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왕년에 검도왕대회 우승자라고 주장하는 120kg 개그맨의 반전 모습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14 15:11:26
조회 4384 추천 7 댓글 13


시선뉴스 / 톱스타뉴스


스타들의 과거 사진을 보면 지금과 너무 달라서, 너무 촌스러워서 혹은 지금이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아역 배우 출신의 김민정 씨는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또랑또랑한 눈망울, 조막만 한 얼굴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아 감탄을 자아내는 대표적인 배우죠. 반면 오늘의 주인공인 개그맨 김준현 씨는 과거 사진이 지금이랑 달라도 너무 달라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케이스입니다. 지금은 120kg이나 나간다는 그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날렵한 몸매의 검도선수였다는데요. 과연 과거 모습은 지금과 얼마나 달랐는지, 지금부터 한 번 만나볼까요?


먹방이 특기인 거구의 개그맨



개그콘서트


180cm에 몸무게 120kg의 거구를 자랑하는 김준현 씨는 KBS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개그사냥'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궁녀, 유치원생, 비상대책위원회 소장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키워갔죠.


맛있는 녀석들


최근에는 개그 프로그램보다 '인생 술집', '어서 와~한국은 처음이지?'등 예능 프로그램에 더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그의 대표작으로는 '맛있는 녀석들'을 꼽을 수 있을 텐데요. '맛있는 녀석들'은 김준현 씨가 자신 못지않게 넉넉한 풍채로 잘 알려진 김민경, 문세윤, 유민상 씨와 함께 전국 맛 집을 찾아다니는 먹방 프로그램이죠. 이들은 각각의 요리를 먹는 자신만의 방법을 자주 소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네 명 모두 덩치에 걸맞게 왕성한 식욕을 보여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깜찍했던 검도 소년 시절


동상이몽


2015년,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복싱 유망주 소년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던 김준현 씨는 "나도 한때 국가대표였다"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이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검도 선수 생활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자료화면에 등장한 소년 시절의 그는 날렵한 얼굴과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다만 살짝 처진 귀여운 눈, 꼬리가 올라간 입 등 이목구비는 현재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이네요.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 볼까요? 2012년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그는 PD였던 아버지 덕에  TV 유치원에 출연했던 꼬마 시절 자신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바가지 머리에 살짝 긴장한 표정으로 '혼자서도 옷을 잘 입는 모습'을 선보이는 리틀 김준현에게서는 군살을 조금도 찾아볼 수가 없었죠.


딱 보기 좋던 20대 초반


승승장구 / 해피투게더


청년 시절의 김준현 씨 역시 지금처럼 과체중은 아니었습니다. 180cm의 키에 80kg 정도 나갔다는 당시 모습은 적당한 덩치로 듬직한 인상을 주는 정도인데요. 청바지를 입고 베이지색 셔츠를 걸친 사진에서는 긴 다리가 강조되며 흡사 모델 같은 포스를 풍기기도 합니다.'해피투게더'에서 공개한 군 제대 직후 사진은 까맣게 탄 피부 때문인지 말라 보이기까지 하죠.



인생술집


현재의 몸매가 완성된 것은 제대 후 복학 시절이었다는데요. 매일 술을 마시고 막차를 타던 그가 자주 이용하던 버스 정류장에는 24시간 편의점과 김밥 집이 있었다고 합니다. 음주 후 참을 수 없는 허기를 느껴 매일 밤 인스턴트를 섭취하다 보니 지금처럼 살이 쪄버렸다고 하네요.


가 이태원에 가는 이유



비정상 회담


2015년 '비정상 회담'에 출연한 김준현 씨는 "2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뚱뚱하다고 생각을 안했다"며, 20대에 날씬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는 다소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백화점에 가서 옷을 입어봤는데 아무것도 맞지 않아 자신이 뚱뚱하는 것을 깨달았다는 그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태원에 자주 방문한다는데요. 이태원 큰 옷 전문점에 잇는 옷들은 오히려 헐렁헐렁 남아서 기분이 좋아진다네요.



TAXI


사람 좋은 미소 때문인지 홀쭉한 과거 모습도, 후덕한 지금의 모습도 귀여워 보이는 김준현 씨지만 건강을 위해 약간의 조절은 필요해 보입니다. 그는 tvN 예능 '택시'에서 건강검진받는 과정, 그리고 그 결과를 시청자와 함께 공유했는데요. 운동선수 경력 덕분인지 근육량은 많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당뇨, 고혈압, 지방간 등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았죠. 특히 일주일에 3~4번은 2~3병의 술을 마신다고 밝혀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하루빨리 균형 잡힌 식단과 생활습관을 되찾아,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글 CCBB 피클        

시시비비랩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3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107 청약 땐 '앗 뜨거', 입주 땐 '썰렁'..행복주택에 무슨 일이 [1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18187 34
6106 8억 쓴 'I·SEOUL·U' 7년만에 바꾼다..이번엔 또 뭐? [30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16519 51
6105 졸업 후 11개월 걸려 들어간 직장, 1년반 만에 떠나는 이유? [7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13163 19
6104 '달' 팔아 140억원 벌었다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은 누구? [4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19699 12
6103 "졸업하기 어렵네.."독후감∙한자부터 코딩까지 인증해야 [1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23818 15
6102 300개 국내기업이 연 '뉴 스페이스' 첫걸음 [2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8148 2
6101 해외 취업에선 토익∙컴활∙한국사 대신 '이것' 봅니다 [5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12973 12
6100 600만원짜린데 감자보다 작은 스테이크, 담요도 없다 [6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15105 20
6099 독박숙직부터 임금차별까지..'이것' 어기면 1억원 물어야 [1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8775 6
6098 개인정보 유출 공무원의 말로는?.."이젠 즉시 파면" [3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3562 30
6097 디카프리오와 SK도 투자했다는 '이곳'..정체는?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2276 2
6096 "비자 발급해 드립니다" 원격근무자 유치 경쟁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2 1701 2
6095 키스신도 찍는 AI 배우..연기 실력은? [6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1 8737 10
6094 동요부터 여성 위한 센슈얼 콘텐츠까지..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1 3030 3
6093 '여름 특수' 노리는 여행업계, 연봉인상·특별 보너스 지급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1 1065 0
6092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소리없는 CM송의 탄생 [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0 3481 2
6091 BMW, 벤츠 꺾은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신차 1위는?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0 2638 1
6090 10대도 쉽게 구한다더니… '악마의 마약' 펜타닐 비상 [6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0 6873 29
6089 '굿샷'보다 '인증샷'..MZ세대는 왜 '이 운동'에 빠졌을까? [5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9 5864 4
6088 K-드라마 시즌2 확정한 넷플릭스의 속내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9 5156 9
6087 '리틀포레스트' 꿈꾸지만..농촌 향한 청년들의 현실은? [2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9 2602 2
6086 "하늘에서 편의점이 내려옵니다" 드론 배달 경쟁 시작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746 0
6085 시간당 9620원, 알바생 10명 중 7명은 만족..사장님은? [4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3457 4
6084 어디서 일해도 괜찮다는 한국 회사, 어디? [2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3529 6
6083 요즘 정리해고 움직임 활발하다는 '이곳' [1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3714 3
6082 "글램핑, 인공수정 비용도 내줍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603 0
6081 삼성·SK·현대차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나선 이유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982 1
6080 마흔 넘어 일본서 창업한 개발자의 도전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788 0
6079 선장 없이 가는 '바다의 테슬라'..선박도 '자율운항' 시대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1955 3
6078 공무원 5년간 안 늘리고, 신규 채용 줄여..'작은 정부' 시동 [6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3566 18
6077 게임처럼 레벨 오르면 월급도 오르는 회사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5 5774 11
6076 두유 노 '갑질(gapjil)'?..해외서 주목한 한국의 직장 내 괴롭힘 [3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5 4189 26
6075 '믿고 싶은' 100년 미 증시 교훈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5 3554 21
6074 물가 오르고, 주가 빠져야 수익률 뛴다..'청개구리' 투자에 쏠린 눈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4 3377 1
6073 '의사 연봉킹'은 4.9억 흉부외과..성형외과 전문의 2배 넘어 [9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4 7202 4
6072 비장애인이 장애인 연기 잘하면 연기파 배우? [1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4 9462 19
6071 "집밥보다 싸다"..고물가에 날개 단 밀키트 [8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3 4848 3
6070 웹에선 1만원, 앱 1만2000원..앱 결제하면 호구? [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3 4692 7
6069 "퇴사해서 고마워"..급성장 멎은 곳엔 해고 바람만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3 4034 11
6068 "언제는 모셔가더니.." 잘 나가는 회사가 돌변한 이유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2 1583 1
6067 "바닥은 언제?"..국내·외 유니콘 기업들 몸값 폭락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2 1713 2
6066 창업·취업으로 뜨는 자격증 따로 있다던데..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2 1429 2
6065 "주방서 넘어져도 산재"..재택근무법 만든 프랑스·독일 [1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1 2699 3
6064 VJ 울린 '폐지 할머니' 기억하시나요? [8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1 7245 20
6063 "반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출근하세요"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1 3628 1
6062 싸이월드가 쏘아올린 '디지털 유산 상속'..애플·구글의 해법은? [4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7555 8
6061 한국서 잇따라 철수하는 해외 공유 킥보드 업체, 왜 [24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11821 47
6060 철없는 노동부..주52시간 개편 기로에서 '야근송' 추천 [13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10122 55
6059 "이번에 내릴 역이 하나은행역이라고?" [5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8063 8
6058 "그가 아니었으면, KF-21 전투기도 없었다" [3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9343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