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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 회계사가 적자 나던 회사 매출 100억으로 바꾼 비결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7.09 14:08:04
조회 3951 추천 3 댓글 8

회계사로 20여년간 일하다가 현재는 인공지능(AI)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있다. 창업 첫해 적자였던 매출을 3년 만에 100억원대로 끌어 올렸다. 현재 국내 유일의 종합 AI 서비스 기업으로 인공지능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휴먼을 세상에 선보였다. 음성, 시각, 언어·사고 지능 등 AI 관련 기술을 종합해 만든 가상 인간이다. 그간 목소리와 얼굴 구현에 그쳤던 AI에 사고 기능을 더한 게 차별점이다.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인 마인즈랩 유태준(56)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 /마인즈랩 제공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한 유 대표는 삼일PwC회계법인에서 20여년간 일했다.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직업을 찾았어요. 1992년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시작했고, 하루 16시간씩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8개월 만에 1차, 2차 동차 합격했어요. 이후 1993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습니다. 회계감사 업무는 2년, 나머지 18년은 정보기술(IT) 기업을 상대로 컨설팅 업무를 했어요. 기업 내 생산, 물류, 재무, 회계 등 경영 프로세스를 자동 관리해주는 통합정보 시스템 전사적자원관리(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을 국내 대기업 상황에 맞게 구축하는 일을 했죠. 오랜 시간 ERP 컨설팅을 하면서 자연스레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생겼어요. ERP로 인해 수많은 데이터가 쌓였는데, 이걸 분석하면 의미 있는 결과를 찾을 수 있다고 봤죠.”

유 대표는 회사에 이 아이디어를 냈고, 2014년 삼일PwC컨설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내 한 대기업이 손을 잡고 빅데이터 툴을 개발하는 ‘마인즈랩’을 세웠다. 유 대표는 전문경영인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최대 주주였던 대기업이 경영난을 이유로 더는 투자금을 댈 수 없다고 했다. 회사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2015년 유 대표는 자신의 퇴직금과 그간 모은 돈으로 회사를 인수했다.

“당시 마인즈랩은 개발에만 집중해 매출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들 인수를 말렸지만 그냥 문 닫게 둘 순 없었어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수금은 노후 준비를 위해 모아놨던 돈이었는데, 생활비로 쓸 바엔 마인즈랩을 경영하면서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고민이 컸지만 차근차근히 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인터뷰 중인 유 대표. /jobsN



유 대표는 최대 주주로서 회사를 살리기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우선 주력 제품에 대한 피벗(pivoting·비즈니스 모델이나 서비스 등을 완전히 바꾸는 것)을 했다. 기존 제품은 SNS 빅데이터 분석 사업이었다. 트위터와 뉴스 등을 분석해 단어나 음절 개수를 알려주는 기술이었다. 유 대표는 이러한 사업은 전망이 없다고 봤다. 그래서 VOC(Voice of the Customer·고객의 소리) 빅데이터 분석 사업으로 주력 제품 전환에 나섰다.

“고객의 니즈가 분명히 있는데 관련 기술이 없는 게 무엇일까 고민했어요.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게 콜센터 솔루션이었습니다. 기업 콜센터에는 하루에 수만건의 상담 전화가 걸려옵니다. 경영진 입장에서는 고객의 불만이나 요구가 담긴 상담 내용이 궁금하지만 워낙 음성 데이터양이 많아 다 들어볼 수가 없어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면 어떨까 싶었어요.

그러려면 자동으로 고객 음성을 글자로 바꿔주는 기술이 필요했어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STT(Speech to Text·음성인식) 엔진을 기술 이전 받았습니다. 자연어 처리 엔진에 이 음성인식 엔진을 붙여 콜센터에 걸려온 전화 내용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어요. 콜센터에 걸려온 고객의 상담 전화와 상담원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텍스트로 저장해 이를 분석합니다. VOC를 적용하면 콜센터 상담 내용을 통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요. 또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후 MVP(Minimum Viable Product·최소 기능 제품)를 만들어 잠재고객에게 소개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런 게 꼭 필요했다’는 반응이었어요. ‘이거다’ 싶었습니다. 음성인식엔진의 음식 인식률을 높이고 자연어 처리도 목적에 맞게 고도화시키면서 VOC 제품 완성에 주력했어요.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찾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10억원의 외부 투자를 받으면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어요. 현재 하나은행, 현대해상 화재보험, LG유플러스, 미국 삼성전자 등이 주 고객사입니다.

이후 AI가 스스로 학습하는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해 STT 엔진을 고도화해 2016년 미국에 진출했습니다. 고객센터에 들어온 영어 상담 내용을 글자로 바꿔주는 STT로 유럽과 호주에도 수출했습니다.”


유태준 대표(좌), 최홍섭 대표(오). /마인즈랩 제공



유 대표는 본격적으로 빅데이터 회사에서 AI 회사로 방향을 바꿨다. 머지않아 인공지능이 인간이 하기 어렵고 힘든 일을 대체할 거로 봤다.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인재 영입에 나섰다.

“2018년 자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연구하던 교수님들과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면서 기술 개발을 의뢰했어요. 비용도 많이 들고 생각한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죠. 그러던 중 우연히 과학고 영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선배로부터 젊은 친구들을 소개받았어요. 그 중 한 명이 과학영재 출신이자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최홍섭(34) 대표입니다.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서 동메달을 수상한 천재였죠. 2018년 마인즈랩에 합류했고, 현재는 마인즈랩의 연구개발(R&D) 조직인 브레인팀을 이끌고 있어요.

영재들을 영입한 후 오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만든 MRC(Machine Reading Comprehension·기계 독해) 알고리즘을 보여줬는데 불과 한 달 만에 더 고도화한 엔진을 만들더라고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었어요. 이후 영재 영입에 더 집중했습니다. 현재 브레인 조직은 30여명에 달합니다. 이들의 육성과 지원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어요.”

마인즈랩은 현재 국내 유일의 종합 AI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데이터부터 AI 서비스 구축까지 인공지능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직원의 74%가 개발 직접 인력인 AI 전문가 회사다.

대표 서비스인 구독형 AI 플랫폼 마음 AI는 사용하기 쉬운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다. 고객사는 개발 지식이 없어도 원하는 서비스에 API 형태로 마음 AI를 적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월 구독료 9만9000원만 내면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30여개 엔진과 서비스를 쓸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은 마인즈랩의 AI 음성로봇을 이용해 반복적인 전화 업무를 자동화했다.


지난 5월 인공지능(AI) 휴먼 ‘M1’를 선보였다. /마인즈랩 제공



마인즈랩 '마음 AI 스토어'. /마인즈랩 제공



지난 5월에는 인공지능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휴먼 ‘M1’를 세상에 선보였다. 음성, 시각, 언어·사고 지능 등 AI 관련 기술을 종합해 탄생한 가상 인간이다. 아나운서, 성우, 여행 가이드, 부동산 중개사, 동화 구연, 상담원, 선생님, 텔레마케터, 박물관 큐레이터, 도서관 사서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휴먼 아나운서가 필요하다면 원하는 사용 시간과 대본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제 사람 대신 인공지능 휴먼이 뉴스를 보도하는 셈이다.

‘M1’는 사용자 음성을 95% 이상 이해하고, 음성 데이터를 0.5초 이내에 알아듣는다. 일상 대화뿐 아니라 음식 주문, 이메일이나 문자 전송, 뉴스 검색을 비롯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정보 전달과 같은 목적성 대화도 90% 이상 가능하다.

고품질의 영상 데이터를 합성해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목소리를 구현했다. ‘진짜 사람’처럼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는 물론 지식과 언어 습관까지 인간과 동일하게 재현했다. 또 뉴스, 위키피디아 데이터를 학습시켜 사용자가 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게 했다. 대화뿐 아니라 시각지능 및 행동지능까지 더했다. 그간 목소리와 얼굴 구현에 그쳤던 AI에 사고 기능을 더한 게 M1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마인즈랩의 AI 휴먼은 ‘진짜 사람’처럼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는 물론 지식과 언어 습관까지 인간과 동일하게 재현했다. /마인즈랩 제공



또 마인즈랩의 AI 휴먼 스토어에서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게 했다. AI 휴먼 제작 신청을 하면 AI 휴먼제작소 ‘M 팩토리’에서 만들어 준다. 약 600여 문장을 읽는 모습을 세 시간 정도 영상으로 찍기만 하면 끝이다. 아바타는 고객 요청에 맞게 계속해서 학습한다. 직접 만든 AI 휴먼을 혼자 쓸 수도 있고, AI 휴먼스토어에 올려서 유료로 판매해 수익을 낼 수도 있다. 내가 만약 유튜버라면 내가 만든 아바타가 나 대신 방송을 할 수 있다.

‘마인즈랩’의 연매출은 약 100억원이다. 창업 당시 8명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현재 20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173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 BSK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등이 참여했다. 마인즈랩은 지금까지 총 263억원의 외부 투자를 받았고 기업가치 930억원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코스닥 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2017 한국 10대 스타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9년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AI 관련 장관상은 2017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받았다.

“인공지능(AI)이 사람이 할 일을 대신해 두렵다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는 인간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AI와 로봇이 담당하게 하고, 인간은 더 고차원적인 일을 하게 하고 싶어요. 인공지능 회사를 운영하면서 ’왜 사람이 저 일을 하고 있지?’라는 질문을 매일 합니다.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반복적이고 단순한 일이 있어요. 예를 들어 온종일 눈이 빠지도록 CCTV를 보거나 전화를 걸어 똑같은 약관을 읽어주는 일 등이죠.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지만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에요.

AI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우려하는 사람도 있어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과거엔 100평짜리 논의 김을 맬 때 인간 100명이 농기구를 들고 매달려야 했어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트랙터 한 대가 100명의 농부가 종일 하던 일을 쉽게 끝냅니다. 농사일을 하는 사람을 줄지만 대신 트랙터를 만들고 개발하는 일자리가 생겨요. 새로운 관련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합니다. 또 트랙터 수리·운전 등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요. 고차원적인 일자리가 더 생겨나죠.”


마인즈랩의 AI 휴먼 스토어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게 했다. 도슨트 역할을 하는 AI 휴먼 모습. /마인즈랩 제공



최근 유태준 대표는 최홍섭 대표와 책 'AI하라'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제 인공지능(AI) 시대에 살면서 누구나 AI를 할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I 기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 서비스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해한다는 걸 알았어요. 이러한 답답함과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싶었어요. 다른 회사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고, 인공지능으로 얼마나 많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적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요.

“오는 11월 인공지능 휴먼 ‘M2’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M1보다 더 업그레이드했어요. 인공인간을 더욱 고도화해서 정말 사람 같은 AI를 만들고자 합니다. AI휴먼의 쓰임새를 더 다양화해서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 휴먼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싶어요.”

글 시시비비 귤
시시비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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