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f Horror
80년대 일본 괴담 베이스 크툴루 게-임
한패 없음 / 제작자 작년 10월부터 잠수 / 할인 안하는 병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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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요약 : 핏콩년의 돈코츠 선지라면으로 시오카와가 발칵 뒤집어졌다~~~!!!
확팩을 추가했는데도, 생각보다 확장 이벤트가 안 나와서 확장팩 요소만 등장하도록 설정을 손 봤다
이벤트 130종이 추가 되었다길래 뭐 많이 추가 된 줄 알았는데, 지역구로 쪼개면 별로 많은 것도 아니라 등판 횟수가 적었던거 같다.
<이토츠, 강렬한 불꽃>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갑작스러운 붕괴를 유발한 이 아름다운 검은색 대리석 조각상은 최근 발견되어, 현재 OOO 박물관에서 열릴 특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엔트로피 : 당신과 당신의 적 모두 받는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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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클리어 안한 미스터리를 깨려면 리세마라를 졸라게 돌려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빠른 리셋을 위해 그냥 퀵 스타트 옵션으로 시작한 결과, 이번 미스터리의 고머신은 불꽃으로 휩싸인 숯덩어리 조각상, 이토츠가 되었다.
얘는 규율이 별로 디메리트라고 느껴지지 않는게, 전투는 항상 플레이어가 선공을 때리기 때문에 이 규율의 영향 받고 있다면 오히려 폭딜로 적을 찍어 누를 수 있다.
제단은 이렇게 생겼다.
근데 지금 봤는데, 초창기때부터 로어 돌려서 썼네 씹새끼가
이번 미스터리는 카리스마 중심의 캐릭터인 "미즈키 하마사키"로 진행한다.
미즈키는 높은 카리스마를 기반으로 동료를 모아서 다구리 치는데 능하며, 전용 퍽들도 동료가 많으면 많을 수록 효과가 극대화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 왜 여캐가 카리스마가 높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 터질듯한 찌찌를 보니까 넘치는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
헤으응
미즈키의 영능은 게임 시작시 랜덤한 동료를 하나 얻는 것이다.
신천지 미스터리에서 나왔던 후지코가 동료가 되었다.
전편에서도 말했듯 성능은 구리다.
기이한 팔에 대한 두려운 해석
그 사건이 시작되었을 적이 기억난다. 옆집에 사는 여자가 침대에서 목 졸려 죽은 채로 발견되었는데, 그 어떤 침입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었다.
살인마는 찾지 못했고, 그 아파트도 여전히 비어있는 채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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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스터리는 과거에 있었던 밀실 살인 사건을 추적하면서 시작된다.
교살되어 죽은 여자를 이야기하는데, 미스터리 이름에 나오는 "팔"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혹시 여자가 팔을 이식 받았는데, 그 팔이 귀신 들려서 여자의 목을 조른 걸까???
아니면 아파트에 씌인 유령의 팔이 그녀가 자고 있을 때 죽인 것일까???
여러모로 호기심이 샘솟는다.
그녀가 살고 있던 호실은 잠겨 있었고, 그녀는 혼자 살고 있었다.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혹시 아파트 설계도를 얻어서 다른 주거지와 비교해보면 뭔가 방법이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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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이드 미션은 병원을 2번 조사하는 것이다.
어떤 미스터리든 사이드 미션을 먼저 깨놓고 진행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바로 병원을 조사해주자.
그 전에 잠시 댕댕상점에 들러서 필요한 아이템을 사주자. 이번 미션은 보스전이 예상되기에 단단히 무장을 챙기는 것이 좋다.
말하는 것을 잊었는데, 이번 미스터리는 타임라인 B, 일본의 오컬트 수도 (Occult Capital of Japan) 으로 진행되고 있다.
왠만해서는 항상 A라인으로 진행하는데, 이번 미스터리는 타임라인 B로 진행해야지 진국이다.
대충 무장을 갖췄으니, 바로 병원을 조사해보자
[4-4 병실]
병원 끝에 있는 4-4 병실은 닫혀있다. 이 곳은 남다른 영감을 가지고, 독심술에 재능 있던 OOO쨩이 지난주에 목숨을 끊은 곳이다
당신이 그녀의 방 안으로 들어가자, 당신은 굉장히 불안해졌다.
[침대를 조사] / [선반을 조사]
-> 선반을 조사 선택
당신은 이상한 문양이 그려진 작고 조잡한 칼날을 발견했습니다.
갑자기 당신은 자해를 하고 싶은 충동이 강렬히 들었습니다. 당신은 손을 베어낸 다음, 상처를 악화시키기 위해서 스스로를 벽으로 수차례 내던집니다.
"재미있지?? 안그래??" 당신이 서둘러 그 귀신 들린 방을 떠날때 소녀가 깔깔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 부상 / -2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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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앙큼한 씨발년을 보았나
아니 근데 확장팩 이벤트가 다 이딴 식이다. 주사위 굴림 그런 거 일절 없이 모르면 맞아야지 마인드로 졸라게 굴리는데,
들어오는 딜이 너무 무지막지하다. 선택지 한 번 잘못 골랐다고 부상에다가 체력피해??? 너무 매콤하다 씨발
[갈비뼈 노출 / 부상 (중상)]
-20% 최대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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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은 건 손인데 갈비뼈가 튀어나오는 매직
10대 JK 아이돌에게는 너무 가혹한 플레이에요 하와와
[진료실]
응급실은 요 사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이상한 사건들에 의한 여파로 북적이고 있다.
당신은 마침내 진료실로 들어선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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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병원에 온 거 부상 치료나 받자.
병원에서는 2 골드로 수술을 받을 수 있는데, 다른 게임들처럼 돈 내면 바로 뚝딱 치료되는 게 아니라
수술의 결과가 랜덤하게 정해진다.
운이 좋으면 수술이 말끔하게 성공해 아무렇지 않게 병원 문을 나설 수 있는 한편, 운이 나쁘면 수술 전 보다 상태가 안 좋아질수도 있다.
뭐가 되었든, 지금 갈비뼈가 튀어나온것보다는 좋아보이니 바로 수술을 받자
[지독하게 멍들다]
-치료-
이번 미스터리 종료 시까지 -1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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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쁘게 조치 받는다면 전투 중에 상처가 터지거나 할 수도 있는데, 이 정도면 양호하다
[영안실의 우울]
당신은 병원의 낡고 사용되지 않는 장소에 도달했습니다.
당신은 크게 숨을 들이마쉽니다.
역겨운 냄새가 방 안에 아직 녹아있고, 방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 곳은 아마 병원의 영안실로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의사들이 사인을 찾던 곳 말이죠.
[해부체 책상의 천을 걷어낸다] / [선반을 뒤진다] / [냉장고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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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100% 정신 피해 각
3번 : 냉장고에서 시체 튀어나올 각
아무리 봐도 정답은 2번이다.
[선반을 뒤진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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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림 : 11(+0) / 6 )
(인지 체크 : 실패)
먼지투성이 선반으로부터 뭔가 반짝 빛났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낡은 스카펠이 당신을 아주 끔찍하게 베어냅니다.
( -2 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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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해부학 박물관의 아카이브에서 긴 팔과 젤리화 된 뼈가 있는 표본을 전시했습니다.
(-1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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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바의 신도가 생포된 모양이다
[뺑소니]
당신이 빈 거리를 건너려고 할 참이었다.
갑자기, 당신은 타이어가 끼이익 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ㅡ차가 당신에게 달려들고 있다!!
ㅡㅡㅡㅡ(아아악!!!)ㅡㅡㅡㅡ
[굴림 : 9 (+0) / 6]
(민첩 체크 : 실패)
당신은 나동그라집니다! 차가 당신을 인도로 날려버린 다음, 그대로 달아납니다
온 몸에 통증을 느끼며 당신이 간신히 일어났을 때, 차는 이미 사라져버린 다음 이였습니다.
(+ 부상 / -3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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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씨발 2연속 부상은 너무한데
[짓이겨진 손 / 부상 (중상)]
전투에서 공격을 할 때마다 당신은 1 피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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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떠도 좃같은 부상만 뜨냐
그나저나 아직 미스터리 시작도 못했는데 벌써 갈비뼈 나가고 손 찢어지는게, 이게 월오호인지 데모노포비아인지 모르겠다
이번 미스터리 무사히 깰 수 있을까???
그 방은 3층에 있다.
살인현장에서 창문을 이용해 탈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인다.
ㅡㅡㅡ(계속 조사)ㅡㅡㅡㅡ
당신은 환기구 통로가 이상하게 나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여기는 누가 드나들기에는 너무 작다.
ㅡㅡㅡ(계속 조사)ㅡㅡㅡㅡ
당신은 이웃 사람 몇몇에게 인터뷰를 하기로 결심한다.
혹시 경찰이 놓친 것들을 찾아낼 지도??
[이웃집 여자 (글리치)]
"도,..도ㅓㅏㅗㅗㅘㄷ와ㅏㅏ줘ㅏㅓㅓㅓㅓㅓ!!"
당신은 이 왜곡된 비명의 출처를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다.
당신은 나이 든 이웃집 여자, OOO씨를 공포에 찬 모습으로 바라봅니다.
그녀는 천천히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과 같은 기묘하고 추상적인 곡선과 선들로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손을 뻗는다] / [튄다]
ㅡㅡㅡ(튄다 선택)ㅡㅡㅡ
당신은 OOO 여사가 그녀의 끔찍한 운명을 맞이하도록 한 채 도망칩니다.
그러나 그녀의 왜곡된 목소리와 지직거리는 형채는 당신의 머릿속에서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2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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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사 왈 : 줄 껀 줘
내 한 몸이라도 살리는게 전술적인 판단이다 ㅅㄱ
한 이웃은 그녀의 속옷이 없어진다는 것을 불평합니다.
ㅡㅡ(계속 조사)ㅡㅡ
다른 이웃은 그녀가 집에 있을 때 환기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에 대해 불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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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아마도 벤트 타는 임포스터가 아파트에 있는 것 같다.
당신은 문 반대편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누군가 들어오려는 것일까요??
[ 카메라 크립 <놀랐지!> / 체력 24 / +3 종말 피해 / 파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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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씨발 무슨 잡몹이 종말피해 3씩이나 달고 있지???
좃같이 생겨서 좃같은 짓하고 다니네
빠르게 두들겨 패주자
이 녀석을 잡으면 확정적으로 카메라를 드랍한다.
카메라는 광원으로 취급 받지 않지만, 장비하고 있으면 전투 시 플래시를 터뜨려서 적의 파워를 줄일 수 있다.
[상냥한 가정령]
당신이 방에 있을 때, 문득 저 긁적이는 소리가 어디서 들려오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욕실??..아니네, 주방...? 역시 아니네..
당신은 거실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위를 올려다봅니다.
.....
[그것과 접촉해본다]
당신의 밀어 지식을 사용해서 당신은 그 영혼과 교감을 형섬합니다.
"그것이 오고 있어." 그것이 벽으로 녹아들어가기 전에 그르렁 거립니다.
....근데 뭐가 온다는건데????
(+5 경험치 / -1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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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존나 쌈박해서 마음에 든다.
유저 확장판이라고해서 조잡할 줄 알았는데, 원본의 그 축축한 느낌을 제대로 잘 살린듯
모든 방이 사용되지 않는 보일러실로부터 뻗어나오는 환기구로 연결되어있다.
이게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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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스전이다.
맨날 아가리로만 보스전 치뤄서 심심한 면이 있었는데, 간만에 찌뿌둥한 몸을 좀 풀 수 있을 거 같다.
카타나가 없는게 아쉽지만 뭐 어때.
피를 흘린다면,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 않는가
[보일러실]
당신은 어두컴컴한 보일러실로 들어섰고, 파이프를 헛딛는 바람에 비틀거린다.
씨발, 당신은 전등 스위치를 찾았고, 공포에 헉하는 소리는 낸다. 이건 파이프가 아니다.
긴 고무질의 팔이 방 전체를 또아리 틀고 있었고, 그 끝은 환기구 통로로 이어져 있었다.
그것에 다가갈 수록, 당신은 불쾌하고 썩은 냄새를 느낀다.
[환기구를 확인한다]
당신은 이 섬뜩한 미스터리를 해결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조심스럽게 환기구 안쪽을 기어간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점점 커져가는 끼기릭 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가까워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 환기구를 기는 것 / HP 30 / -2 육체피해 / 파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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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끼들 하는 게임에 나오는 임포스터 치고 너무 본격적으로 생겼다.
밀실 사건의 범인은 유령도 아니고, 이식 받은 팔도 아니고, 이 징그럽게 생긴 지네새끼였던 것이다.
이 씹새끼 존나 소름돋는게 스프라이트가 존나 파사삭 거린다. 세스코 빙의해서 존나 패주자
라고 하기에는 이미 미즈키쨩 피통이 이미 걸레 (하지만 본체는 처녀)가 되어있었다.
이대로 가다간 꼼짝없이 배드엔딩을 볼 상황.
어쩔 수 없이 그것을 쓰기로 한다.
[동료에게 어그로 끌게 시키기]
성공시 : 이번 인카운터에서 전투 액션 속도가 빨라집니다.
실패시 : 동료 하나를 랜덤하게 잃습니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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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다행히 목숨을 부지한 후지코쨩. 1인분 해서 욧깟다
시원하게 컽!!!!!!!!!!
다시는 G컵 탐정 미즈키를 무시하지 말아라
경찰이 도착하자, 빌딩 전체가 샅샅이 수색되었다. 역겨운 시체를 뒤따라 형사들은 아파트 중 한채에 들어갔다.
그 끈적거리는 은신처에서 무수히 많은 거대한 반투명한 알들이 발견되었다. 그것이 부화한다면, 그것들은 끔찍한 반인반오의 태아가 될 것이다!!
당신은 방역업체 사람들이 아파트 전체를 소독하는 동안 정부사람들에게 질문세례를 받았다.
당신은 결국에 그 사람들에게서 벗어났지만, 아직도 밤에 환기구에서 나오는 희미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맹세할 수 있다.
[기이한 팔에 대한 두려운 해석: 엔딩 B (인간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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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개좆같은 영화와 다르게,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려낸 미스터리다.
A 엔딩은 모종의 이유로 팔이 이상하게 변형된 아파트 관리인이 환기구를 통해 몰카를 찍고 속옷을 훔쳤다는 다소 이토 준지스러운 엔딩인데,
이번 B 엔딩은 크툴루풍의 호러가 유감 없이 나타나서 A 엔딩보다 더 마음에 든다.
A 엔딩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얻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 스토리라면 그런 아이템은 없어도 된다.
그건 그렇고 제작자가 진짜 호러물에 대한 조예가 깊은 거 같다. 같은 이야기도 이렇게 다른 분위기로 소화할 수 있다는 건, 보통 대단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씨발새끼 빤스런만 안했어도 더 물고 빨고 했을텐데
# 에피소드 일람
1. Alarming Account of Abnormal Arms (기이한 팔에 대한 두려운 해석) -엔딩 B
2. Bizarre Bruit of the Blood-curdling Botanist (소름끼치는 식물학자에 관한 기묘한 소문)
3. Bloody brief of a Beckoning Bulletin (유혹하는 회보에 대한 피투성이 단상) - 엔딩 A
4. Chilling Chronicle of Crimson Cape (핏빛 망토의 오싹한 연대기) - 엔딩 A
5. Curious Case of a Contagious Coma (전염성 혼수 기담)
6. Eerie Episode of Evolving Eels (진화하는 뱀장어에 관한 소름끼치는 에피소드) - 엔딩 A
7. Far-out Fable of a Fear Festival (공포스러운 축제에 대한 머나먼 이야기) - 엔딩 A
8. Freaky Feature of Found Footage (발견된 비디오의 광적인 특징)
9. Macabre Memoir of Morbid Mermaids Mysteries (소름끼치는 인어 수수께끼에 관한 섬뜩한 회고록) -엔딩 B
10. Rotten Report of a Rancid Ramen (산패한 라멘의 썩은 보고서) - 엔딩 A
11. Sorrowful Saga of the Moonlight Sailors (월광 선원의 비통한 전설)
12. Spin-chilling Story of School Scissors (등골이 오싹해지는 학교 가위 이야기) - 엔딩 A/B
13. Vicious Verses of a Violent Vigil (끔찍한 새벽기도에서의 포악한 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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