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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하나..수십만명 중 대박 나면 1년에 13억 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01 0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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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 박수정이 공개한 지난해 수익./ 카카오TV ‘빨대퀸’ 영상 캡처

웹소설 작가 박수정은 최근 카카오TV ‘빨대퀸’에 출연해 지난해 웹소설로 1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액수는 ‘신사의 은밀한 취향’, ‘위험한 신입사원’ 등 그가 발표한 30여개 작품 가운데 3개작이 거둬들인 수익이다. 나머지 작품의 수익까지 합하면 실수익은 이보다 더 높다는 의미다.

박수정 작가의 사례처럼 웹소설은 터지기만 하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있는 시장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웹소설 시장은 2014년 200억원 수준에서 2018년 4000억원대로 성장했다. 2020년에는 6000억원대로 종이책 시장의 두 배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시장이 커진만큼 뛰어드는 이들의 수도 폭증했다. 네이버는 2020년 웹툰과 웹소설 등 아마추어 창작자의 수가 70만명으로 2019년 58만명과 비교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웹툰 창작자들의 수가 포함된 수치이긴하지만 국내 유명 플랫폼인 ‘문피아’에 등록된 창작자 수만 5만명이 넘는걸 고려하면 수만에서 수십만명에 달하는 웹소설 창작자가 국내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퇴근 후 취미, 부업으로 쓰다 ‘대박’

직장인들 가운데서도 퇴근 후 취미 또는 부업으로 웹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웹소설은 정식 출판과 달리 웹을 통해 연재하고, 작품을 올리는데 특별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진입이 비교적 쉽다. 출판사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아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사정에 따라 연재일자도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어 생업과도 병행이 가능하다.

왼쪽부터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출연진,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정은궐 작가 관련 트윗./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이렇게 쓴 웹소설로 성공을 거둔 사례는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사례가 2010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성균관스캔들’과 ‘해를 품은 달’의 원작을 쓴 작가 정은궐이다. 퇴근 후 취미로 로맨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그는 당시 한 해 8억원의 인세를 받았다고 밝혔다.

웹소설 작가 정무늬./ 유튜브 채널 ‘웃기는작가_빵무늬’ 영상 캡처

‘세자빈의 발칙한 비밀’, ‘꿈꾸듯 달 보듬듯'’ 등 인기 로맨스 웹소설을 쓴 정무늬 작가도 골프장 캐디, 여행사 직원, 영어캠프 도우미 등으로 일하며 소설을 쓰다 웹소설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한 사례다. 최근 카카오페이지가 개최한 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뽑힌 ‘암흑검사’ 또한 현직 검사인 ‘초연(필명)’이 쓴 웹소설이다.

◇정식 출판에 비해 진입장벽 낮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

웹소설 작가가 되는 길은 여러가지다. 출판사에 투고를 해 e-BOOK 형태 등으로 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고, 웹소설 플랫폼에 올린 뒤 인기를 얻어 정식 작가로 데뷔하는 케이스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후자의 경우 각 플랫폼별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장르가 다르고, 첫 발을 내딛을 때는 다양한 플랫폼의 특징과 이용 방식을 숙지하는 것이 먼저”라고 조언했다.

공모전 당선 역시 웹소설 작가가 되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면 인지도를 쌓는 과정 없이 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곧바로 데뷔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을 끌어올 만한 프로모션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다만 혜택이 좋은만큼 경쟁이 치열한 것은 단점이다. 문피아가 2015년 처음 개최한 공모전의 응모작은 1300여편이었으나 지난해에는 5000여편으로 늘었다.

문피아 공모전 포스터./ 문피아

문피아는 현재 총 상금 3억6000만원의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대상 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최근 9400만명이 이용하는 캐나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한 네이버도 6월 중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다른 플랫폼 ‘조아라’도 신작뿐 아니라 구작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닉스페스타 공모전을 6월부터 7월까지 2차에 걸쳐 열 계획이다.

◇웹소설 특징, 집필 요령 등 가르쳐주는 클래스 多

소설을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웹소설의 특징이나 집필 요령 등을 알려주는 클래스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온라인에선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웹소설로 성공한 작가들이 여는 유료 온라인 클래스도 많다. 오프라인 아카데미를 다니며 기본기를 다질 수도 있다.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끼리 모여 독서회 등의 스터디를 통해 서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도 있다.


웹소설 작가 김동식./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 영상 캡처



물론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지 않고도 자신만의 노력으로도 작가가 될 수도 있다. 웹소설 ;회색인간’으로 유명한 김동식 작가는 유튜브 ‘공부의 신 강성태’ 채널에 출연해 “배움도 짧고, 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 재미로 웹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가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1년 간 100편의 소설을 썼다는 그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독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성장했다고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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