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8:10 ¶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을 향하여 가다가 

창28:11 어떤 곳에 이르러 해가 지매 거기서 온밤을 지내려고 그곳의 돌들을 취해 베개로 삼고 그곳에서 자려고 누우니라. 

창28:12 그가 꿈을 꾸었는데, 보라, 사다리가 땅 위에 세워졌고 그것의 꼭대기는 하늘에 닿았더라. 또 보니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것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더라. 

창28:13 또, 보라, {주}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주}니 곧 네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니라. 네가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씨에게 주리니 

요1:50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밑에서 보았다고 네게 말하였으므로 네가 믿느냐? 네가 이것들보다 더 큰일들을 보리라, 하시고 

요1:51 또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로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라.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가던 도중 어떤 장소에서 머물게 됩니다.

그가 꿈을 꾸었는데 사다리가 땅에서 하늘까지 닿았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을 본 후 그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그의 씨들에게 이어지는 축복을 받게 되지요.

요한복음 1장50-5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자신을 믿는 것보다 더욱 큰 일들을 볼 것이라고 하시며 이후로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말씀하십니다.

이 내용은 창세기서 28장에 나오는 야곱의 꿈과 연결됩니다.

요한복음 속 예수님의 말씀이 성경의 제일 처음을 구성하는 창세기서에 나오는 사건을 가리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시간적 흐름에 관계없이 꼭 일어나야할 일들을 구약, 신약 아울러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28:16 ¶ 야곱이 잠에서 깨어 이르되, {주}께서 분명히 이곳에 계시거늘 내가 그것을 알지 못하였도다, 하고는 

창28:17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H3372) 이곳이여! 이곳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H430, H1004) 이곳은 하늘의 문이로다, (H8064, H8179)하고 

창28:18 야곱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창28:19 그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그러나 그 도시의 이름은 처음에 루스(살구나무)라 하였더라. 

창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되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실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요4:3 유대를 떠나 다시 갈릴리로 떠나가실 때에 

요4:4 반드시 사마리아를 통과해야 하겠으므로 

요4:5 그때에 수가라 하는 사마리아의 도시에 이르셨는데 이곳은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의 구역에 가깝더라. 

아7:8 내가 말하기를, 내가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것의 가지들을 붙잡으리라, 하였나니 이제 또한 네 젖가슴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코의 냄새는 사과 같으며 

아가서의 솔로몬은 종려나무가지를 잡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의 예수님께서 오실 때 종려나무 가지를 깔아놓는다는 장면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