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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자 붙은 제품은 동남아에선 대박 예약이죠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13 0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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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 코리아 권윤아 지사장
K팝 굿즈, 생활용품 해외서 인기
"한국인 판매자 시장 저변 확대 도울 것"

'역직구'. 해외 소비자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직접 구입하는 것 의미한다. 이 역직구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기준 온라인 역직구 시장 규모는 약 5조9600억원이다. 2018년(약 3조6000억원)보다 60%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이커머스 플랫폼 발전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런 상황에서 역직구 셀러를 지원하는 플랫폼도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 ‘쇼피(shopee)’는 동남아 6개국과 대만에서 앱 다운로드 수,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각국의 이용자가 많은 만큼 한국에서도 인기다.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 및 개인 판매자가 다양하게 입점해있다. 쇼피 한국 지사는 이런 국내 판매자를 지원하고 있다. 권윤아(34) 쇼피 코리아 지사장을 만나 성장하는 역직구 시장과 국내 판매자 이야기를 들어봤다.


권윤아 쇼피 코리아 지사장. /쇼피 코리아 제공


-자기소개해 주세요.

"2018년 쇼피 싱가포르 본사에 입사해 2019년부터 쇼피 코리아 지사장을 맡고 있는 권윤아 입니다."

-쇼피는 어떤 기업인가요.

"쇼피는 동남아시아와 남미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입니다. 현재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필리핀, 브라질 등 8개국에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 1000만 셀러, 2만3000개 브랜드가 입점해있고, 2020년 기준 총 주문은 28억건에 달하는 글로벌 플랫폼입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이 많습니다. 쇼피 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타 플랫폼은 웹 버전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반면 쇼피는 모바일로 시작했죠. 이게 동남아시아 소비자 니즈와 잘 맞았습니다. 동남아에서는 제한된 인터넷 연결망으로 90% 이상의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요.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웹 기반 전략을 펼칠 때 쇼피는 모바일 앱에 집중했죠. 또 쇼피가 커머스뿐 아니라 소셜 앱 역할을 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인앱(In-app) 게임, 라이브 채팅 등 소셜 기능이 탑재돼 있어요. ‘쇼퍼테인먼트(shopper와 entertainment의 합성어)’인 셈이죠.”

-쇼피 코리아는 언제 설립했나요?

"쇼피가 한국에 진출한 건 2016년이었어요. 체계를 갖춰 법인을 설립한 건 2019년 3월입니다. 쇼피 코리아는 셀러의 라이프사이클 단계(입점·인큐베이션·셀러매니지먼트)별로 팀을 세분화해 국내 판매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내 판매자가 쇼피에 입점해 있습니다. SSG닷컴, 올리브영, 커버낫, 사뿐 등 유명 브랜드는 물론 개인 판매자도 많습니다.”


쇼피 인도네시아 공식 홍보모델 스트레이키즈. 쇼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앱 화면. /쇼피 코리아 제공

고려대학교 국제학을 전공한 권윤아 지사장은 졸업 후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 입사했다. 서울, 호주 오피스에서 3년 정도 일했다. 더 많은 경험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싱가포르에서 MBA 과정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쇼피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쇼피를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 싱가포르 갔을 때는 쇼피를 아예 몰랐어요. 싱가포르에서 지내다 보니 광고 같은 걸 보고 쇼핑 플랫폼 정도로만 알고 있었죠. 대학원 졸업할 때쯤에는 취업을 위해 알아본 회사 10여 군데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다 학교 기업 리쿠르팅에서 인사팀과 얘기를 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때 쇼피를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두 가지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어요. 첫 번째는 성장하는 회사라는 점이었어요. 두 번째는 한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죠. 당시 쇼피는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이었고 저 역시 크로스 보더 사업에 관심이 있었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쇼피에서는 언제부터 일을 시작했나요.

"면접을 거쳐 2018년에 쇼피 한국팀으로 입사했습니다. 한국팀은 한국 셀러 서포트팀입니다. 2~3개월 정도는 싱가포르 본사에서 회사 분위기, 체계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후 한국 지사 설립을 위해 한국팀 모두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신사업 개발, 셀러 확보 등에 집중했고 2019년에 쇼피 코리아 지사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한국 지사는 작은 팀에 불과했죠."

-쇼피 코리아에서는 한국 셀러를 위해 어떤 지원을 하나요.

"우선 입점 관심이 있는 셀러 있다면 쇼피 코리아 매니저와의 입점 상담을 거칩니다. 셀러가 판매하려는 제품이 어느 나라에서 최적화할 수 있는지 알려드려요. 시장 조사에 기반해서 교육을 해드립니다. 입점 이후 마케팅도 돕습니다. 셀러가 진출하려는 국가의 쇼피팀과 연계해 제품과 어울리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줍니다. 현지 시장이나 인플루언서를 잘 모르는 셀러에게 큰 도움이죠. 또 한국 브랜드 제품만 모아 ‘코리아 세일 피에스타’도 열고 K팝 아이돌과 함께하는 한국 브랜드 중심 프로모션 기획 등 한국 셀러 상품이 플랫폼에서 최대한 노출되도록 돕습니다.

이뿐 아니라 번역과 현지 CS를 지원합니다. 영어 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고객 응대, 상품 소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죠. 쇼피를 이용하는 셀러가 물류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통합 물류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쇼피 입점 판매자는 경기도 김포와 동탄에 있는 물류센터로 상품을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통관, 현지 배송 등은 모두 쇼피에서 진행합니다. 또 여기서 발생하는 해외 배송비 일부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지원으로 2019년 쇼피 코리아 판매 실적이 6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2019년 법인 설립 전부터 한국 셀러 확보, 판매 환경 최적화 등에 신경을 쓴 덕분입니다. 현지에 잠재된 한국 상품의 수요가 크다고 생각했고 이를 밀어붙였어요. 쇼피 본사에는 각 국가를 지원하는 팀이 있습니다. 그 팀에게 끊임없이 협업 요청을 했죠. 입점한 브랜드 특성에 맞는 캠페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함께 진행하자며 문을 두드렸죠. 또 셀러의 괴리를 최소화했어요.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했을 때와 해외에 판매했을 때의 차이가 거의 없도록 판매 환경을 최적화했죠."


쇼피코리아와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진행한 쇼피 라이브. /쇼피코리아 제공


-현재 해외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군은 무엇인가요.

"쇼피가 진출해 있는 동남아 6개국과 대만 전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제품군은 뷰티입니다. 이어 K팝 굿즈, 음식, 헬스, 리빙 순입니다. 같은 제품군이라고 해도 국가 특성에 따라 인기 제품이 조금씩 달라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경우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베트남, 대만 등에서는 메이크업 제품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가장 성장세가 컸던 제품군은 리빙입니다. 리빙 제품을 판매하는 한국 셀러가 늘어나면서 이태리타월, 프라이팬 세트, 섬유 향수 등이 인기입니다."

-한국 시장과 해외 시장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같은 제품이라도 나라마다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포인트가 다를 것 같습니다.

"문화에 따라 차이가 조금씩 생깁니다. 화장품을 예를 들자면 한국에서는 촉촉한 물광 메이크업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권에서는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선호해요. 날씨가 습하고 덥다 보니 촉촉한 메이크업보다는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것이죠. 이런 점을 파악해 판매하려는 제품의 타깃 국가를 제대로 선정해야합니다. 시장마다 많이 팔리는 제품, 전월 대비 판매량이 늘어난 상품 등 인사이트를 담은 뉴스 레터를 판매자에게 매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셀러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셀러분들이 낯선 해외 시장이라는 자체에 두려움을 갖고 계십니다. 같은 제품의 한국 반품율이 1%고, 해외 반품율은 0.5%라도 해외 반품율을 더 크게 받아들이십니다. 잘 모르는 시장이니까 당연해요. 이런 것들은 몸으로 부딪치면서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그러나 겁을 먹고 시작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는 시작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해외에서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 제품에 대해 긍정적이고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요. 가능성이 충분한 시장입니다. 자신이 판매하려는 제품과 타깃으로 생각하는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플랫폼과 함께 시작해보길 추천합니다.

실제로 저희와 함께 해외 진출을 통해 성공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국내에서 잘 팔리는 물건을 직접 소싱해 해외에 판매하는 걸 부업으로 하시던 직장인이 계셨어요. 점점 판매액이 늘어나 결국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시고 해외 판매를 본업으로 삼으셨습니다. 작게 시작하더라도 직접 경험하면서 꾸준히 하시다 보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쇼피 진출 국가와 판매 카테고리를 다양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도 많은 영역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쇼피 코리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 판매자가 매출을 늘리고 시장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한국도 물론 좋은 시장입니다. 그래도 전 세계 10억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판매자가 더욱 편리하게 해외에 진출하도록 돕겠습니다."

글 시시비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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