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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까마귀련의 마작강좌 36회 : 패산 읽기의 기본

ㅇㅇ(118.127) 2021.03.12 17:49:53
조회 7770 추천 40 댓글 25

※ 기존 번역자에게 허락을 받아 지난회 링크를 첨부합니다.

※ '일발쯔모' 님이 번역에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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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uber 센바 쿠로노의 마작강좌 【제 36회】 산에 있는 패를 알아챈다! 제로부터 알아보는 「패산 읽기」의 기본이다!



엣취! 엣취!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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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흠, 이 몸인 것이다-! 오늘도 힘차게 3000 · 6000! 마작력 1000년의 가라스텐구, 센바 쿠로노가 이번 주도 근마web에 등장이다!

드디어 긴 겨울도 끝나고 따끈따끈 따스해진 것은 좋은데, 올해의 꽃가루는 상당히 맹렬하잖아! ―윽, 그건 그렇다 치고! 정신을 가다듬고, 이번 주도 이 몸과 함께 마작이다!

저번 주의 칼럼은 「슬림한 태세, 토실토실한 태세」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제대로 읽어 준 것일까?

「슬림한 태세」는 수비에 사용할 수 있는 패를 품기 때문에 안전하게 역공하기 쉽다! 「토실토실한 태세」는 유효패 매수가 넓어, 선제공격을 가하기 쉽다! 어느 쪽도 메리트 · 디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레벨업을 향한 길이라는 이야기였던 것이다!


(예전 번역 링크)



【산이 비쳐 보이면 좋을 텐데!】



아―! 다음에 쯔모할 패를 알면 좋으련만――!!

라고 생각한 적, 그대는 없는 것인가? 이 몸은 있는 것이다!

그런 걸 강하게 바라는 건, 예를 들어 손패가 이런 모양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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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가 또이쯔인 이샹텐, 어떻게 해서든지 화료하고 싶은 찬스패다!

그리고 그리고, 여기는 동시에 운명의 선택을 내릴 장면이기도 한 것이다. 아무튼 여기서, 13만과 13통 어느 쪽인가의 가능성을 없애 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2만과 2통, 어느 쪽도 바닥에는 1장도 버려져 있지 않다고 하고, 과연 어느 쪽을 고르는 게 좋은 것일까? 즉흥적으로 선택해 버리는 것도 하나의 치는 방법이지만, 이런 때에 도움이 되는 것이!

텐구 EYE는 투시력~! (용맹스러운 인트로)

…가 아니라, 「패산 읽기」 (山読み) 다!



【「패산 읽기」란 뭘까?】



마작을 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기」(読み)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봤을 터이다.

그래도, 이 「읽기」란 도대체 어떤 의미인 걸까, 제대~로 알고 있을까? 단순히 「읽기」라고만 한마디로 말해 버리면 「상대의 대기를 읽고, 그에 해당하는 패를 내지 않는 거 아냐?」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마작에는 다양한 종류의 「읽기」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텐파이인지 이샹텐인지, 아직 제각각인지 추리하는 것은 「속도 읽기」(速度読み).

상대의 손이 어느 정도의 타점인지를 예상하는 「타점 읽기」(打点読み).

상대의 시카케를 보고, 어떤 역을 노리고 있는지 간파하는 것이 「손역 읽기」(手役読み).

또, 처음에 예로 들었던 「대기 읽기」(待ち読み) 등등.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눈에 보이는 정보로부터 추리하는 기술」을 총칭한 것이 마작에 있어서의 「읽기」의 정체이자, 의미하는 바이다! (쇼기나 바둑에 있어서의 「수읽기」와 약간 의미가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 정보가 많은 마작만의 특성이겠지!)

그러면 그러면, 그대들도 궁금해할 터인 「패산 읽기」는 무엇인가 하면! 문자 그대로 「산에 남아있는 패 · 얼마 남지 않은 패를 추리하는 기술」인 것이다!

이 기술을 습득하면! 조금 전의 13만과 13통의 비교 같은, 우형 타츠 중 어느 쪽인가를 골라서 버리지 않으면 안 될 때에, 보다 「산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은 대기」를 판별해 남기는 게 가능해지는 것이다!



【패산 읽기의 기본!】



그러면, 실제로 뭘 단서로 추리하면 좋은 것일까?

명탐정이 추리 전에 현장에서 힌트를 찾듯이, 우리도 「버림패」에서 숨겨진 힌트를 찾아가는 것이다!

우선 이쪽의 대국도를 보고, 2통과 2만, 어느 쪽의 대기가 산에 남아있을 것 같은지 추리해 보았으면 하는 것이다!

힌트는 「타가가 초반에 버렸던 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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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본 것인가? 그러면 그러면 결과 발표!

정답은~~~……

「2만」이다! (정답자에게 박수다~!)

왜냐면, 초반에 버려진 패의 주변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손 만들기의 기본은 「패를 안쪽으로 붙인다」(牌を内に寄せる) 와 「연결된 곳을 남긴다」(繋がっているところを残す). 이 두 가지는 많은 작사가 실행에 옮기고 있는 타법이다.

그리고, 이걸 뒤집어 보면 「초반에 잘린 수패는, 고립되어 있기에 버려진 거구나!」라고 추리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반에 1만을 자른 사람은, 손 안에 1만과 2만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네!

초반에 3만을 자른 사람은 1만, 2만, 3만, 4만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다고! 라고 추리하는 게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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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국도의 「만수패의 아래는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을 거 같아! (산에 남아 있을 것 같아!)」와 같은 정보는, 마작통인 사람이라면 「칸2만은 이번 국의 상황(場況)이 좋네!」라던가 「만수패의 아래는 경치가 좋네!」라고 말하거나 하는 일도 있는 것이다. 

내친김에 기억해 두면, 살짝 고인물(クロウト) 기분을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 국에 상황이 좋은 대기를 남기는, 다양한 메리트!】



「2만이 산에 남아있을 거 같다는 건 알았어! 하지만, 남은 4매의 대기로는, 결국 쯔모하지 못했다면 똑같지 않아?」라~거나, 혹시 생각한 것인가?

이번 국에 상황이 좋은 대기를 남기는 메리트는, 그것만이 아닌 것이다! (물론, 매수가 많은 대기를 취하는 시점에서 굉~~~장히 메리트가 있지만) 여기에 두 가지 더, 숨은 메리트를 소개해 버리는 것이다!


| 메리트 그 ① 타가의 현물이 손 안에 남는다!

칸2만을 남긴다고 하는 것은, 13만이라고 하는 타가의 현물을 포함한 타츠가 손 안에 남는다는 것이다!

1만은 하가와 대면의 안전패, 3만은 상가의 안전패! 즉, 전원의 안전패를 품은 채 손을 진행시킬 수 있는, 공방일체의 장점을 겸비한 전술인 것이다!


| 메리트 그 ② 타가에서의 론 화료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1만이나 3만을 잘라 버린 사람에게는, 2만은 멘쯔로 구성하기 어려운 패다. 어쨌든 자력으로 주변의 만수패를 되돌리지 않는 한, 후리텐인 대기가 남아버리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 것은……. 초반에 1만이나 3만을 자른 사람이 리치 후에 2만을 잡는다면, 그 2만은 매우 쓰기 어렵다! 역공하자고 하면, 대체로 손에서 넘쳐 흘러나오는 패가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이번 국에 상황이 좋은 대기는 스스로 쯔모하지 못하더라도, 타가가 역공하려다 방총하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렇게 일석이조도 삼조도 있는, 기억해 두면 유용한 「패산 읽기」 테크닉!

다양한 장면에서 도움이 되는 만큼, 부디 실천해 보길 바라는 것이다!



【이번 회의 정리다!】



* 「패산 읽기」란 「바닥에 버려진 패에서, 산에 남아있는 패를 추리하는」 것.

* 타가가 초반에 자른 패의 주변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 산에 남아있을 것 같다!

* 「패산 읽기」는 공방에 도움이 되는 테크닉!




※ 센바 쿠로노는 누구?

리브레 위키 '센바 쿠로노' 문서 (외부 링크)
센바 쿠로노의 YouTube 채널 (외부 링크)




역주)

'텐구 EYE는 투시력~' 이라고 하는 부분의 원출처는 나가이 고 원작의 만화, 애니메이션 《데빌맨》입니다. TVA 오프닝 가사 중 '데빌 EYE라면 투시력'이라는 가사가 있어서, 이 부분을 빗대어 패러디한 부분으로 이해하시면 적절합니다.
읽기(読み; 요미)의 경우 본 칼럼에서 설명되어 있듯 다양한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쇼기나 장기에서의 수읽기(読み)'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읽기'로 직역하였습니다.
山読み는 직역하면 산 읽기가 되나, 알아보기 쉽게 '패산 읽기'라고 번역하였습니다.
クロウト(玄人; 쿠로우토)란 '전문가, 경험자' 등을 뜻하는 말로, 반대말로는 초심자, 풋내기 등을 뜻하는 素人(시로우토)가 있습니다. 문맥에 어울리게 '고인물'로 의역하였습니다.
장황(場況; 바쿄)이란 마작에서 1국의 상황(麻雀の1局の状況)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후로된 패나 바닥(場)에 버려진 패 등의 상황 등을 한데 묶어서 뜻하는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맥이 어색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풀어 번역하였습니다.

오역이나 용어 설명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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