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진화 방향이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가상 공간에 머물던 AI가 현실 세계로 확장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과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차처럼 실제 환경에서 움직이며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언어를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물리적 세계의 상황을 인식하고 추론한 뒤 직접 실행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현실 세계의 '행위자'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생성형 AI와는 또 다른 단계로 평가된다.사진=SBS그동안 AI 산업은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이런 흐름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CES 2026에서 선보인 피지컬 AI 기술은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행사에서 최고 로봇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여파로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크지 않던 현대차 주가는 단 일주일 만에 32% 급등하는 등 시장의 반응도 즉각적으로 나타났다.피지컬 AI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개념은 아니다. 글로벌 빅테크와 업계 전문가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이 분야의 잠재력을 강조해왔다. 'CES 2025'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의 진화를 인식형 AI, 생성형 AI를 거쳐 처리·추론·계획·행동이 가능한 피지컬 AI 단계로 설명하며,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바 있다.미국, 중국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하게 편성해사진=SBS이러한 변화에 맞춰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관련 투자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NH 아문디 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HANARO 글로벌피지컬 AI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국내 ETF 가운데 상품명에 '피지컬 AI'를 명시한 유일한 사례다. 해당 ETF는 AI 산업의 향후 방향성이 아직 유동적인 점을 고려해 특정 국가나 업종에 치우치지 않는 분산 투자와 액티브 전략을 결합했다.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 로봇·자율주행·AI 응용 서비스 등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며 시장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정한 게 특징이다.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피지컬 AI를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 분야로 지목하며 향후 10년 이상 글로벌 자본과 기술이 집중될 장기 성장 테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해당 ETF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지난 14일 기준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편입 비중 1위를 차지했다. 출시 초기 1위였던 테슬라는 3위로 내려갔고, 최근 주가 흐름이 강했던 알파벳의 비중이 확대됐다.▶ "제2의 엔비디아는 이거죠" 향후 10년 이상 글로벌 자본 집결하는 '이 종목' ▶ "일주일만에 20% 올랐다니까요" 증권가도 놀란 개인투자자의 선택 '이 종목' 전망▶ "은퇴거지는 될 수 없지" 직장인 뭉칫돈 싸들고 우르르 몰려든 '이 종목' 전망▶ "일회용품 10개 중 6개는 다시 돌아왔다" 제주, 보증금제 계속 간다▶ "술 마시면 따뜻해진다?…" 한랭질환 부르는 위험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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