤지션 - The Ramones (고골리) 
32회 이달의 뮤지션 - System of a Down (머드베인) 
33회 이달의 뮤지션 - The Strokes (머드베인) 
34회 이달의 뮤지션 - Kate Bush (아방과르드) 
35회 이달의 뮤지션 - The Beatles (락캔롤애니멀) 비추천
36회 이달의 뮤지션 - Radiohead (마지스타) 
37회 이달의 뮤지션 - Pulp (마지스타) 
38회 이달의 뮤지션 - Sonic Youth (언니) 
39회 이달의 뮤지션 - Bat For Lashes (박슬선) 
40회 이달의 뮤지션 - KLAXONS (Urie) 
41회 이달의 뮤지션 - FT Island (좋뉴비) 
42회 이달의 뮤지션 - Blur (뤠이디오헤드) 
43회 이달의 뮤지션 - Nine Inch Nails (조대인.) 
44회 이달의 뮤지션 - White Lies (Pixie Lott) 
45회 이달의 뮤지션 - 언니네이발관 (Grow) 
46회 이달의 뮤지션 - Infected Mushroom (Rooty) 
47회 이달의 뮤지션 - Kings of Leon (POP) 
48회 이달의 뮤지션 - Pet Shop Boys (펫샵) 
49회 이달의 뮤지션 - Pink Floyd (ㅊㅍ) 
50회 이달의 뮤지션 - Deftones (이건뭐지) 
51회 이달의 뮤지션 - Joy Division (如如) 실종
52회 이달의 뮤지션 - Guns N' Roses (총기와장미) 
53회 이달의 뮤지션 - Scorpions (쑤) 
54회 이달의 뮤지션 - The Verve (In Bliss) 
55회 이달의 뮤지션 - Dead Meadow (Sith) 
56회 이달의 뮤지션 - Weezer (박광철-) 실종
57회 이달의 뮤지션 - Oasis (KESPA) 실종
58회 이달의 뮤지션 - Kent (ln Bliss) 
59회 이달의 뮤지션 - The Libertines (런던로켓) 
60회 이달의 뮤지션 - Velvet Revolver (견식이) 
61회 이달의 뮤지션 - Cat Power (픽시스)
62회 이달의 뮤지션 - Badfinger (선인장꽃)
63회 이달의 뮤지션 - Green Day (치즈크러스트) 비추천
64회 이달의 뮤지션 - The Jam (함신익)
65회 이달의 뮤지션 - New Order (Paihrush)
66회 이달의 뮤지션 - Placebo (EOs)
67회 이달의 뮤지션 - Talking Heads (캘켈리)
68회 이달의 뮤지션 - Talk Talk (Not eNd)
69회 이달의 뮤지션 - Emery (해적선)
70회 이달의 뮤지션 - Bruce Springsteen (박딜런)
71회 이달의 뮤지션 - Damien Rice (견식이)
72회 이달의 뮤지션 - Cave In (해적선) 실종
73회 이달의 뮤지션 - Sex Pistols (우직이) 실종
74회 이달의 뮤지션 - 자우림 (김잠지♥) 
75회 이달의 뮤지션 - Gene (선인장꽃) 
76회 이달의 뮤지션 - Ride (꽃범의꼬리) 실종
77회 이달의 뮤지션 - King Crimson (난사람.) 추천
78회 이달의 뮤지션 - Paramore (Williams) 실종
79회 이달의 뮤지션 - Aerosmith (로즈스톤즈) 
80회 이달의 뮤지션 - Kasabian (Adolp) 비추천
81회 이달의 뮤지션 - Kraftwerk (뀨우잉) 추천
82회 이달의 뮤지션 - Gorillaz (암페타민) 실종
83회 이달의 뮤지션 - Papa Roach (+mazing) 비추천
84회 이달의 뮤지션 - Sex Pistols (Sid Vicious비추천
85회 이달의 뮤지션 - 피아 (암페타민) 실종

86회 이달의 뮤지션 - My Bloody Valentine (댓글돌이♬)

87회 이달의 뮤지션 - The La's (잭나이프킥)

88회 이달의 뮤지션 - Sham69 (Sid Vicious) 비추천

89회 이달의 뮤지션 - Two Door Cinema Club (France)

90회 이달의 뮤지션 - Crystal Castles (귀엽슨)

91회 이달의 뮤지션 - Cranberries (0) 비추천

92회 이달의 뮤지션 - Kanye West (만두추가요) 추천

93회 이달의 뮤지션 - Can (広末 涼子실종

94회 이달의 뮤지션 - Girls (77ㅑ르르)

95회 이달의 뮤지션 - Stone Roses (Adolp)

96회 이달의 뮤지션 - 산울림 (핑크 헤드.)

97회 이달의 뮤지션 - Soft Machine (ㄴㅇㅈ)

98회 이달의 뮤지션 - 이승열 (빙그레)

99회 이달의 뮤지션 - David Bowie (허니베어)

100회 이달의 뮤지션 - Arcade Fire (아케이드파이어) 

100회 이달의 뮤지션 - Ty Segall (꿍꿍이!) 실종(자삭)

101회 이달의 뮤지션 - Aphex Twin (히비키닷컴)

102회 이달의 뮤지션 - Manic Street Preachers (ㅇㅇ)

103회 이달의 뮤지션 - Within Temptation (dalloy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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