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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바뀐 게 없는데...왜 재미있는 거지? '오버워치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5 07:37:11
조회 7359 추천 15 댓글 111


오버워치2 /게임와이 촬영


팀 기반의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오버워치'는 국내에서 PC방 순위 1위를 할 정도였다. 하지만 핵 관리나 업데이트 문제로 인해 하향세를 보였다. 그러나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를 통해 하이퍼 FPS라는 장르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더 강력해진 '오버워치 2'가 출시됐다. 이번에는 무료 플레이를 통해 진입 장벽을 없애 버렸다. 업데이트나 버그 수정에 가장 큰 문제였던 게임 엔진도 교체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오버워치'에 사용됐던 엔진은 MMORPG용으로 개발됐던 타이탄 엔진으로 FPS에 어울리는 엔진이 아니었다. 하지만 '오버워치 2'에 사용한 타이탄 엔진은 더 강화됐다.

덕분에 업그레이드가 불규칙했던 전작과는 달리 9주를 한 시즌으로 하여 매 시즌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1탄에서는 구현하지 못한 PVE 같은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것은 '달라진 게 없는데'라는 것이다. '바뀐 것을 못 찼겠다'고 하는 이용자도 있다. 그런데도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이번 '오버워치2'는 많은 면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전작과는 달리 무료 게임이기 때문에 배틀패스를 도입했고 영웅 스킨의 유료 판매와 대전 플레이도 5:5로 줄어들었다. 또한 신규 영웅도 추가됐다. 기존의 6인 플레이와는 달리 5명이 한 팀이기 때문에 탱커가 1명으로 줄어들었고 덕분에 게임 스피드가 훨씬 빨라졌다. 그리고 전략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탱커는 성능이 상향된 느낌이고 힐러는 회복을 담당해야 할 인원이 줄어들면서 공격 비중이 조금 늘어났다. 전반적으로 탱커를 상대하기가 더 어려워진 느낌이고 힐러가 딜러를 잡는 것도 더 어려워졌다. 그러나 힐러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면 게임에 여러 변수를 가져올 수 있다. 반면에 초보자가 힐러를 하는 것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오버워치2 /게임와이 촬영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의 기본을 배울 수 있다. 오버워치2 /게임와이 촬영


오버워치2 /게임와이 촬영


그래픽도 자세히 보면 더 발전했다. 오버워치2 /게임와이 촬영


또 사소한 변화지만 도전과제가 생겼다. 전작은 이런 요소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목적성 없이 게임을 플레이했다면 2탄은 알게 모르게 도전과제를 의식하게 된다. 괜히 게임을 더 플레이하도록 유도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없어도 관계 없을지 모르겠으나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은근히 의식하게 된다. 

특히 2탄의 BM이 배틀패스로 변경됐기 때문인데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배틀패스 경험치를 얻고 코인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의식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매주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60코인을 얻을 수 있다. 적자면 적을 수 있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꾸준하게 모으다 보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오버워치 2'는 5대5와 캐릭터들의 밸런스 변경 등을 통해 1탄과는 다른 변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2탄 보다는 1.5탄 같은 느낌에 가깝다. 그래픽도 더 세밀해 졌고 게임도 시원 시원하지만 2탄이라고 부를 만큼 극적인 요소는 적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업데이트될 PVE 모드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PVE 모드나 스토리 모드 등을 통해 진정한 '오버워치 2'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버워치2 /게임와이 촬영


오버워치2 /게임와이 촬영


향후 업데이트와 PVE 콘텐츠가 예정대로 업데이트 되기를 기대하자. 오버워치2 /게임와이 촬영


이제 더 이상 밸런스 패치나 영웅 스킨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만으로는 큰 변화를 가져오기 어렵다. 같은 맵과 같은 캐릭터로 계속 반복 플레이를 하다 보면 게이머들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9주 간격으로 업데이트할 콘텐츠와 PVE 모드 등 신규 콘텐츠들이 꾸준하게 업데이트되어야 '오버워치 2'는 전작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인기가 식은 이유를 잘 알고 있고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준비해 왔다. 2탄은 그 결과물이다. 남은 것은 블리자드가 얼마나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업데이트를 잘 하느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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