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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했지만..." 율희, '이젠 혼자다' 출연 3남매 '양육권 포기'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3 18:55:03
조회 6601 추천 300 댓글 51


사진=나남뉴스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이혼하면서 큰 파장을 낳았던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지난 8일 방송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어느덧 이혼 2년 차가 된 율희의 예고편 모습이 공개됐다.  

율희는 제작진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이며 "우린 너무 행복한 가족이고 다 이겨냈다. 이런 위기는 한 번쯤 있는 거라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지난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K팝 대표 아이돌 잉꼬부부로 대표된 바 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당시 두 사람은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며 3남매의 양육권은 아빠 최민환이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보통 미취학 아동의 양육권은 아빠보다 엄마가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이었기에 이러한 두 사람의 결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율희는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와 아이들의 심리적인 불안함이 최대한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아이 아빠가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아이들과 자주 만나 시간을 보낸다"라며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선택이다. 절대 쉽지만은 않았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최민환, 이혼한 율희와 함께 살던 집 이사 결정


사진=KBS2


이후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싱글대디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율희 역시 이번에 '이제 혼자다'에 출연을 결심하면서 이혼 이후의 싱글이 된 일상과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딸과 보낸 주말 일상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쌍둥이 딸들은 청진기 장난감과 안경을 쓰고 장난감 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쌍둥이들은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똑같은 딸기 무늬 옷을 맞춰 입고 서로를 마주 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한 티비에 나오는 요가 자세를 똑같이 따라 하는 모습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 율희는 쌍둥이 딸과 함께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하트 이모티콘 등을 첨부해 딸들을 향한 엄마의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최근 최민환 역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이혼한 율희와 함께 살던 집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 집에서 재율이, 아윤이, 아린이 3명 모두 태어났는데 내년에 재율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지금 새로운 곳에 가서 적응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아이들에게도 각자 방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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