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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AoM S5 3화 디 인터내셔널 한자이 컨스피러시 #7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4 19:40:00
조회 3444 추천 8 댓글 7



닌자 슬레이어 AoM 시즌 5

1화 스텝스 온 더 글리치 #1 / #2 / #3 / #4

2화 스쿨걸 어쌔신 사이버 매드니스 #1 / #2 / #3 / #4 / #5 / #6

3화 디 인터내셔널 한자이 컨스피러시 #1 / #2(전편) / #2(후편) / #3 / #4 / #5 / #6 / #7








◆ 지금, 카라테가 고양되는 때 ◆


[이 계정(@NJSLYR)은?]

사이버펑크 닌자 액션 소설 '닌자 슬레이어'의 최신화가 연재되는 계정인거야. Forbes도 인정할 정도로 유명하고, 몹시 재밌으니 꼭 팔로우해야 하는거야!


* 인살인살 대인기이! *


28


[현재 연재중인 에피소드]

정체불명의 존재 '부기맨'을 쫓아 데지마 아일랜드의 박람회장에 침투한 진영이 둘 존재한다. 반자이 컨스피러시의 미션을 받은 범죄자 2명. 다른 한 쪽은 아케이넘사의 에이전트들이다.


부기맨은 예고대로 나타날 것인가. 이들이 긴장과 함께 지켜보는 와중, 카타나사의 지보를 피력하는 초 VIP 옥션이 진행된다. 아케이넘사의 빌은 갑자기 출품된 49 매그넘 '더 비스트'에 경악한다. 그것은 부기맨이 사용하는 흉기였기 때문이다. 어째서!? 이해할 수 없는 사태가 예고를 성취시킨다!



◆◆◆◆◆◆◆◆◆◆



마크 포가 담당직원들에게 눈짓했다. 미모키의 모습은 이상하다. 그렇다고는 하나, 권총에는 당연히 총알이 장전되어 있지 않다. "치, 칙쇼...... 어째서 이렇게 되버린거야......" 미모키는 울고 있었다. "어째서...... 칙쇼...... 부기맨......" 총을 손에 든다. "부기맨을 조심해라."


『안돼!』 커버가 열리고, 실린더 속 존이 전자 음성으로 외쳤다. 『안된다고오!』 "AAAARGH!" 미모키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권총을 들었다. 그리고 보스턴 백을 안고 있던 담당직원을 겨냥해 방아쇠를 당겼다. BLAMN! "아밧-!?" 담당직원의 가슴이 뚫렸다. 그 몸이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아아, 아아아아." 미모키는 총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뒤로 물러났다. 두 걸음, 세 걸음, 네 걸음, 뒤로 쓰러지고, 떨고, 멈췄다. 죽은 것이다. 그리고 담당직원의 육체는, 총에 맞은 부분을 중심으로 하여, 바야흐로, 허공의 소용돌이로 변해 있었다. 빌은 달리기 시작했다. 총을 겨누며. 그러나 멀다. 소용돌이 속에서 육체가 역류하고, 부기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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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인터내셔널 한자이 컨스피러시] #7


"무" "엇" "이" "일어" "난" "겁니까?" 옥션 회장의 사람들이 신음하듯이 뱉은 의문의 말이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것처럼 이어졌다. 아연실색하는 자, 몸을 움츠린 자, 반사적으로 카라테 자세를 취한 자. 시선을 받으며 부기맨은 천천히 걸었다. 끊김없는, 방해를 허락하지 않는 걸음걸이. 미모키의 시체에 몸을 숙인다. 1


"......." 부기맨은 공포로 굳은 미모키의 얼굴에 손을 댔다. 그 표정은 엿볼 수 없다. 그 행동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뒤 일어난 순간, 바닥에 구르고 있던 총은, 더 비스트는 이미 그 손안에 있었다. 매끄럽게. 2


BLAM! BLAMBLAM! 그러나 그 발포음은 부기맨이 낸 것이 아니었다. 빌 모야마가 접근하며 비스듬히 든 권총으로 주저없이 총격을 가한 것이다. 부기맨은 몸을 숙여 뱅글 회전하면서 너덜너덜한 상의를 휘날리며 총알을 피해냈다. 긴 의자에 총알이 명중하고 시민들이 비명을 지른다. "아이에에에!" 3


"로우제키다(행패를 부리다니)!" 단상 위의 마크포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외치며 허리에 매달고 있던 플라즈마 블레이드를 뽑고서 부기맨에게로 향했다. VIP들은 각자 곤혹 · 경계 · 공포를 느끼며 밖으로 빠져나가는 가운데, 금세 행사장 사방에서 완전무장한 KOL 에이전트가 나타나 부기맨과 빌을 제압하기 위해 행동을 개시했다. 4


"아이에에에!" "공연 아니야? 논 서프라이즈? 논 플래시몹? 들은 적 없는데!?" 피트 고가 초조하게 고개를 돌리며 힘이 풀린 다리로 뒷걸음질치자, KOL 에이전트가 곧장 앞에 서서 전자 필드를 전개시켰다.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5


"나는 적이 아니다!" 빌은 긴 의자로 몸을 지키며 소리쳤다. "나는 아케이넘의 하이 에이전트, 빌 모야마다. 놈이다! 귀사의 렐릭을 노리고 출현한 거다! 우리는 귀사에 여러 차례 경고를 한 바 있다!" BLAMN! 빌이 다시 발포. 부기맨은 가볍게 뛰어 피하고, 근처의 긴 의자 위에 섰다. 6


"이얏-!" KOL의 에이전트 중 한 명이 만용을 방불케 하듯 회전 점프하여 부기맨에게 덤벼들었다. 진압 풀 장비를 착용한 닌자인 것이다. 닌자라도 태워 죽일 수 있는 전압을 띤 쇼크 쥿테(*)를 박아넣으려 했다...... "이얏-!" 부기맨은 몸을 피하며 나무 부분이 살아있는 토마호크를 던졌다. 7

(* 짓테. 일본의 진압용 무기. 한국에는 원피스의 스모커가 사용하는 무기가 그나마 유명할 것이다.)


"아밧-!?" KOL 에이전트는 몸통이 절단나 상반신과 하반신이 나뉘어 떨어져 나갔다. 자루에 싹이 튼 토마호크는 고속 회전하며 날아올라, 옥션 하우스 위쪽에서 비상. 떠다니던 유리 케이스를 하나, 둘, 셋 분쇄해 간다. 마크 포는 신음하며 다음에 취할 수를 고민했다. "자...... 자세를 취하라! 경계!" 8


"......" 부기맨은 상의를 나부끼며 양손을 벌렸다. 위쪽에서 선회하던 토마호크가 작은 태풍을 방불케 하는 바람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 나무삼. 공중에 흩날리는 것은 옥션 뒤에 조심스럽게 선보일 예정이었던 물건들. 로제타 스톤, 도도새 박제, 미야모토 마사시의 링 오브 윈드, 마그나카르타. 9


바람은 부기맨을 향해 집약되어 간다. 그리고 부기맨은 그 렐릭들을 삼켰다. 삼켰다는 말 외에 표현할 도리가 없다. 그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어, 수수께끼를 방불케 하는 누더기 상의와 왜곡된 더스터 코트의 틈새, 자신의 안으로 쑤셔넣은 것이다. "......HAHAHA......" 괴이는 조소했다. "도-모...... 부기맨입니다." 10


KA-DOOOOM! 돔의 유리천장 밖에서는 번개가 번쩍이고, 엄청난 비가 쏟아져 쏴아쏴아 소리가 세상을 가득 채웠다. "......" 부기맨은 자신의 오른팔을 보았다. 살짝 고개를 갸웃한다. 거기에는 띠 형태의 01 노이즈가 달라붙어 있었다. 0101. 0과 1은 뒤얽혀 사슬을 이룬다. 사슬은 단상에서 뻗어나와 있었다. 11


빌은 자세히 살피기 위해 한 쪽 눈을 감고서 쇠사슬 끝을 향해 시선을 따라갔다. 단상에는 옥션 관리용 UNIX 설비가 방치된 채였다. 그 옆에 지금, 플래티넘 블론드빛 머리카락 여자ㅡㅡ 아니, 바야흐로 그 윤곽이 왜곡되며 안대를 낀 양복 차림 남자가 되었다 ㅡㅡ가 서서, 어떤 디바이스를 소켓에 꽃고 있었다. 앱스트랙트한 윤곽이 형태를 이룬다. 새로운 닌자의. 12


『아아아아!』 존이 소리를 지르고, 자르니짜가 머리를 짓눌렀다. 대-앵. 빌은 종소리를 방불케 하는 이상한 소리를 들은 것만 같았다. 단상에 출현한 닌자가 몸을 쳐들자, 길다란 로브 자락에서 무수한 쇠사슬이 쩔그럭쩔그럭 소리를 내며 흘러넘쳤다. 얼굴은 후드 속 어둠. 두 눈의, 불타는 살의만이 선명하게. 13


"도-모. 부기맨=상." 로브 차림 닌자는 눈앞에 손바닥을 맞대고, 굵은 팔뚝에 무시무시한 카라테를 가득 채웠다. "데스 라이유입니다. 달의 돌을 넘겨라. 그것은 네놈이 가지고 있어도 하등 가치가 없는 물건이다......" "......가치......" 부기맨이 대답했다. "......나를...... 알고, 있는......거냐......" 14


다음 순간, 데스 라이유는 부기맨의 원 인치 거리에 있었다. 연결된 01의 사슬을 더듬어 올라간 것처럼 출현한 것이다. 부기맨은 쇠사슬을 끊고 군도를 손에 들었다. "이얏-!" 데스 라이유가 주먹을 꽂았다. 주먹, 팔, 어깨에는 말로 이를 수 없는 노이즈가 얽혀 있었다. 그 힘이 부기맨을 포착했다. 15


『VPN...... VPN의 힘입니다!』 자르니짜에게 안겨있는 존이 숨을 헐떡이며 소리쳤다. 『VPN 오라(aura)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어떠한 VPN이 부기맨에게 직접 간섭하고 있습니다. 이럴수가! 오오! 그렇다면 마치, 우리 회사가 아닌 무언가가, 부기맨을 상대로, 공격하고 있다는...... 아밧-!?』 16


뇌만 남아서 감수성이 극한까지 고양된 존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지각하고서, 한계에 달해 셧다운됐다. 빌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듯 그것을 보고 있었다. 데스 라이유가 부기맨의 가슴팍을 파괴하고, 보라색 갈비뼈를 가격해 부러뜨려, 끄집어내는 물건을...... 다름아닌 아케이넘 최중요 기밀, '달의 돌'을! 17



◆◆◆ 18



"데카시타(훌륭했다). 데스 라이유=상. 페일 시걸=상." 프로페서 오브 한자이는 다리를 바꿔 꼬고, 손에 쥔 지팡이에 확신과 희미한 유열을 담았다. 한자이 VPN의 가람(伽藍)에 지금도 전자적으로 앉아있는 그의 눈앞에 작은 전자창이 열리어 옥션 하우스의 상황을 비추고 있다. "틀림없이 그 압축체가 달의 돌이다." 19


멀리서 보면 펜던트처럼 보이는, 체인이 달린 장식물은 빛을 반사시키며 반짝반짝 빛난다. 데스 라이유는 오른손으로 그것을 확실히 쥐어 부기맨에게서 떼어냈다. 엄청난 불가시 간섭이 생겨난다. 하지만 데스 라이유는 그것을 뿌리쳤다. 코토다마 천지가 진동하고, 황금 입방체가 모습을 비쳤다. 20 


"여기까지는 좋군...... 하지만......" 프로페서 오브 한자이는 지팡이 위에 손을 겹쳐놓고 살짝 몸을 내밀었다. "완벽한 계략, 완벽한 준비, 그럼에도 역시 스탠드 플레이의 운이란 불가결. 동전의 앞면이 나올지, 뒷면이 나올지...... 후후후후...... 하게미나사이요(노력하도록)!" 21


ㅡㅡ『저것이...... 달의 돌이라는 물건인가!?』 어딘가에서 보고 있던 일래보레이트가 단상 위의 페일 시걸에게 통신했다. 대답할 여유는 없다. 페일 시걸은 분명 데스 라이유가 달의 돌을 탈취하는 순간을 보았다. 천지가 찢어발겨지는 것만 같은 이상한 아트모스피어가 찾아오자 데스 라이유의 사슬은 사라져 있었다. 22


페일 시걸의 닌자 제6감이 '무언가 위험하다' 라고 알려왔다. 저 이해의 범위를 뛰어넘은 부기맨인지 하는 괴물을, 데스 라이유가 정면에서 한 방 먹인 것에 처음에는 쾌재를 부르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러나 달의 돌을 빼앗자, 사슬이 사라지다니......? 답은 금방 나왔다. "이얏-!" "끄악-!" 23


그것은 비취 눈챠쿠! 부기맨은 발도술을 방불케 하듯 비취 눈챠쿠를 뽑아 휘둘러 데스 라이유를 타격하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기세가 꺾인 데스 라이유의 배에 창을 방불케 하는 사이드 킥이 꽂혔다. "끄악-!" 날아간 데스 라이유는 KOL 에이전트를 죽이며 낙법! "아밧-!" 24


날아차기로 KOL 에이전트의 머리를 박살내며 트라이앵글 리프를 구사한 데스 라이유가 공중에서 엄청나게 회전하다가 다시 부기맨에게 덤벼들었다. 부기맨은 상체를 흔들며 가볍게 손짓했다. 데스 라이유는 손바닥을 아래로 휘둘러 부기맨의 얼굴을 붙잡으려 했다. 허무하게 착지. 부기맨은 등 뒤. 25


등을 돌린 채로 구사된 부기맨의 칼자루 끝을 사용한 찌르기, 그 다음 이어진 참격은 번개를 방불케 하는 속도였다. 그러나 데스 라이유는 순간적으로 방어했다. 반동으로 바닥 위를 미끄러진다. 부기맨은 모자의 챙을 잡고 깊이 기울였다. 페일 시걸은 정신을 차렸다. 이를 악물고 이 낭떠러지 끝자락에서 자신이 다음에 해야할 일을 찾는다. 26


부자들은 우왕좌왕하면서도 뒤쪽의 KOL 에이전트의 유도대로 대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상당한 인원수라 정체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휘를 해야할 마크 포가 손을 놓고 있기 때문이다. VIP 중에는 흔들리지 않는 자들 또한 있었다. 라오모토 치바는 아케이넘의 자르니짜를 노려보듯 시선을 향하고 있었다. 27


그 모습에 페일 시걸은 무언가 묘한 분위기를 느꼈다. 하지만 최소한, 지금 이 낭떠러지 끝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과는 무관한 일일 것이다. 뒤이어 페일 시걸은 바닥 위로 빠르게 시선을 향했다. 그리고 찾았다. 괴물 두 마리의 카라테 응전 속, 튕겨져 나와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달의 돌! 28


눈치챈 자는 한 명 더 있었다. 빌 모야마다! 하지만 페일 시걸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다. "그냥 둘까 보냐!" 단상 위에서 옆구르기 플립 점프, 그리고 앞구르기 착지하여 계속해 전력질주! 빌 모야마는 달리면서 깨달았다! 페일 시걸의 의도를! 두 닌자의 시선이 교차한다! "이얏-!" "이얏-!" 29


페일 시걸은 무릎 슬라이딩하면서 상체를 돌렸다. 운 좋게도 바로 그 1초 뒤, 그의 얼굴 바로 위를 치명적인 칼날이 통과했다. 부기맨이 데스 라이유의 가슴팍을 찢어발긴 사벨 발도였다. 미끄러지면서 페일 시걸은 손을 뻗어 달의 돌의 체인을 새끼 손가락 끝에 걸었다. 30


그러나 전방에는 빌 모야마! 위기 순간의 괴력(*)! 페일 시걸은 빌의 정강이를 박차서 슬라이딩 궤도를 바꾸며 옆으로 굴러갔다. BLAMBLAMBLAMBLAM! 총격이 화답한다. 긴 의자 뒤로 그대로 도망쳐서 페일 시걸은 기어갔다. "......어이어이...... 빌어먹을 놈, 이." 기어가는 그는 핏자국을 바닥 위에 칠하고 있었다. 31

(* 원문은 カジバチカラ로, 火事場のクソ力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보인다. 화재 현장같은 극한 상황에 순간적으로 평소보다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현상을 이른다.)


대치중인 부기맨과 데스 라이유. 데스 라이유는 찢어진 가슴을 누르며 신음했다. 부기맨은 사벨을 칼집에 집어넣고 49 매그넘을 데스 라이유에게 겨누었다. 하지만 방아쇠는 당기지 않았다. 데스 라이유는 가슴의 상처부터 01 노이즈로 변환되더니 모습을 감춘 것이다. 빌 모야마가 그 모습을 슬쩍 보았다. 32


재장전 중인 빌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페일 시걸은 바닥을 긁으며 앞으로 나가려 했다. "프...... 프로페서 녀석. 한자이 랭킹...... 내가 살아서 돌아가는 날엔......" 눈앞에 에메츠 케블러로 만든 구두코. 그대로 고개를 위로 돌리자 자르니짜가 내려다 보고 있었다. "......칫, 이거 원." 33


자르니짜는 알래스카의 바다를 방불케 하는 차갑고도 깊은 눈을 하고 있었다. "콜록...... 날 체포할테냐. 아...... 아케이넘=상." 페일 시걸이 급격히 말라가는 입술에서 말을 뱉었다. "그 뇌수 흡입기인지 뭔지를 쓸텐가. 내 목적을 샅샅이 까발릴텐가. ......그만두자고......" 그는 입가를 일그러뜨리며 웃으려고 했다. 34


"우리 조직은...... 비밀을...... 비밀......" 의식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자르니짜의 어깨 너머, 유리 돔 천장 뒤로 밤하늘을, 불길과 연기를 매달고 반파된 참치 체펠린이 추락해가는 모습을 보았다. "뭐지?" 그는 눈썹을 찡그렸다. 자르니짜가 반사적으로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본다. 35


심장이 강하게 맥박치고 시간이 둔화되어 가는 속에서, 유리 돔에 한 명, 또 한 명 내려온 닌자가 충돌했다. 그들은 조금 전의 참치 체펠린에서 목숨 아까운줄 모르고 뛰어내린 자들인 듯했다. 박살난 유리가 빗발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운이 붙어줬나?" 페일 시걸이 중얼거렸다. "아니면...... 지고쿠 헬이...... 계속되는건가?" 36


KOL 에이전트 생존자들과 함께 부기맨을 포위한 마크 포는 유리비 속에서 반쯤 울먹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뭐야...... 이젠, 이젠, 나도 몰라아......!" "......나의......" 부기맨은 도려진 가슴과 드러난 갈비뼈에서 보라색 피를 흘리고 있었다. "......나의 곁에는...... 닌자가 모여드는가......" 37


[계속]




-----------


마지막의 마크 포=뀽 카와이이 얏따-!

오늘은 무려 2일 연속 연재입니다. 지금 올라온 게 어제 밤 9시부터 연재된 내용이고, 오늘 밤 9시 반부터 또 연재가 있을 예정입니다.

다음 내용이 한창 기대되는 분은 아홉시 반에 갤러리와 트위터에서 있을 한국어 실시간 번역 연재를 같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ninjaslayer/47377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diehardtales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본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니며, 일체의 수익성 활동은 없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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