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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서 코딩 연습” 터널 엔지니어가 퇴사 후 택한 제2의 직업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7 12:03:17
조회 9077 추천 8 댓글 39

엘리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권기연
터널 시공하던 토목학도에서 개발자로 변신
“고시원에서 자는 시간 빼고 무조건 코딩했죠”

“입사하면 연봉 외에 5000만원 드립니다”, “초봉 6000만원에, 월 100만원 교육비도 제공합니다”

IT 업계의 개발자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회사마다 파격 조건을 내세우면서 채용에 나선 건 개발자 구인난 때문이다. 구직자들도 높은 연봉과 좋은 근무 환경을 제시하는 IT기업에 취업하려고 너도나도 코딩을 배우고 있다. 비전공자도 예외는 아니다. 코딩을 배워 개발자로의 전향을 꿈꾼다.

꿈만 꾼다고 될 일인가. 적성은 기본, 노력은 필수다. 두 조건만 갖추면 비전공자라도 개발자의 꿈을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 터널을 파다가 개발의 세계로 들어선 권기연(33)씨도 그런 사례다. 그는 코딩 교육 플랫폼 엘리스 4년 차 프론트엔드 개발자다. 사내에서 깔끔하게 코드를 짜는 것으로 유명한 개발자이지만 대학생 때는 토목공학을 전공한 공학도였다. 졸업 후에는 건설사에서 근무하다가 개발자로 전향한 권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권기연씨. /jobsN

-자기소개해 주세요.

“기술 기반의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인 엘리스 플랫폼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엘리스는 코딩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더 다양한 범위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강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개발자 채용 및 평가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기관별 맞춤형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SK, LG, 현대자동차, CJ 그룹 등은 물론 교육기관부터 정부까지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진행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크롬이나 엣지처럼 웹 어플리케이션에 보이는 모든 화면을 구성하는 엔지니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전통적인 웹 기반에서는 단순히 유저가 정보를 얻는 ‘페이지’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웹은 지도도 볼 수 있고 채팅도 할 수 있고 실시간 화상채팅도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발전했죠. 저는 엘리스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보이는 화면을 개발하고 프로그래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입사하고 만 2년 정도까지는 헬프센터, 랜딩 페이지, 라이브러리, 강의실, 결제 시스템 등 프론트엔드 개발의 거의 모든 부분을 담당했습니다. 지금은 기능 고도화와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어요. 실습이나 결제 시스템처럼 조금 더 중심 부분을 맡고 있고 앱의 전반적인 유지와 보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공은 프로그래밍 관련이 아니었다고요.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했습니다. 또 제가 만드는 무언가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어요. 사회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을 하고 싶어 토목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에도 전공과 관련된 일을 했나요.

“2013년 7월부터 11개월 동안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시설단 토목팀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2015년 3월부터는 동아지질 터널사업부 터널 엔지니어로 입사했습니다. 입사하자마자 싱가포르에서 일했습니다. 터널 시공을 담당하는 엔지니어였어요. TBM 장비 운용 및 검측, 공간측량 등 터널 시공 관리와 현장 안전을 관리했습니다. 터널 엔지니어로서 싱가포르 파워의 NS 케이블 터널 프로젝트와 PUB(public utilities board) 도심 우수 터널 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게 재밌었습니다. 또 토목이라는 게 경험이 중요한 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건 뜻깊었죠. 또 희소성 있는 일이고 사회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어요.”

권기연씨가 터널 엔지니어로 근무 했던 현장. /본인 제공

-2017년 5월 퇴사했는데, 계기가 있었나요?

“만족도는 높았지만 업계 자체가 많이 보수적이었습니다. 안전을 중요시하다 보니 상부에서 지시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업무가 많이 진행됐습니다. 항상 같은 업무를 반복하면서 피로가 쌓였습니다. 주체적으로 일할 수 없다는 환경이 조금 답답했죠. 또 결재를 받으려면 단순 결재라도 긴 과정을 거쳐야 했어요. 그러다 안전 관리 미팅에 참석했는데, 거기서 화상 회의와 승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일주일 이상 걸리는 일을 30분 만에 처리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토목업에 소프트웨어를 접목하니 정말 편리하다는 걸 처음 느꼈어요.

그날 이후부터 퇴근하고 코딩을 알아봤습니다. 그때 찾아본 것이 파이썬으로 업무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거였고, 실제로 반복되는 보고서를 파이썬 코드로 자동화해 보기도 했죠. 노트북 하나로 내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고, 그걸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건축을 하면 한 가정에 편리함을 가져다줄 수 있고 토목을 하면 수만 명에게 인프라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개발자가 되겠다는 결정을 하고 퇴사했죠.”

-프로그래밍 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우선 한국에 돌아와 진로 탐색 기간을 가졌습니다. 흥미를 느꼈다고 해도, 이 일이 내게 맞는지 확신이 없으니 무료 온라인 수업, 유튜브 생활코딩 등을 찾아보면서 시작했어요. 이것저것 접하면서 흥미를 느꼈고 유료 강의를 들어가며 더 깊게 공부를 시작했어요. 어느 정도 하다가 남이 한 걸 따라 하는 클론(clone) 코딩이 성에 안 찼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 코드를 짜서 만들어 봤죠. 욕심이 생겼고 코딩 부트캠프에 참여했습니다.”

부트캠프는 원래 미국 신병 훈련소라는 뜻이다. 코딩 부트캠프는 여기서 유래했는데, 비전공자 혹은 비전문자를 위한 개발자 전문훈련 과정인 셈이다.

-코딩 부트캠프에서는 무엇을 배웠나요.

“전에는 혼자 공부하거나 소규모로 했었는데, 부트캠프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더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하다 보면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 건지 모를 때가 많은데,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서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두 가지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는데, 하나는 포인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주변의 푸드트럭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었죠. 모두 불편함을 해결해보자 하는 발생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상용화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뿌듯했습니다.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엘리스 제공

-많은 IT기업 중 엘리스를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알게 된 회사였습니다. 2018 AWS 행사에 참석했는데, 그때 엘리스 부스가 있어서 알게 됐죠. 플랫폼 안에서 설치 없이 코딩 실습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직접 체험해보고 관심이 많이 갔죠.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취업 준비할 때 엘리스 채용공고를 봤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코딩 공부를 직접한 내가 코딩 교육회사에 가면, 뒤늦게 코딩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개발자로 입사하고 초반에 실수했던 경험이 있나요.

“처음 주어진 임무였던 ‘퀴즈’에서 실수를 했습니다. 사용자가 퀴즈를 푸는 화면을 담당했어요. 사용자가 퀴즈를 모두 풀고 제출하고 나서 힌트가 보이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제 실수로 문제를 풀기도 전에 힌트가 보였어요. 빠르게 발견해서 수정했지만 아찔했죠.”

-개발자의 길을 후회한 때도 있었나요.

“후회한 적 없습니다. 다만 개발자로 전향하기 전과 후의 인식이 달라졌어요. 개발자는 코딩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러나 직접 일을 해보니까 문제 해결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결국 개발도 여러 가지 방안 중에 최선의 선택을 내리는 일입니다. 그래서 최선의 선택으로 개발을 했을 때, 그에 대한 좋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 큰 보람을 느끼죠.”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팁이나 조언을 부탁드려요.

“비전공자라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쉽게 생각하면 안 되고, 전공자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저 역시 코딩을 공부할 때, 고시 공부하듯 고시원에서 자는 시간 빼고 무조건 코딩을 했습니다. 개발은 마라톤과 같아요. 멀리 보고 하루하루 천천히 뛰어야 합니다.

‘이제 시작해 볼까’ 하시는 분에게는 우선해 보고 결정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생각만 하는 것과 실제로 코드 한 줄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과는 천지차이입니다. 학생이라면 방학이나 학과 후 시간을 이용해 짬짬이 공부하고 실제로 수강신청도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직장인이라면 퇴근 후에 책이든, 유튜브든 접해보라고 권합니다. 여기서 더 흥미를 느끼면 엘리스의 AI 트랙, SW 엔지니어 트랙에 지원해 보길 바랍니다.

또 비전공자는 후발 주자로서 더 빠르고 많은 전공 지식을 채워서 단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공부하고 경험한 것들을 개발자라는 직업에 잘 녹여내 장점으로 승화시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요.

“우선 회사 구성원으로서는 엘리스가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걸 직접 확인하고 싶어요. 큰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그 발전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슈퍼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우선 프론트엔드 리드 개발자로 일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후, 프론트에서 영역을 더 넓혀 백엔드, 인프라 등으로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글 시시비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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