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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500만 원 부부→쿠팡 동반 취업으로 연봉 2배, 아파트 이사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30 09: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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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백화점 구두 매장 직원으로 만나 결혼했다. 연차 없이 한 달 이틀을 겨우 쉬며 일한 부부의 합산 연봉은 연 3500만 원에 그쳤다. 보험설계사, 패스트푸드 점장…다양한 직업에 도전했지만 5000만 원이 넘는 신용대출 원리금은 줄지 않았다. 부부의 인생을 바꾼 돌파구는 쿠팡이었다. 결혼 4년 차를 맞은 2018년 6월, 남편이 먼저 쿠팡친구(배송직)에 도전했다. 배송 역량에 따라 연봉 3500~4800만 원이 가능한 쿠팡친구는 자유로운 연차 사용(연 15일), 건강검진과 4대 보험 제공, 유류비∙차량 부대비용 같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췄기 때문이다. 그러자 남편의 쿠팡 취업을 반대했던 아내도 지난해 4월부터 쿠팡친구로 합류했다. 김일화(39), 이슬기(31) 부부 이야기다.

현재 둘의 합산 연봉은 쿠팡 취업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이다. 빚도 절반 가까이 갚고 작은 빌라(15평)에서 신축급 브랜드 아파트(25평∙전세)로 이사 갔다. 사치에 가까웠던 가족여행도 5살, 7살 두 딸과 마음 편히 떠난다. “앞이 보이지 않던 인생이 달라졌어요. 우리 가정에도 삶의 질’이 생긴 것입니다.” 쿠팡 인천5캠프에서 쿠팡친구로 일하는 부부를 만났다.





김일화, 이슬기 부부/ 본 콘텐츠 사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촬영했습니다

◇직장에서 10분 거리, 매일 네 가족이 저녁을 함께하며 부부가 양육 분담

부부의 집은 캠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남편 김일화(이하 김)씨가 주간 배송을 하며 담당 배송 지역의 배송업무를 총괄하는 그룹 리더(Group leader)로 일한다. 남편이 퇴근하면, 야간 배송을 맡은 아내 이슬기(이하 이) 씨가 ‘바통 터치’를 하고 출근하는 식이다.

Q. 하루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이)쿠팡을 모르는 분들은 저희 부부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가능한 일일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좋아요. 먼저 제가 야간 배송을 마치고 오전 7~7시 30분에 귀가해요. 남편이 출근하면 제가 아이들을 9시에 유치원에 데려다 줍니다. 유치원에 아이들이 가면 수면을 취하고 오후 4시~5시에 아이들을 픽업합니다. 남편이 저녁 8시 전후 퇴근하면 가족끼리 식사를 마치고 제가 출근하는 일상이에요. 저녁은 되도록 매일 네 가족이 함께 먹으려고 해요. 남편이 아이들을 씻기고 같이 자는데요, 아이들이 ‘호랑이’ 같은 저보다 성격이 무던한 남편을 더 좋아해요(웃음)”

Q. 근무 시간대를 나눈 이유가 있나요?

“(이)아이들 수유로 새벽에 깨어 있는 습관이 있어 밤이 낯설지 않았어요. 아이들 잘 때 일하고, 일이 끝나면 아이들과 낮에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김) 저녁 늦게 부부가 같이 퇴근하면 오후에 유치원에 있는 아이들을 픽업할 사람이 마땅치 않아 근무시간을 나눴어요. 또 제가 주간 그룹 리더로 일하다 보니 아내가 배려해줬습니다.”










◇일주일에 4일 휴일 맞춰 쉬는 부부…쿠팡이 만든 인생 변화 3가지

부부는 쿠팡에서 일하면서 가정에 3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다고 했다.

첫째, 대화가 늘었다.
“(김)과거엔 서로 다른 일을 해서인지 대화가 없었어요. 직장도 한 명은 부천, 한 명은 서울로 멀었어요. 근무 시간대는 달라도 같은 직장에, 또 직장과 가깝게 일하면서 공감대가 쌓였어요. 예를 들어 ‘00동 가봤어? 거긴 어떻게 배송해야 해?’ 같은 시시콜콜한 소재들이죠. 서로의 고민에 대해 풀어주다 보니 사이가 돈독해졌어요. 때론 누가 더 많이 배송하는지 배송 경쟁도 벌여요(웃음)”

둘째, 부부가 일주일에 총 4일을 쉴 수 있는 유연한 휴일 구조다.
“(이) 많은 맞벌이 부부가 토, 일요일 이틀만 쉽니다. 그런데 쿠팡은 유연한 휴일 조절이 가능해요. 예를 들어 ‘수∙토’ ‘화∙일’ 이렇게 남편과 휴일을 각각 나눠 쉬는 편인데요, 그래서 1주일에 부모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4일이나 됩니다. 정말 최고예요.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지만, 키즈카페나 공원에서 아이들과 놀아 줍니다. 때론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평일에 남편과 맛집 여행을 가거나 데이트도 해요.”

셋째, 스트레스 없는 ‘가족 여행’을 가고 자녀들이 원하는 선물 등 물건도 사줄 수 있다.
“(이)아이들이 ‘공주패션’을 좋아해 원피스를 종종 사주고 있어요. 수입이 적었던 과거 여행은 사치에 가까웠어요. 그런데 쿠팡에선 자유롭게 연차를 쓸 수 있어요. 연차를 휴일과 붙여 같이 가족여행도 가요. 올봄엔 제주도에 2박3일을 다녀왔답니다. 제주도에서 쿠팡카를 봤는데 어찌나 반가웠는지…아이들은 쿠팡카를 볼 때면 ‘엄마 다니는 회사다’고 좋아한답니다.”

부부의 두 딸은 유치원에 다닌다. 쿠팡은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쿠팡친구에게 한 달에 10만원을 지원해준다(근속 3개월 이상). “(김)아이 1인당 한 달 유치원비(20만원)의 절반을 회사에서 내주고 있어요. 좋은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교육받으면서 표정도 밝아지고 표현력도 풍부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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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없는 일상을 꿈꾸는 미래로…”쿠팡친구는 인생 최고의 직업”

지금은 가정이 단란하지만, 과거엔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다. 들쑥날쑥한 수입에, 무엇보다 자녀들을 허름한 빌라에서 키우고 싶지 않았다. 부부는 “지금의 달라진 일상은 과거에 꿈도 못 꾼 일”이라고 했다.

Q.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셨다고요?

“(김)백화점 옆 매장에서 아내가 일했어요. 저는 15년간 백화점 매장에서 직원 또는 매니저로 일했고요. 많은 서비스업종이 그렇듯이 주말에 잘 쉬지 못해요. 한 달에 1~2번 쉬는 정도라 아이들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구두는 비수기가 많아서 하루에 한쪽도 못 파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이)남편 수입을 보전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어요. 구두매장, 보험설계사,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했는데 수입이 불안정했어요. 부부 월수입이 300만 원이 채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김 씨는 결혼 후 인천 계산동 자택에서 서울 구로구까지 출퇴근을 반복해왔다. 대출 원리금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불어나자, 2017년 백화점 구두매장 일을 관두고 이듬해 쿠팡에 취업했다. 아내는 남편 취업을 뜯어말렸다.

Q. 왜 말리셨나요?

“(이)남편이 나이가 적지 않잖아요. ‘장기적인 비전이 있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남편이 취업하고 잘 적응해 다니는 거예요. 실제 50대 쿠팡친구들도 많고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로 쿠팡 플렉스를 1년 하면서 경험과 체력을 쌓다가 저에게도 맞겠다 싶어서 정식 입사하게 됐어요.”
이 씨는 “배송업무가 재밌다. 한때 몸무게가 18kg 불었는데, 쿠팡친구로 일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해졌다”고 했다. 김 씨는 “예전과 달리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살고 있다”고 했다.
“(이)지금까지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 칭찬받아본 일이 없어요. 그런데 쿠팡에서 처음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인생 최고 직업이에요. 제 꿈은 전국 여성 쿠팡친구 가운데 최고가 되는 겁니다. 경험이 더 쌓이면 캠프 리더(Camp leader)에도 도전할 계획이에요.” 부부는 ‘쿠팡 전도사’로도 활동한다. 쿠팡친구를 추천받은 일부 지인들은 지금 쿠팡에 취업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Q. 쿠팡친구 취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한다면.

“(이)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이 꽤 있는 것으로 알아요. 그런데 쿠팡에서 일하면 훨씬 좋은 환경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다만 여성들이 쿠팡카를 겁내는 것 같아요. 그런 여성들에게 저는 ‘최고급 승용차보다 쿠팡카가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어라운드 뷰(4방향 카메라 화면), 장애물 감지 센서 같은 기술력이 탑재돼 있거든요.”

(남)쿠팡에 다니면서 단 한 번도 택배기사들을 부러워해 본 일이 없어요. 쿠팡은 연차 있지, 주5일제 있지, 일에 필요한 여러 부대비용을 지출할 필요도 없어요. 다른 회사는 생각도 안 합니다. 솔로는 물론이고 자녀가 있는 부부도 양육 일정을 맞출 수 있다면 쿠팡 취업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부부의 꿈은 앞으로 10년 이상 쿠팡에서 일하며 집도 장만하고 돈독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이다. 앞으로의 가정계획을 묻자, “셋째를 가지고 싶다”는 남편의 대답에 아내가 웃으며 받아쳤다. “꿈 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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