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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폭탄 떨어지네" 서울 강북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재건축'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9.12 1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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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서울 강북권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일대를 대상으로 총 10만 가구 규모의 복합 자족도시 조성 계획을 확정하고, 도시정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계1·2단계·중계·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일부 수정·가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기존 약 7만6천 가구 규모였던 공급 계획을 10만 가구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강북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노후 임대주택 밀집지역이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고층 복합개발을 중심으로 한 고밀도 정비방식이 도입된다. 최고 60층(180m)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도 들어설 수 있도록 용적률이 상향 조정됐으며, 개발 방식 역시 단순 주거 중심이 아닌 업무·상업·문화 기능을 모두 갖춘 도시 구조로 설계됐다.


사진=서울시 제공


이러한 고밀 개발은 지금까지 강남권에서 주로 이뤄졌던 재건축 모델이 강북 지역에서도 본격 가동되는 첫 사례로 볼 수 있다. 

강북은 그간 역세권 중심의 재개발 사업이 중심이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은 드문 편이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사실상 강북 최초의 '신도시급 재건축 모델'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울시는 강북 지역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역세권 고밀 개발, 규제 완화,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 예고했다. 특히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에 포함된 상계·중계·하계 재건축은 창동차량기지 이전 개발 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보면 강남권 재건축은 비교적 사업성이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이미 형성된 고밀 주거지에서 점진적인 재정비가 이뤄지는 구조다. 

사실상 첫 강북권 재건축, 부동산 판도 바꾸나


사진=서울시 제공


반면 강북은 상대적으로 노후 대단지 중심의 대규모 재건축과 도시 구조의 재편이 함께 진행되는 형태로 개발 양상도 북쪽에서 남쪽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서울 동북권 전반의 도시경관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정부가 9·7 부동산 대책을 통해 강북권 노후 임대주택 재정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정책 방향과도 맞물린다.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 일대에서는 현재 39개 단지가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정비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올해 안으로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고 빠르면 2025년부터 개별 단지별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재건축 시장에서 강남에 집중됐던 개발 축이 강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라며 "정부 정책과 서울시의 개발 전략이 맞물리며 강북권 재건축 수요가 본격적으로 표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물량 폭탄 떨어지네" 서울 강북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재건축' 전망 분석▶ "여긴 짓자마자 대장주예요" 공급 부족한 수지·분당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 전망▶ "강남까지 20분이거든요" 판교인데도 아직 반값 아파트인 '이 동네' 투자 전망▶ "5만원일 때 사둘 걸" 삼성전자, 다시 10만전자 가나? 증권가 투자 전망 보니▶ "1억 깎아드려요" 전 세대 84㎡에 전매까지 허용? 관심 폭증한 '이 아파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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