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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르우벤

성갤러(175.119) 2024.03.14 1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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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9:31 ¶ {주}께서 레아가 미움 받는 것을 보시고 그녀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수태하지 못하였더라. 

창29:32 레아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이르기를, {주}께서 분명히 나의 고통을 보셨으므로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창49:3 ¶ 르우벤아, 너는 내 맏아들이요(H1060=장자, 초태생, 우두머리), 내 능력이요, 내 힘의 시작이요, 위엄이 뛰어나고 권능이 뛰어나도다. 

창49:4 네가 물과 같이 불안정하여(H649=도발, 경솔하다, 교만하다) 뛰어나지 못하리니 이는 네가 네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그것을 더럽혔기 때문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도다. 



르우벤은 야곱의 맏아들로서, 이스라엘의 모든 복과 메시아로 이어지는 혈통의 주인공이 될 인물이었습니다. 



신21:15 ¶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그에게 아이들을 낳았는데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맏아들이거든 

신21:16 그는 자기가 가진 것을 자기 아들들에게 상속물로 주는 때에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맏아들로 삼아서 참 맏아들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신21:17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에서 두 몫을 줌으로써 그를 맏아들로 인정할지니 그 아들이 그의 힘의 시작이므로 맏아들의 권리가 그에게 있느니라.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맏아들에게 다른 자식들과 차이를 두어 자기 소유의 두 배를 물려주고 아버지의 권리를 물려주는 전통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랑을 받지 않는 아내의 자식일지라도 장자는 그가 가진 명분으로 아버지께 많은 사랑과 소유를 받는다는것이 신명기에도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모든것이 보장되어 있었던 르우벤은 빌하와 통간을 하여 장자권을 빼앗기게 됩니다. 

르우벤은 창세기서 49장3절에 H1060 장자, 초태생, 처음난 자로 표기되어 있지요. 

처음난 자는 많은 것을 상속받는 사람으로 인정받지만 성경 속 인물들의 특징을 가만히 살펴보면 항상 두번째가 모든것을 가져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만큼 아무리 첫째가 월등하다 하더라도 주시는 분에 의해서 그 몫의 변경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에서-야곱, 모세-여호수아, 사울-다윗, 세례요한-예수님


처음오시는 분과 두번째로 오시는 분을 통해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오시는 분이 나뉘어지는 것을 위와 같은 예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렘31:9 그들이 슬피 울며 올 것이요, 내가 간구를 듣고 그들을 인도하여 그들로 하여금 물 있는 강가에서 곧은길로 걷게 할 터인즉 그들이 거기서 걸려 넘어지지 아니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에게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처음 난 자니라. (H1060=장자, 초태생, 처음난 자)



예언서인 예레미야서 31장에는 하나님의 처음난 자로 표현되는 에브라임이 등장합니다. 

창세기서 야곱의 유언에서 야곱의 처음난 자로 표현되는 스트롱코드 H1060은 르우벤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서에는 하나님의 처음난 자 에브라임이 르우벤과 동일한 스트롱코드 H1060으로 표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결되는 스트롱코드의 동일성을 살펴볼 때, 처음난 자로 불리는 대상에 대해 어떤 연관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찾게됩니다.



렘2:3 이스라엘은 {주}에게 거룩한 자요, 그의 소출의 (H8393=소산, 소출, 열매)첫 열매였으니(H7225=처음, 시작, 처음 것, 첫 열매) 그를 삼키는 모든 자는 실족하고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주}가 말하노라. 


다시 예레미야 2장3절을 보면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출의 첫 열매라고 말씀하십니다. 열매는 아들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첫 열매, 에브라임은 장자, 처음난 자로서 동일한 인물임을 암시합니다. 

족보를 따져 구별짓지 않더라도 그가 가진 이름과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통해 동일한 인물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호4:1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주}의 말씀을 들으라. 그 땅에 진리도 없고 긍휼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으므로 {주}께서 그 땅의 거주민들과 논쟁하시느니라. 

호4:5 그러므로 너는 낮에 넘어지고 또 대언자는 밤에 너와 함께 넘어지며 또 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호세아서를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이 나옵니다. 호세아서는 예언서로 분류된 성경으로, 하나님께서 이 책에 써놓으신 대상이 역사적으로 지나간 과거의 인물이 아닌, 한 세대에서 탄생하는 실제 인물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이스라엘로 불리는 그가 누구를 의미하는지 기록되어있지는 않지만 다만 그의 범법을 통해 그를 증거하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예언의 말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첫 열매임에도 불구하고 책망을 받게됩니다.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적힌 구절은 야곱의 유언에 나온 장자 르우벤의 불법과도 연관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르우벤과 같은 첫째, 첫열매인 이스라엘이 <어머니>와 연관된 범법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신명기 32장 모세의 노래에 나오는 그들의 범법과도 연결이 됩니다.

어머니를 통한 우상숭배의 범법으로 인해 첫 열매는 책망을 받게 되지요.

하나님께서는 어째서 에브라임을 자신의 첫 열매로 말씀하시는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 현실속 실제로 존재하는 에브라임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깊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난 자로 삼아주셨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친히 가까이 해주시고 구속해주십니다.



모든 성경의 내용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예언서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세 명입니다.

첫번째 남자, 두번째 남자, 그리고 그 경계에 서 있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역사서와 예언서 속 처음과 나중이 가지는 일련의 패턴과 그 인물의 증거들을 통해 하나님이 세우시는 기름부은자와 그의 길을 예비하는 자의 증거를 찾게됩니다.



전4:13 ¶ 가난해도 지혜로운 아이가 늙고 어리석어 더 이상 권고를 받으려 하지 아니하는 왕보다 낫도다. 

전4:14 그는 통치하려고 감옥에서 나오거니와 자기의 왕권을 가지고 태어난 자는 또한 가난하게 되는도다. 

전4:14 저는 그 나라에서 나면서 가난한 자로서 옥에서 나와서 왕이 되었음이니라


전4:15 내가 그를 대신하여 일어 설 둘째 아이와 더불어 해 아래에서 걷는 모든 산 자들을 깊이 살펴보았는데 

전4:16 모든 백성들의 끝이 없으며 심지어 그들 전에 있던 모든 자들의 끝도 없도다. 뒤에 오는 자들도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분명히 이것도 헛되며 영을 괴롭게 하는 것이로다. 



잠언과 전도서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향해 건네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사람들에게 주시는 좋은 교훈과 훈계의 형식으로 기록되어있지만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 속에는 정해진 한 세대에서 탄생하는 <아들>에게 하시는 직접적인 말씀이 있었습니다.

 

가난해도 지혜로운 아이는 감옥(H1004=지하감옥)에서 나와 그는 가난하게(H7326=가난한, 부족한, 결핍된) 태어났어도 (H3205=낳다, 태어나다) 그의 나라에서 (H4438=왕국, 나라, 왕권) 왕이되었음이니라(H4427=통치하다, 지배하다, 왕이되다, 왕을 세우다) 

라는 미래의 어느 시점을 빗댄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를 (첫번 째=장자) 대신하여 일어설 둘째 아이(두번 째=주인공, 메시아)와 함께 사람들을 살펴보지만 왕으로 일어서는 둘째 아이를 반기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예언되어있습니다.


역사서와 예언서를 아울러 실제로 한 세대 안에서 탄생하는 하나님의 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자신의 첫 열매를 증거하시고 그의 부족했던점을 여러 성경속의 인물들로 비유하십니다.

그리고 그를 대신해 일어설,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줄 둘째아이를 세우십니다.


이렇게 구약성경 전반에 예언되어있는 사건들이 실제로 우리 세대안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장 마지막 날들에 임할 일을 말하는 야곱의 유언가운데, 처음난 자 이스라엘의 범법을 첫째 르우벤의 범법으로 빗대 말씀하시는 것이라 보여졌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구약과 신약을 아울러 제한없이 자신의 계획을 펼치십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때 선택하신 세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할 왕을 일으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놀라우신 업적과 기사에 감사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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