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도 압살한다" 캐딜락의 신형 전기 SUV '비스틱', 출시 앞두고 사양 공개

아던트뉴스

2024.11.28 12:08:11

조회 6509 추천 2 댓글 11

캐딜락 비스틱 공개

캐딜락이 내년 출시 예정인 전기 SUV 모델 '비스틱(VISTIQ)'의 자세한 사양을 공개했다. 약 7만 8,790달러(한화 약 1억 1,080만 원)의 시작 가격으로 설정되었으며, 대형 SUV 구조로 3열 좌석이 포함되어 있다.

비스틱은 캐딜락의 최신 전기차 라인업 중 하나로,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IQ의 사이에 위치한다.

크기는 길이 5,222mm로 상당한 공간을 제공하며, 휠베이스는 3,094mm에 달한다. 이로 인해 내부에는 여유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캐딜락 첫 순수 전기차 '리릭', 고객 인도 시작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과 첨단 기술

캐딜락 비스틱

비스틱은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채택하여 총 615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실주행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단 3.7초 만에 완료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비스틱은 최대 토크가 약 880Nm에 이르며, 102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캐딜락 비스틱

주행 가능 거리는 약 494km로 평가되며, 세부적인 주행 모드인 'Velocity Max'를 통해 급속한 가속 성능을 지원한다.

충전 속도 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어 DC 고속 충전으로 10분 충전 시 약 12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충전 효율성은 사용자들에게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

캐딜락 비스틱

비스틱의 디자인은 캐딜락의 아이코닉한 블랙 크리스털 쉴드 그릴과 현대적이고 대담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전면부의 수직형 램프는 차량의 시그니처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후면부 역시 상하로 분리된 'L' 자형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또한 차량의 외관은 CTS 스포츠 왜건에서 영감을 받아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되었다.

캐딜락 비스틱 실내

실내 인테리어는 33인치 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한, 23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오디오 시스템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캐딜락 비스틱 실내

실내 디자인에서는 환경을 고려해 가죽을 사용하지 않은 스티어링 휠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내장재가 돋보인다.

차량 내부는 5구역 공조 시스템을 갖추어 탑승자들이 개별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뛰어난 안전성과 편리한 기능

캐딜락 비스틱 충전 중

비스틱은 최신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슈퍼 크루즈 핸즈프리 주행 보조 기능, 자동 충돌 대응 서비스인 온스타, 나이트 비전 기능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블라인드 존 스티어링 보조 및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은 운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양방향 전력 전송 기능(V2H) 또한 비스틱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차량에서 가정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정전 시 유용하다.

캐딜락 비스틱

비스틱은 럭셔리, 스포츠, 프리미엄 럭셔리의 세 가지 트림 옵션을 제공하며, 각 트림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비스틱은 전기 SUV 시장에서 캐딜락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기술과 진보된 성능으로 고객의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향후 국내 출시가 이루어진다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 캐딜락 신형 XT5 풀체인지 공개, 아빠들 설레게 하는 세련된 디자인 ▶ 캐딜락, 전기 컨버터블 콘셉트카 \'솔레이\' 공개... 독특하고 럭셔리한 디자인 ▶ 캐딜락, 새로운 보급형 전기 SUV \'옵틱\' 공개...예상 가격 7천만 원대 ▶ "이건 진짜 충격인데" 美서 \'치사율이 가장 높은 자동차\'로 선정된 국산차.. 대체 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6년 사주나 운세가 제일 궁금한 스타는?	운영자	25/12/29	-	-
2384	"서해안 최고봉이라더니 진짜 다르네"... 등산 마니아들이 1순위로 찾는 791m 겨울 명산 [1]	아던트뉴스	10:09	524	1
2383	"입장료·주차비 무료인데 이렇게 풍성해?... 3.5km 둘레길·호수·빙벽 품은 겨울 명소 [1]	아던트뉴스	10:08	553	0
2382	"개장 한 달 만에 2만 명이 방문했다고?"... 폐석산에서 탈바꿈한 '한국의 콜로세움' [3]	아던트뉴스	12.29	1132	6
2381	"한겨울에도 꽃구경하세요"... 정원과 희귀 조류가 공존하는 2만㎡ 규모 힐링 명소	아던트뉴스	12.29	427	3
2380	"40여 종 욕탕을 단돈 15,000원에?"... 1,300평 초대형 규모 천연 온천 [11]	아던트뉴스	12.26	1353	7
2379	"무려 삼성이 뽑은 산책 코스라니"... 수령 250년 된 노송만 100그루 이상 모인 겨울 명소 [4]	아던트뉴스	12.26	1134	1
2378	"남이섬의 7배인데 입장료는 무료라니"... 수도권 설경 1순위로 꼽히는 겨울 명소 [5]	아던트뉴스	12.24	2016	6
2377	"금강산 부럽지 않아요"... 입장료·주차비 무료인 해발 878m 설경 트레킹 명소 [8]	아던트뉴스	12.24	969	4
2376	"무려 70% 감염, 한 마리당 수백 개"… 국민 생선 해부했더니 흰 실 모양 '이것' 우글우글 [13]	아던트뉴스	12.23	1917	4
2375	"유럽 정원이 우리나라에 있었다니"... 1년 중 4개월만 열리는 겨울 동백꽃 명소 [3]	아던트뉴스	12.23	1251	4
2374	"천연 온천이 단돈 11,000원이라고?"... 국내 최고라고 손꼽히는 겨울 휴양지 [2]	아던트뉴스	12.22	1644	2
2373	"이 풍경, 직접 보면 말문 막힙니다"... 7km 너머 절경까지 보이는 32m 전망대	아던트뉴스	12.22	88	0
2372	"한라산도 제쳤습니다"... 등산객 만족도 1위에 오른 의외의 '국립공원' [17]	아던트뉴스	12.19	1215	3
2371	"김장 무 남아서 만들었는데"... '이 반찬' 겨울철 식중독 부르는 대표 원인이었다 [19]	아던트뉴스	12.19	3131	7
2370	"한국전쟁·임진왜란도 비껴간 천년 사찰이라니"… 10경 중 최고라는 설경 명소 [4]	아던트뉴스	12.18	804	2
2369	"입장료는 0원, 높이는 무려 45m"... 서울에서 단 30분이면 닿는 전망대 명소	아던트뉴스	12.18	132	0
2368	"입장·주차 전부 무료입니다"... 한겨울에도 운영하는 53°C 국내 천연 온천지	아던트뉴스	12.17	928	5
2367	"삿포로까지 굳이 왜 가요?"... 단돈 2천원에 펼쳐지는 1,300그루 설경 명소 [18]	아던트뉴스	12.17	1368	3
2366	"껍질 버리는데 왜 씻어 먹어요?"… 많은 사람이 모르는 위험한 '착각' [17]	아던트뉴스	12.16	1654	1
2365	"이 정도면 일본까지 안 가도 됩니다"... 국내 유일 100% 자연용출 온천 명소 [16]	아던트뉴스	12.16	1693	4
2364	"직접 가보니 왜 인기 있는지 알겠네"… 부산 해안 절경 안 부러운 85m 무료 전망대 [1]	아던트뉴스	12.15	163	1
2363	"눈만 오면 1순위로 찾는 곳이라더니"… 설경이 압도적이라는 천년사찰 명소	아던트뉴스	12.15	1034	1
2362	"여긴 다시는 안 온다"… 세계적 명소지만 한국인들에겐 뜻밖에 실망스러운 유럽 관광지 [29]	아던트뉴스	12.11	4930	7
2361	"껍질만 까먹으면 문제 없다는건 착각"... 주부 90%도 모르는 '귤'의 숨은 비밀 [2]	아던트뉴스	12.11	329	0
2360	"개장 한 달 만에 9만 명이 다녀갔다"… 열자마자 반응 난리 난 1.45km 도심 숲길	아던트뉴스	12.10	1281	1
2359	"앞다리살도 아니었다"… 김장철 필수 음식 수육, 6부위 중 맛·영양 '진짜 1등'은?	아던트뉴스	12.10	188	0
2358	"검색량이 무려 99%나 뛰었다"... 캄보디아 논란에 대신 몰리는 이 '나라' [48]	아던트뉴스	12.09	2903	4
2357	"이 정도면 강릉 하나도 안 부럽네"... 입장료 0원에 높이 35m인 해안 절벽길 [5]	아던트뉴스	12.09	1028	3
2356	"섬이 아니라 하나의 정원이네요"... 50대 이상이 매년 찾는 해상 산책 명소 [6]	아던트뉴스	12.08	2332	6
2355	"왜 국내 최고 트레킹 명소인지 알겠네"… 신라때부터 지켜온 절벽 위 천년사찰 [1]	아던트뉴스	12.08	1038	3
2354	"단 102m인데 왜 이렇게 몰려?"... 무료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풍경 좋은 해안산책길	아던트뉴스	12.05	179	0
2353	"540만 명 몰린 게 괜히 아니네"… 도심이 빛·전시·공연으로 뒤덮인 국내 최대 겨울축제 [5]	아던트뉴스	12.05	1690	5
2352	"주차·입장 무료인데 아무도 몰라요"... 4km 둘레길·수생식물 가득한 12월 힐링 명소 [6]	아던트뉴스	12.04	1501	3
2351	"단돈 1천 원인데 이런 바닷길이라니?"... 5년 만에 220만 명이 찾은 산책 명소 [4]	아던트뉴스	12.04	1059	3
2350	"천년 사찰이 산도 아닌 바다 위에 있다?"... 무료인데 한적해서 더 특별한 이색 명소 [4]	아던트뉴스	12.03	1474	6
2349	"호수 한가운데 길이 떠 있다니"... 입장료·주차비 없는 1km 숨은 수상 산책로 [5]	아던트뉴스	12.03	1381	1
2348	"이제 오사카·삿포로 질려서 안 가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예약한 겨울 여행지 [15]	아던트뉴스	12.02	2176	9
2347	"제주 안 가고 이런 절벽 볼수있다니"... 바닷물이 빠져야 드러나는 숨은 해안 산책길 [5]	아던트뉴스	12.02	891	2
2346	"숲·도시·산이 한눈에 보인다고?"... 11월 28일 전면 개방되는 160m 하늘 위 산책로 [2]	아던트뉴스	12.01	1554	4
2345	"개장 1달만에 22만 명 몰렸다"... 단풍·호수·출렁다리·전망대 다 있는 무료 힐링 명소 [6]	아던트뉴스	12.01	1113	2
2344	"이런 풍경, 해외에서도 보기 힘들다"... 단풍으로 물든 CNN 선정 '가장 아름다운 사찰' [13]	아던트뉴스	11.28	2829	8
2343	"남이섬보다 한적한데 무료라니"... 단풍과 정원이 어우러진 축구장 54배 규모의 힐링 명소 [5]	아던트뉴스	11.28	1419	4
2342	"117억 투입했는데 입장료는 0원"... 벌써 362만 명이 다녀간 바다 전망 산책 명소 [22]	아던트뉴스	11.27	3548	8
2341	"입장료 0원, 주차 걱정도 없어요"... 해외에서도 극찬한 1,400년 천년 고찰 [18]	아던트뉴스	11.27	2689	11
2340	"국보만 3점인데 입장료도 없어요"... 유네스코에 등재된 천년고찰 단풍 명소 [12]	아던트뉴스	11.25	2273	2
2339	"차로 들어가는 섬 중 최고라더니 진짜네"... 단풍·바다·낙조까지 다 담긴 트레킹 명소 [3]	아던트뉴스	11.25	1177	0
2338	"입장료 0원인데 주차도 편하네"...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진 CNN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아던트뉴스	11.24	174	3
2337	"설악산, 지리산 대신 여기로 몰린다고요?"… 요즘 5060대가 열광하는 단풍 명소 [4]	아던트뉴스	11.24	1261	2
2336	"출입 통제됐던 그 길이 드디어 열렸다"… 아직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비밀의 단풍길' [6]	아던트뉴스	11.21	1112	2
2335	"등산 없이도 해발 920m 절경이 눈앞에"... 차로 정상까지 오르는 단풍 드라이브 명소 [3]	아던트뉴스	11.21	85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