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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일본서 창업한 개발자의 도전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8 10:07:12
조회 773 추천 0 댓글 3

해외취업, 생활 멘토링 서비스 ‘멘트리’ 우나리 대표
야후재팬 14년 일하고 퇴사, 40살에 창업
해외로 눈 돌리길, 학력, 전공 상관없이 도전 가능

일본 인구의 3분의 2가 이용하는 서비스를 만든 한국인이 있습니다. 우나리 레이더랩 대표입니다. 그는  야후재팬에서 일하며 우리나라 네이버 지식인 같은 ‘지혜 부꾸로(지혜 봉지)’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그는 19년째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 후 우연히 본 개발자 모집 공고를 보고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2년간 조그만 회사에서 일하다 야후재팬으로 이직했습니다. 그곳에서 14년 동안 일했습니다.

일본에서 마흔 넘어 창업한 우나리 레이더랩 대표. /본인 제공

지혜 부꾸로 팀에서는 6년동안 일했습니다. 그때 그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집니다. 아무 대가가 없는데도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기 위해 열심히 질문에 답변을 다는게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게 뿌듯해서 주말 출근과 야근을 해도 힘든 줄 몰랐습니다.

우 대표는 야후재팬에서 디자인, 광고, 개발 등 다양한 팀을 총괄하며 승승장구합니다. 그는 “회사에서 해볼 수 있는건 다했다”고 말합니다. 임원을 앞둔 40세에 그는 야후재팬을 그만두고 창업을 합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 ‘레이더랩'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4년째 레이더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이더랩으로는 아직 돈을 벌지 못해 사외이사나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번 돈을 레이더랩에 계속 집어 넣고 있다고 합니다.

해결하고 싶은 사회 문제가 생각나면 우 대표는 창업 멤버인 일본인 친구와 상의하고 기획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성으로 전문가들을 모아 서비스를 만듭니다. 그렇게 1년에 약 2개씩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전철 내 치한 정보를 사용자가 등록하고 열람할 수 있는 ‘레이더 제트’가 대표적입니다. 레이더 제트는 NHK에 소개될 정도로 일본 사회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내 돈을 들여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좋다”는 천생 서비스 개발자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는 6월 말 해외취업·생활 상담 서비스 ‘멘트리(mentree)’를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 멘트리 서비스를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해외에서 일하거나 생활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2016년 일본 IT 업계에서 일하는 한국인 1000명 이상 모인 페이스북 커뮤니티 ‘Korean Meetup’을 만든 것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이 커뮤니티에는 내로라하는 일본 기업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이 안에서  많은 멘토링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들 질문만 받아줄 수 있으니 도움을 얻어가는 사람들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멘트리. /우나리 대표 제공

또 평소에 저에게 상담 문의가 많이 옵니다. 최대한 답변을 하고 싶지만 전부 소화할 수 없었습니다. 제게 오는 질문들을 거절하기 미안해서 이 서비스를 만든 면도 있습니다.”

-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가 있습니다. 멘트리만의 장점은 뭔가요?

“시중에는 ‘취업을 하려면 이러이러한 걸 하면 돼’ 라고 알려주는 서비스가 대부분입니다. 멘트리는 ‘고민 상담’이 우선입니다. 지금의 실패가 다음을 위해 얼마나 큰 발판이 될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멘토들 페이지마다 커리어 스토리를 인터뷰 형태로 써놨습니다. 다들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멘트리는 멘티와 멘토만 연결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멘토들끼리도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멘토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인 해외 네트워크를 만들 생각이에요. 앞으로는 분기별로 멘토끼리 만나는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고민 상담이 이뤄지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

“멘토들의 실패담을 포함한 자세한 커리어 스토리를 인터뷰해 올려놨습니다. 이용자는 그걸 보고 어떤 멘토에게 질문을 하고 싶은지 정하면 됩니다. 일본 취업, 이직, 생활, 워킹맘 등 상담 가능한 영역을 키워드화 해놨습니다. 이용자가 궁금한 키워드로 검색해서 요청을 보내면 상담 매칭이 됩니다. 상담 시간은 30분이나 1시간 중 선택합니다. 상담료 범위는 10달러에서 100달러까지 입니다.”

- 주로 어떤 멘토들이 있나요?

“한국에서는 소위 말하는 ‘듣보잡’ 대학을 나오셨지만 일본에서 좋은 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대접 받지 못하는 학교를 나왔는데, 일본 구글에서 일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취업이 힘들다는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굴지의 IT 기업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하는 분도 있습니다.

지금 멘토들은 모두 제가 직접 섭외했습니다. 앞으로는 멘토들이 소개시켜주는 분들만 멘토로 모실겁니다. 멘토로 참여하고 싶다고 직접 메일을 주시면 한 분 한 분 제가 인터뷰를 하고 멘토로 모시고 싶습니다.

멘트리. /우나리 대표 제공

멘트리의 멘토들은 모두 진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합니다. 대부분 무료로 멘토링을 해주는 줄 알고 참여하겠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멘토링을 받는 데 일정한 금액을 받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비용이란 ‘허들’이 아예 없는 경우 성의 없는 질문으로 멘토들의 진심을 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상담은 다 온라인으로 이뤄지나요?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주로 고민 내용이 해외 취업 관련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국가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것을 고려한 방식이기도 합니다. 링크드인에 멘트리를 론칭했다고 글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메세지가 많이 왔습니다. 중동이나 영국에서도 멘토로 참여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돈은 기업을 통해 벌려고 합니다. 멘토링 매칭으로는 큰 돈을 벌기 힘듭니다. 애초에 해외에 취업하려는 사람들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입니다. 대신 한국에서 외국으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을 컨설팅해서 수익을 얻고 싶습니다. 특히 IT 분야는 항상 인재가 부족합니다. 외국인 인재를 어떻게 데려 올지 고민하는 기업은 많거든요.”

- 우리나라 취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에서 스펙 쌓으면서 힘들어하지 말고 해외로 눈을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해외 기업들은 우리나라에 어떤 대학들이 있는지, 또 학교 순위 같은 것도 모릅니다. 해외 취업은 오로지 나의 능력으로만 승부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은 물가도 안정적이고 금리도 쌉니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오른 우리나라 보다 생활하기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냐에 따라 연봉을 많이 올리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제가 야후에서 나올 때 직책이 부장이었고, 급여도 적지 않게 받았는데 회사를 나오고 그때보다 많게는 6배 가까이 더 벌고 있습니다. 그래서 레이더랩을 부담없이 사비로 운영할 수 있고요. 제가 느끼기에 일본은 열심히만 하면 기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일본 대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어느 정도 되나요?

“일본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22만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21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IT쪽은 조금 더 높습니다. 신입사원 기본급이 한 달에 24만~30만엔 정도입니다. 물론 월 30만엔 넘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월 기본급이 25만엔이고, 보너스를 포함하면 연봉 350만엔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한국인으로 일본 기업에서 일 하면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한국인들의 성향이 그대로 장단점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한국인들은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고 응용을 잘하고 추진력이 있고 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점들은 일본 대기업에서 신규사업을 추진하거나 조직 혁신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야후에서 일할 당시 우나리(맨 오른쪽) 대표와 팀원들. /우나리 대표 제공

반면 일본인들 중에는 위험 부담을 안고 가는걸 싫어하고 정해진 룰 없이 일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속도도 느립니다. 한국인과는 다른 일본인들의 성향들을 잘 알고 일을 하지 않으면 기업에서 좋은 리더가 되기 어렵습니다.”

-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창업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제 커리어가 뚜렷하고 이뤄낸 결과가 명확해서 어려운 점이 별로 없었습니다. 투자나 홍보, 멤버 모집을 할 때도요. 외국에서 창업을 하려면 비자 문제도 생기는데 저는 영주권을 가지고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다른 한국인 친구들이 창업 하는 걸 봤을때 일본에서 어느정도 경력을 쌓고 시작한다면 어려움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 마흔살에 창업을 했던데, 시니어 창업의 장단점이 있습니까?

“단점은 딱히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일에 대한 노하우가 많이 쌓인 상태라서 효율적으로 멤버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방법을 압니다. 또 일에 걸리는 시간과 돈을 예상하기 편한 것 같습니다. 젊은 분들이 갖기 힘든 인맥이나 업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니어들이 창업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겁니다. 두려워말고 창업에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창업을 꿈꾸는 젊은 분이라면 조직에서 제대로 일하고 나오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직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겪어보고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살펴보길 바랍니다.”

야후에서 일할 당시 우나리 대표와 팀원들. /우나리 대표 제공

- 국가마다 투자 업계 성격이 다릅니다. 일본 벤처 캐피털(VC)만의 특징이 있나요?

“아직도 일본 VC는 보수적인 면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 우리나라 VC가 굉장히 소극적으로 투자를 하는 편이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투자하는 곳도 굉장히 많고 투자 금액도 큽니다. 스타트업에 적극적이기도 합니다.

- 일본 스타트업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빨리 열광하고 빨리 식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 사람들 성향이 정해진 룰 안에서 생활하는 것을 편해합니다. 특정 서비스를 한번 사용하면 쭉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동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교해 디지털 포메이션에 느리고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편 같습니다.”

글 시시비비
시시비비랩 다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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