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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조정 뒤 다시 뛴다"트럼프발 관세 리스크에 출렁이는 미국 증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8 19:00:06
조회 5740 추천 1 댓글 0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21일 "2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유럽연합(EU)에도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는 이미 미국 증시에 잠재되어 있던 불안 심리를 자극해 주요 빅테크와 기술·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하락세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단기 조정 후 강세 이어질 것"


트럼프 대통령


통상 1분기는 펀드 매수세와 기업 실적 발표 효과로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 1월부터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5%를 향해 치솟으면서 기업들의 부채 부담이 커졌고, 정책 불확실성까지 겹쳐 투자심리가 한층 위축됐다.

이에 RBC캐피털, 네이션와이드파이낸셜 등 주요 증권사·금융사들은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올해 전반적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에는 대체로 공감하고 있다.

캐나다계 투자사 RBC캐피털의 로리 칼바시나 연구원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연말 6600선을 목표로 오르겠지만, 그 과정에서 최대 10% 안팎의 일시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네이션와이드파이낸셜의 마크 해켓 수석전략가는 "현재 하락장은 기술적 조정으로, 시장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오히려 긍정적"이라며 "올해 경기 침체나 약세장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기업 실적 개선 전망


온라인커뮤니티


올해 말부터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지면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도이체방크 등 주요 투자은행들은 내년 말 S&P500지수가 6500에서 최대 70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JP모건은 7대 대형 기술기업을 제외한 493개 기업의 순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기술주 편중에서 벗어난 고른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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