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시청가였지만 전 국민의 절반이 봤다는 드라마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솔미입니다. 1998년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그녀는 2001년 단막극 '우리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이다음 작품인 '겨울연가'부터 대박이 터져 '한류 스타' 반열에 들어서게 됩니다.
2002년 방영되어 '상도', '여인천하'와 같은 쟁쟁한 작품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당시 배용준과 최지우의 스타일은 유행처럼 번졌죠. '겨울연가'는 특히 일본에 수입되면서 '최초의 한류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주연으로 출연했던 박솔미 역시 일본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만났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죠.
출처 - SBS '나쁜 여자들'
차기작으로는 '나쁜 여자들'에서 주연으로 열연하였죠. 당시 주목받던 박솔미 외에도 핑클 계약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한 성유리의 연기 데뷔 역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특징이었습니다. 그렇게 인지도를 쌓은 박솔미의 다음 작품이 '올인'이었습니다.
출처 - SBS '올인'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엄청난 인기였던 드라마인데요. 딜러 역할을 잘 소화해내며 계속해서 인기가 오르던 그녀를 스타로 굳혀준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죠. 게다가 함께 합을 맞춘 송혜교와는 지금까지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을 정도로 잘 맞았다고 합니다.
출처 - KBS '거상 김만덕'
이후로도 '황금사과', '내 여자', '스타일' 등 주연으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던 그때. 박솔미의 인생을 바꾸는 작품과 만나게 됩니다. KBS의 사극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출연한 것인데요. '거상 김만덕'이 엄청난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거나 '겨울연가'처럼 유행 열풍을 일으킨 것은 아닙니다.
출처 - 판타지오 ent.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박솔미는 현재 남편인 한재석과 함께 출연한 첫 드라마인 것이죠. 드라마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기에 이르는데요. 3년의 열애 끝에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에 성공하였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 아닐 수가 없죠.
출처 - instagram @park_solmi
2013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2014년, 2015년에 각각 딸을 한 명씩 낳았습니다. 박솔미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딸과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업로드하였는데요. 실루엣부터 귀여움이 뚝뚝 떨어지는 딸과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출처 - instagram @park_solmi
이외에도 박솔미·한재석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볼 수 있었죠. 4명이 오붓하게 휴가를 보내는 사진은 특히 사랑이 넘치는 것처럼 보입니다. 결혼 이후 뜸했던 작품 활동이 단번에 이해되는 일상인데요. 박솔미와 한재석의 딸들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비주얼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출처 -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 SBS '정글의 법칙'
한편 약간의 공백기를 거친 박솔미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죽어도 좋아' 등을 통해 복귀하며 다시 한번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죠.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하며 그녀의 털털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행복에 '올인'하며 박솔미만의 연기를 보여줄 차기작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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