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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보다 덜 가파른데 감동은 10배"... 경치에 감탄 쏟아지는 9월 등산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9.22 10:22:45
조회 10204 추천 5 댓글 0


월출산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월출산'. '달 뜨는 산'이라는 시적인 이름을 지닌 이곳은 그저 멋진 풍경만 자랑하는 곳이 아니다.

남도의 따뜻한 정서, 수천 년 이어진 문화유산,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자연까지 한데 어우러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지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에 위치한 월출산 국립공원은 수많은 등산객들이 매년 찾는 명소이자, 등산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코스를 갖추고 있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이 산의 매력을 속속들이 파헤쳐보자.
월출산


월출산 전경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인 월출산은 평지 위에 우뚝 솟은 독특한 잔구 형태의 산이다. 백두대간의 맥이 남해 끝자락까지 흘러들며 만들어낸 이 산은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라 불릴 만큼 웅장한 풍경을 자랑한다.

천황봉(810.7m)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암릉과 절벽, 그리고 하늘을 찌를 듯 솟은 억불봉은 한눈에 보기에도 범상치 않다. 또한 월출산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선 역사적인 의미도 지닌다.

백제의 학자 왕인 박사와 신라의 고승 도선 국사의 고향으로, 산 자체가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갑사를 지나 구정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함께 깊은 전설을 품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구정봉은 아홉 마리 용이 살았던 신비로운 곳으로, 지금도 그 자리에 늘 물이 고여 있다고 한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국보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숲속에 고요히 자리하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구름다리 트레킹 코스


월출산 구름다리


월출산을 처음 찾는다면 구름다리 코스가 제격이다. 왕복 약 4km, 2시간 내외로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부담 없다.

하이라이트는 해발 120m에 설치된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다리 위에서 마주하는 절경은 단연 압도적이다. 계절마다 진달래, 안개, 단풍, 설경 등으로 다른 매력을 선사해 사계절 내내 즐기기 좋은 코스다.


월출산 풍경


좀 더 도전적인 산행을 원한다면 천황봉 코스를 추천한다. 왕복 약 6km, 4시간 소요되는 중급 코스로, 구름다리와 억불봉을 지나 월출산 최고봉인 천황봉(810.7m)에 오르게 된다.

가파른 암릉과 기암괴석이 이어지지만, 안전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비교적 수월하다. 정상에서는 3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너른 암반과 함께, 서해까지 펼쳐지는 파노라마 풍경이 기다린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구름다리 전경은 놓칠 수 없는 장면이다.


월출산 등산


월출산 국립공원은 계절에 따라 탐방 시간과 출입 가능 시간이 달라지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다. 하절기(3월~10월)는 오전 4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절기(11월~2월)는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등산로 일부는 자연 보호 및 안전상의 이유로 통제되는 기간이 있으며, 이는 국립공원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폐쇄나 우천 시 위험도 있으니 방문 전 일기예보 확인도 잊지 말자.

주차는 경포대주차장, 도갑사주차장, 천황사주차장 등에서 가능하며, 구름다리 코스 혹은 천황봉 코스 중 어떤 길을 선택하든 동선에 맞는 주차장을 활용하면 이동이 훨씬 수월하다.

월출산은 이름 그대로, 달이 떠오르는 듯한 신비함을 지닌 월출산은 단순한 등산 코스를 넘어선 감동을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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