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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젊은 여성들 롤모델, 빚없는 80억 초대박 언니입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20 14:21:44
조회 2993 추천 2 댓글 20

예쁘고 친근하고 능력 있는 언니, 26세 사업가 하늘 씨




웹툰 ‘외모지상주의’ 실제 모델 

직접 모델로 나선 속옷쇼핑몰 ‘하늘하늘’로 대박 

‘늘웨어’에 이어 화장품 ‘피치씨’도 폭발적 반응 

  

속옷과 화장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하늘하늘’ 대표, 71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 크리에이터, 휴대전화 갤럭시 S10, 구강 청결제 리스테린, 패션브랜드 TBJ의 광고모델…. 

  

만 26세 하늘 씨가 하는 일들이다. 그를 서울 송파대로 ‘하늘하늘’ 사무실에서 만났다. 하늘은 예명이 아니라 본명으로 성이 ‘하’, 이름이 ‘늘’이다. ‘늘 밝고 행복하게 살라’는 뜻에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한다. 

  

하늘 대표가 만 20세였던 2013년에 시작한 ‘하늘하늘’은 매년 무섭게 성장했다. 4년 후인 2017년엔 매출 40억 대를 기록하더니, 지난해 급성장해 연매출이 두 배 늘었다. 2018년 5월과 6월에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피치씨(PEACH C)’와 자체 속옷 브랜드 ‘늘웨어’가 폭발적 반응을 얻은 덕분이다. 두 브랜드 모두 한 달도 되지 않아 재고가 바닥나는 바람에 생산량을 늘렸고, 2018년 11월에는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피치씨’는 헬스&뷰티 스토어인 롭스, 랄라블라에 입점해 250여 전국 매장에서도 판매중이다.



그를 보며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라는 학생들이 많다. / 하늘 제공


자본금 1000만원으로 시작


‘하늘하늘’은 급성장하는 회사지만 투자받은 적도 없고, 부채도 없다. 자본금 1000만원으로 시작해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고 키워왔다고 한다. “내 브랜드로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게 꿈이었는데, 지난해에 모두 이루었어요”라고 말하는 그에게서 사업가로서의 내공과 강단이 느껴졌다. 

  

하늘 대표는 중학생 때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이 주목받으면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쇼핑몰 모델로 활동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더 유명해졌다.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박하늘’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그는 유튜브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 밝고 친근한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16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는 18만 명에 이른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하늘 대표의 일상을 접하는 10대와 20대 여성들은 그를 ‘예쁘고 친근하면서 능력 있는 언니’로 선망한다.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사들이는 소비자층이 바로 그들이다.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이 소비로 이어지는 셈이다. 

  

하늘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에 먼저 눈길이 갔지만, 이야기를 나눌수록 단단한 내면이 느껴졌다.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서 버젓한 규모로 키워놓았기에 ‘부모님이나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짐작했지만, 아니었다. 부모님께 손을 벌린 적이 없고, 자본금도 모델 일을 하면서 마련했다고 한다. 부모님은 대학에 진학하라고 권했지만 그는 대학 대신 사업을 선택했다.


미국서 고등학교, 대학은 No! 

  

“어릴 때부터 옷이나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어요. 예쁘게 꾸민 내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게 좋았죠. 부모님을 설득해서 미국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고, 저 혼자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혼자 결정하고 책임져야 했기에 자립심과 독립심이 커진 것 같습니다.” 

  

그는 방학 때마다 한국에 와서 모델 일을 했다. 다양한 쇼핑몰의 모델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쇼핑몰을 시작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일을 미루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에서 갖가지 디자인의 속옷을 보았기 때문에 ‘속옷 쇼핑몰을 하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제가 모델이 되어 속옷을 어떻게 보여줄지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이 사업은 되겠다’고 확신했습니다. 우리 몸과 가장 가까운 게 속옷이니 편안하고 친근하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속옷 '하늘하늘'에 이어 일상복 '늘웨어'도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 하늘 제공


사업 구상을 이야기하자 주변에서는 대부분 반대했다. ‘포화 상태인 쇼핑몰에서 속옷이 팔릴까’ ‘시집은 어떻게 갈래’ 걱정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꿋꿋이 밀고 나갔다. 동대문시장에 가보니 속옷이 예상보다 훨씬 다양했고, 질도 좋았다. 나이든 상인들은 어린 그를 손녀처럼 예뻐하면서 보듬어 주었다. 

  

그가 사업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직접 입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속옷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거의 없었다. ‘하늘하늘’이 성공하면서 속옷 쇼핑몰이 많아졌다면서 그는 “동대문 상인들과 제가 함께 성장한 것 같아 보람을 느껴요”라고 했다. 

  

쇼핑몰 운영 초기에 그는 모델, 고객 관리와 홈페이지 관리, 제품포장 등의 일을 거의 혼자 했다. 자취방에 돌아갈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빴다. 저녁 7시면 사무실 난방이 꺼져 전기난로와 전기장판을 켜놓고 버티다 새벽 1시에 동대문시장으로 가곤 했다. 2~3년쯤 지나자 인기 제품들이 생겨나고, 직원도 하나둘 늘었다. 자체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도 이뤘다. 규모가 계속 커져 6년 동안 사무실을 6번 옮겼다고 한다. 


유튜브 구독자와 함께 만드는 브랜드 

 

그 과정에서 사업 영역도 확장했다. 단순히 속옷쇼핑몰을 넘어 보정속옷 자체브랜드 ‘늘웨어’와 화장품 브랜드 ‘피치씨’도 론칭했다. 

  

“제가 직접 모델을 하면서 수천가지 속옷을 입어봤어요. ‘이런 점은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메모해놓았다가 제품개발에 활용했죠. 편안하면서도 몸매가 자연스럽게 돋보이는 속옷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속옷 디자인을 따로 공부하고,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도 받으면서 자체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편안하게 입는 옷’이라는 의미에서 ‘늘웨어’라고 이름 붙였어요. 여성의 몸은 생리주기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집니다. 가슴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정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속옷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피치씨’에도 자신의 취향을 담았다. 복숭아처럼 싱그러운 20대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2017년 5월 뷰티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을 시작하면서 ‘피치씨’ 브랜드도 준비했다. ‘피치씨’는 ‘오늘의 하늘’ 구독자들과 함께 만든 브랜드라고 한다. “처음부터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어요. 구독자들이 ‘언니, 이렇게 화장하면 더 예쁠 것 같아요’라고 조언해줄 정도였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론칭 과정을 지켜본 팔로워들은 피치씨가 출시되자마자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늘의 하늘’은 영어 자막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구독하고 있다. 피치씨가 나오자 세계 곳곳에서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지난 5월에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피치씨(PEACH C)' 모델로 직접 나선 하늘 대표. / 하늘 제공


30명 직원 모두 20대 


SNS 인플루언서가 된 인기 비결을 묻자 그는 “제가 살아가는 모습을 정말 솔직하게 보여드리거든요. 솔직한데다 밝고 긍정적이어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언급했다. 30명 직원을 책임지는 회사 대표로서 책임감, 자신을 롤 모델로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이다. 

  

“회사가 급성장하면서 ‘빠진 부분이 없을까’ 싶어 찬찬히 챙기고 있어요. 회계, 세무, 법무, 인사관리와 직원복지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직원은 모두 20대입니다. 의욕이 넘치고 생기발랄하게 일하죠. 저를 롤 모델로 삼는다는 여성들에게는 성실하게, 열심히 살면서 잘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다양한 일을 하는 만큼 수입도 많을 것 같다고 묻자, 그는 그렇다고 긍정하며 “올해부터 ‘하늘하늘’ 대표의 월급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한다. 재투자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유튜브 채널의 광고수익 중 일부는 우리나라 어린이를 돕는 일에, ‘하늘하늘’의 수익 중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자리 잡은 비결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빨리 찾을 수 있었고, 부모님이 그런 저를 믿어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글 CCBB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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