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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몸짱’ 만드는 이 남자, 영화 4편 찍은 배우였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22 1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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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MBC ‘나 혼자 산다’ 성훈편에 출연 후 주목

“저렴하게 양질의 운동하는 스포츠센터 설립이 꿈”


양치승(44) 바디스페이스 관장은 요즘 웬만한 방송인보다 TV에 더 자주 나온다. 그는 2017년 7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이 다니는 헬스장 관장으로 처음 방송을 탔다. 2018년 6월에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성훈과 수영을 하고 중국집에서 먹방을 찍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그는 배우 김우빈, 성훈, 현우, 최은주,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 등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유명 연예인들이 그를 ‘싸부’, ‘저승사자’, ‘호랑이 관장님’이라 부른다.


jobsN은 2018년 6월 26일 오전 그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바디스페이스를 찾았다. 한 회원과 PT(퍼스널 트레이닝)를 진행하던 양 관장은 성큼성큼 다가왔다. 근육질의 다부진 몸, 부릅뜬 큰 눈이 영락없는 ‘호랑이상’이다. “방송에 나오고서 여기저기서 찾는 사람이 많네요. 이렇게 바빠질 줄 몰랐어요. 성훈이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출연했는데 오히려 제가 더 잘 됐네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성훈편에 출연한 양치승 관장. / MBC 나혼자산다 캡처


◇배우 꿈꾸다 헬스 트레이너로


양 관장의 원래 꿈은 연기자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MTM 연기학원에 등록해 배우를 준비했다. 20살, 군 입대 전인 1994년 국군 홍보영화 2편에 출연했고, 1995년에는 ‘강철민’이라는 가명으로 박중훈 주연의 영화 ‘총잡이’에, 1996년엔 옥소리 주연의 ‘카루나’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데뷔하려고 개그맨 공채에도 3번 도전했었다”고 했다. 시련은 군 복무 시절부터 시작됐다.


-제대 2개월을 앞두고 허리를 다쳤다고요.

“1사단 예하 포병여단에서 군 복무를 했어요. 수송부였는데 매일 무거운 타이어를 들고, 삽질을 했더니 허리 디스크가 찢어졌죠.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제대 후 재활을 위해 집 앞 헬스장에 등록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곳이 국가대표 보디빌딩 선수들이 운동하는 곳이었습니다.”


-허리 디스크에 헬스는 안 좋은 것 아닌가요.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려면 디스크 주변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어 보호해야 합니다. 제대로만 하면 허리 디스크에 헬스만한 게 없죠. 헬스장에서 1년 반 정도 운동하며 밤에는 포장마차를 운영했죠. 성실하게 운동을 했더니 헬스장 식구들이 좋게 봤고 새로운 헬스장을 같이 운영해보지 않겠느냐고 권유하더라고요. 그렇게 헬스 트레이너 인생이 시작됐습니다.”



양치승 관장. / jobsN


그는 1999년 서울 성북구에 헬스장을 냈다. 실평수 150평에 월세 380만원이었다. 당시엔 PT(퍼스널 트레이닝) 개념이 없었다. 그러나 양 관장은 회원 한명 한명에게 다가가 개인 트레이닝을 했다. 서비스로 승부를 본 것이다. 말하자면 요즘 대세인 PT를 남보다 먼저 시작한 셈이다. 체육관은 금세 입소문이 났다. 하지만 고비가 찾아왔다.


-무슨 일이었나요.

“장사가 잘됐지만 손에 쥐는 돈은 얼마 없었죠. 알고 보니 동업자가 2년 동안 회비를 빼돌렸던 겁니다. 배신감에 그 헬스장을 나왔죠. 이후 1년간 서울 강남 등에 있는 4곳의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일했습니다. 다른 트레이너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보고 싶었어요. 내공을 쌓기 위한 방랑생활이죠.”


-다른 곳을 돌아보니 어떻던가요.

“별 것 없더라고요. 트레이너들이 회원들을 봐주기보다는 자기 운동하기 바빴습니다. 청소나 빨래 등 다양한 잡일도 안 하고 고장 난 기구를 고치지도 않더군요. 운동 좀 하는 트레이너는 자기 잘난 맛에 거들먹거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편하게 일하려고만 했습니다.”



양치승 관장 프로필 사진. / 양치승 관장 인스타그램 캡처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양 관장은 2002년 두 번째 창업을 결정했다. 서울 동작구의 폐업을 앞둔 헬스장을 인수했다.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헬스장에서 생활했다. 시설이 좋지 않으니 서비스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여기서 망하면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았다”고 했다.


-회원이 늘었나요.

“다 망해서 마이너스였던 헬스장을 한 달만에 흑자로 만들었습니다. 6개월 만에 권리금을 높게 받고 되팔았죠. 그렇게 30개의 폐업 직전의 헬스장을 인수해 살리고 되팔았습니다. 2008년이 돼서야 내 브랜드의 헬스장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바디스페이스를 냈습니다.”


-그때부터 연예인들이 몰려왔다고요.

“당시만 해도 서울 강남에 저렴한 금액으로 24시간 운영하는 헬스장이 많지 않았습니다. 뜨기 전인 연예인들이 몰렸죠. 2PM, 2AM이 찾아와 운동을 시작했고, 김우빈, 홍종현 등도 왔죠. 우빈이의 경우 당시 모델이었는데 헬스장 회비가 없어서 어느 날부터 안 나오더라고요. 불러서 회비 안 받을 테니 하고 싶은 운동하고, 만들고 싶은 몸이 있으면 만들어주겠다고 했죠. 김우빈의 그 어깨 제가 만들었습니다.”


-또 연예인 중 누가 다녔습니까.

“god 김태우도 다녔고, 원더걸스도 다녔고,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KCM, 산이, 씨앤블루 강민혁도 다녔었죠. 연예인이 많이 왔지만 한 번도 연예인으로 홍보한 적 없습니다. 소속사가 있는 애들은 회비를 받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애들은 무료로 도와줬죠. 특별 대우도 없습니다. 형이자 오빠로 가족같이 하는 거죠.”


-2012년쯤 두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고요.

“오른팔이었던 헬스 트레이너가 5년간 이중장부를 만들어 돈을 빼돌린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 금액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당시 본점과 지점을 합쳐 5개의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었거든요. 논현 본점만 남기고 싹 다 접었습니다. 그 후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 몸 관리는 뒷전이고 매일 술을 마셨죠. 내일이 없는 것처럼요.”



양치승 관장에게 운동을 배워 어깨가 넓어진 배우 김우빈씨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양치승 관장과 배우 최은주씨. 최은주씨는 양 관장의 도움으로 올해 세계 머슬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 / 양치승 관장 인스타그램 캡처


◇“누구나 싸게 양질의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 설립하고파”


그는 2016년 다시 정신을 차렸다. 어느 날 아침 거울을 봤더니 체지방 40%의 배 나온 아저씨가 있더란다. 그는 “헬스장 관장의 몸이 아니었다”며 “다시 운동을 시작해 8개월 걸려 몸을 만들었다”고 했다. 몸이 다시 예전처럼 변하자 사업도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방송 출연 기회도 생겼다.



2016년 다시 운동을 시작해 몸을 만든 직후 찍은 양 관장의 모습. / 양치승 관장 인스타그램


-2017년 7월에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게 얼굴을 알린 계기가 됐죠.

“배우 성훈이 우리 헬스장에 온 지 6년 정도 됐어요. 어느 날 갑자기 성훈이가 자기 집에 오라는 거예요. 알고 보니 촬영이었죠. 성훈이가 매일 촬영장, 집, 헬스장만 다니거든요. 도와주자는 생각에 방송에 나갔죠. 내가 누구한테 잘 보일 필요 없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했죠. 방송에서 오바한다고 하는데 실제보다 자제한 거에요.”


-엄하게 운동시키기로 유명하던데요.

“목표를 세웠으면 목표에 도달하게끔 해야죠. 어중간한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죠. 그렇다고 무섭게만 하지는 않아요. 힘들어하면 농담하며 웃음을 주고, 멘탈이 나갈 때쯤엔 밥 한 끼 사죠. 저도 회원들의 눈치를 봐요.”



방송에서 성훈과 먹방을 찍는 양 관장의 모습. / MBC 나혼자산다 캡처


-스타 헬스 트레이너가 되려면 뭘 준비해야 하나요.

“헬스 트레이너 취업을 위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있지만 큰 의미는 없어요. 자격증이 없어도 헬스 트레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헬스 트레이너 아카데미가 있는데 최근엔 거기 출신들이 트레이너가 많이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과 성실성이죠. 운동을 하며 자기 몸이 좋아지면 안하무인이 되는 애들이 있어요. 회원들에게 인사 잘하고, 청소 잘하고, 성실하게 맡은 일을 하는 사람이 트레이너로 성공합니다.”


-앞으로 계획은.

“방송은 기회가 오면 꾸준히 하려고 하지만, 그것으로 성공하려는 건 아닙니다. 일단 3년 내에 제대로 된 헬스장 지점을 10개 정도 내려고 해요. 투자하겠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중국 진출도 고려 중입니다. 많은 사람이 저렴하게 양질의 운동을 24시간 할 수 있는 종합 스포츠센터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글 CCBB 에디터 별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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