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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가슴팍이 웅장해진다...

멜-제나(115.139) 2024.03.10 19:00:00
조회 1660 추천 6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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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빡깡막쇠 해병이 해병동산에서 갈리미무스와 함께 바다코끼리로 공놀이를 하다가, 재수없게도 지나가던 벼룩에게 밟혀죽는 앙증맞은 찐빠가 일어난 것을 제외하면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던 무요일!


그 시각 해병성채 내에서는 어디선가 울음소리가 들려왔으니, 그것은 한 아쎄이가 엉엉 울고 있는 것이었다!


"따흐흑... 띨따구륵..."


"아쎄이! 어째서 울고 있는가?!"


그 기합차고 우렁찬 목소리에 울고 있던 아쎄이가 울음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보니, 아쎄이의 눈앞에는 포항 해병대의 일수이시자, 전설의 해 병신이신 황근출 해병님이 포신처럼 우뚝 서 계셨다! 일개 아쎄이임에도 황근출 해병님을 직접 보게된 기쁨에 아쎄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이내 황근출 해병님께 자신이 울고 있던 이유를 설명하였다!

그러자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아쎄이가 울고 있던 이유를 듣고는 잠시 고민하시는듯 하더니만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쎄이에게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셨으니... 그것은 바로 황근출 해병님의 오도짜세 넘치는 기합찬 포신이었다!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즉시 아쎄이의 앞에서 각개빤스를 내리시며 아쎄이에게 오도짜세 넘치는 포신을 보여주었고, 이에 아쎄이는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영광에 다시 한 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으며, 자신이 여태껏 봐왔던 포신 중 가장 우람하고 짜세넘치는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을 보게되자 아쎄이는 가슴팍이 웅장해졌다!


"따흐아아아악!!!"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왔으니 이에 황근출 해병님과 아쎄이는 비명소리가 들여오는 곳으로 향했으니 그곳에는 해병들이 웅성거리고 있었고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이내 식은땀을 흘리는 박철곤 해병님을 발견하셨다.


"박철곤 해병. 대체 무슨 일로 이리 많은 해병들이 모여있는 것인가?"


"화... 황근출 해병님 고개를 한 번 들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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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근출 해병님이 고개를 들어보자 오도봉고를 어깨에 올리고도 남을 거대한 몸집을 가진 푸른 피부의 해병이 어째서인지 "따흐흑... 띨따구륵..!" 소리를 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그 거대한 눈물에 해병들이 갇혀 익사하는 앙증맞은 찐빠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저 거인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무덤덤한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난 또 뭐라고. 저건 김포 해병대의 나도도 해병 아닌가. 나도도 해병이 왜 해병성채에는 찾아온건지나 말해보게. 설마 김포 해병대의 선전포고인가?!"


"황근출 해병님. 저건 나도도 해병이 아니라 우리 포항 해병대의 가슴팍 해병입니다." 


"아, 가슴팍 해병이었구만... 그렇다면 다ㅎ... 아니, 잠깐 뭐라고?!"


푸른 피부의 거대한 몸집을 가진 해병이면 당연히 김포 해병대의 주계병이자 이인자인 나도도 해병이라고 생각하셨던 해병님이 깜짝 놀라며 다시 한번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로 나도도 해병이 아니라 가슴팍 해병이었다!


"이럴수가... 가슴팍 해병. 늘 호랑이처럼 달려들어 가슴팍을 걷어찰 때 "따흐앙!"거리면서 비명을 지르던 때가 어제같건만... 이렇게나 거대한 덩치의 해병이 되다니..."


사실 가슴팍 해병이 "따흐앙!"거리면서 비명을 지르던 때가 어제같던 것은 실제로도 어제 황근출 해병님께서 평소처럼 호랑이처럼 달려들어 가슴팍을 걷어찼기 때문이지만 이건 쨌든 넘어가기로 하고, 아무튼 쨌든 톤튼!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늘 자신이나 다른 오도해병들에게 걷어차이는 신세였던 가슴팍 해병이 이제는 자신조차도 걷어찰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크기가 되었다는 사실에 가슴팍이 웅장해지셨다!


그러자 갑자기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안그래도 거대한 가슴팍 해병이 더욱 거대해진 것이 아닌가?! 안그래도 거대했던 가슴팍 해병이 덩치가 더욱 거대해지자 해병들은 가슴팍 해병의 장엄한 크기에 다시한번 가슴팍이 웅장해졌다!


"헉! 가슴팍 해병의 덩치가 더욱 커졌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가슴팍 해병은 다시 한번 덩치가 커지기 시작했고 이에 해병들은 다시한번 가슴팍이 웅ㅈ...


"그만해, 말딸필 새끼야! 너 때문에 계속 순백이 덩치가 커지고 있잖아!"


그렇게 말한 기열 찐빠 황룡이 말딸필의 머리통을 몽키스패너로 내리쳤으니, 말딸필 해병의 머리에서 해병 케첩이 콸콸 흘러나왔으니, 기열 민간인들이 싸제 초콜릿으로 초콜릿 분수를 만들어 초콜릿 퐁듀를 해먹듯이 해병들은 해병 케첩 분수가 된 말딸필 해병에게서 흘러나오는 해병 케첩에 말딸필 해병을 몽키스패너로 후려팼던 황룡을 잡아 즉석 황룡수육을 만들어 해병 케첩에 찍어먹는 해병 케첩 퐁듀를 해먹었다. 뭐 거기까진 좋았으나, 대체 기열 황룡은 말딸필 해병이 열심히 자신이 할 일을 했을 뿐이건만 어째서 가슴팍 해병의 덩치가 커지는 것을 말딸필 해병의 탓이라고 말하며 말딸필 해병을 해병 케첩 분수로 만들어 버린 것인가?
이에 황근출 해병님은 리스폰해서 돌아온 황룡에게 물어보았다.


"황룡. 대체 말딸필 해병과 가슴팍 해병의 덩치가 커지는 것이 뭔 상관이란 말인가?"


"상관있지. 순백이 덩치가 커지는 게 말딸필 녀석이 자꾸 네들 가슴팍이 웅장해진다고 쓰니까 그런거라고 한번 시험해볼래?"


그렇게 말한 황룡이 해병들에게 오도짜세 넘치는 기합찬 몸매의 아쎄이의 사진을 보여주었으니, 그러자 해병들은 그 아쎄이의 기합찬 몸에 가슴팍이 웅장해졌다!

그러자 가슴팍 해병의 덩치도 다시 한 번 커졌다.


"봤지? '가슴팍이 웅장해진다.'라는 표현이 나올때마다 순백이 덩치가 커지는거!  그런데 말딸필 그 녀석이 '가슴팍이 웅장해진다'란 표현을 남용하잖아."


"흐음... 그건 알겠다. 그런데 이거 가슴팍 해병이 이렇게 믿도끝도 없이 거대해지면 우리도 곤란한데..."


평소라면 아무리 거대한 몸집의 해병이라고 한들 황근출 해병님의 악력으로 그 해병을 짜부러트려서 앙증맞은 해병 햄스터로 만들어 버리는 게 가능했지만, 현재 해병들의 가슴팍이 웅장해질때마다 덩치가 커진 가슴팍 해병의 덩치는 황근출 해병님이 손에 쥐기는 고사하고 전우애 구멍 안에 후악시아오사우루스, p.1000 라테 전차, 하버쿡 항공모함, 에이스가 정상결전에 살아남는 미래 등이 뛰어놀 정도로 넓은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안으로도 집어넣지 못할 정도로 커진 상황이었다.

이에 황근출 해병님조차도 크게 난감해하시며 해병들의 가슴팍이 웅장해질때마다 덩치가 커지는 가슴팍 해병을 막을 해병이 없겠냐고 하자, 이에 수많은 해병들이 황근출 해병님조차도 '자기 힘으로는 해결하기 무리다'라고 인정한 문제를 해결하는 영광을 얻기 위하여 가슴팍 해병의 크기를 줄여보겠다고 지원하였다. 맨 처음으로 지원한 것은 의외의 조합으로 나따무라 해병과 육고기 해병 듀오였다.


"오도오옷! 와타시가 살던 일본에는 개체수가 늘어난 케모노프렌즈들을 '타베해서 없애자'라며 케모노들을 먹어서 개체수를 조절하는wwwwww"


"즉, 저 육고기가 가슴팍 해병의 일부를 잘라내어 해병 삼겹살로 만들어 가슴팍 해병의 크기를 줄이면 되는 것입니다!"


육고기 해병은 가슴팍 해병에게 아르헨티노사우루스처럼 달려들어서는 거대한 식칼을 들고 가슴팍 해병의 살점 일부를 썰었고, 그렇게 썰어낸 가슴팍 해병의 살점으로 가슴팍 삼겹살을 노릇노릇 구워 해병들에게 대접했다. 뭐 삼겹살은 원래 갈비 부근의 돼지 뱃살 부위라서 가슴팍 삼겹살은 뭔가 모순되는 말인거 같다만 쨌든 가슴팍 해병의 커진 크기를 줄이기는 한데다가, 점심으로 먹을 해병 삼겹살도 잔뜩 생기지 않았는가?!

게다가 육고기 해병이 전우애 구멍에서 힘을 주더니 해병 삼겹살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양념장인 해병 쌈장을 잔뜩 생산하니..! 이에 해병들은 해병 삼겹살을 해병 쌈장에 찍어먹고는 그 기합찬 맛에 가슴팍이 웅장해졌다!


"아."


"아."


육고기 해병이 해준 해병삼겹살을 먹은 해병들이 그 맛에 가슴팍이 웅장해져버린 나머지, 육고기 해병이 가슴팍 해병의 살점을 베어내 줄였던 것이 무색할정도로 가슴팍 해병이 커져버렸고, 이에 육고기 해병과 나따무라 해병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작전이 실패한 죄목으로 육고기 해병은 말그대로 해병 육고기가 되고 나따무라 해병은 해병 차슈가 되어버렸고 황근출 해병님은 가슴팍 해병의 크기를 줄일 다른 방법이 없겠냐고 묻자 이번에는 대갈똘박 해병이 의외의 해결책을 내놓았다.


"황근출 해병님! 가슴팍 해병의 덩치가 커지는 것을 막지말고 계속 두어야합니다."


"아니, 대갈똘박 해병. 그게 무슨 말인가?"


그러자 대갈똘박 해병이 설명했으니 사람이 숨을 쉬기위해선 산소가 필요한데, 산소는 대기권에만 있으므로 가슴팍 해병이 계속 커져서 대기권을 넘어 계속 커지면 가슴팍 해병이 산소부족으로 호흡을 못해 사망하면 더 이상 커지는 것이 멈출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었다!

이에 해병들이 가슴팍 해병을 희생시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좋은 생각같긴 하다고 이야기하던 그 순간! 아쎄이 한 명이 말했다.


"잠깐... 살려면 숨을 쉬어야하는 거였어?"


"아."


"아."


"야, 동백아. 너는 네가 숨 안쉬면 죽는걸 알고있었으면서 숨을 안쉬면 어쩌자는거냐;;"


그렇게 대갈똘박 해병을 포함해 숨쉬는 걸 깜빡하고 있던 해병들은 그것을 자각하자마자 산소부족으로 인하 해병수육이 되었고, 황근출 해병님은 혹시 가슴팍 해병도 숨쉬는 걸 깜빡해서 마찬가지로 질식으로 인해 수육이 되지 않았을까 희망을 품어봤으나, 가슴팍 해병이 기수가 낮아 해병지능이 상대적으로 낮기도 한데다 황룡과 친한 해병이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상식이 있어 숨쉬는 법을 까먹지 않았기에 아쉽게도 멀쩡했다.


이에 황근출 해병님께선 이젠 가슴팍 해병이 웅장해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이냐고 절망하던 그 순간! 해병대의 과학자이자 유학자이기도 한 원숭 이두창 해병이 갑자기 황근출 해병님에게 보고할 것이 있다고 말하였다.


"저기 황근출 해병님, 지금 아까 기열 황룡이 말딸필 해병을 해병 케첩분수로 만들었을 때 떨어트린 말딸필 해병의 황룡 네크로노미콘을 주웠는데요."


"음 그런데..?"


"보니까 말딸필이 적어둔 '가슴팍이 웅장해진다.'의 웅장이 '雄壯'이 아니라 '熊掌'인데요?"


"둘다 발음은 웅장인데 뭐가 다른건가?"


"아 그게 熊(수컷 웅)腸(장할 장)이 아니라 熊(곰 웅)腸(손바닥 장)이면 가슴팍 해병이 으리으리하게도 크고도 굉장해진다는게 아니라 곰의 발바닥이 된다는 뜻이잖아요."


"?!"


아 그러했다! 가슴팍 해병이 웅장해지는 것은 사실 크기가 커진다는 뜻의 웅장해지는 것이 아니라 웅장(熊腸) 즉 곰의 손바닥이 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가슴팍 해병은 못된똥 해병님의 고국에서 오랫동안 진미로 여겨지던 음식 중 하나였던 곰발바닥이 되어 오도 해병들에 고급진 한끼 식사가되었다고 한다!


"아니, 그럼 순백이 덩치가 계속해서 커지던 건 대체 뭔데?!"


우연히 해병동산에서 뛰어놀던 슈퍼버섯들과 계속해서 접촉해서 그 결과 계속해서 커진 것이라고 한다!


"ㅈㄹ한다 ㅅㅂ..."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황근출 지금 꼬라지 ㄹㅇ 실화냐? 정말 한숨밖에 않나온다.. 그 짜세넘치던 황근출 해병님이 맞나?

진짜 황근출은 전설이다.. 진짜 옛날부터 해병문학봘는데 프리큐어나 보는 ㅄ 되서 황룡조차 한숨쉬는 찐따된황근출보면 진짜내가다 창피해지고 핑크퐁 율동부터 프리큐어 이름까지 줄줄외우는 장면들이 뇌리에 스치면서 가슴팍이 옹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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