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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학대,가출…‘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했던 폭주족이었습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22 15:53:48
조회 2183 추천 16 댓글 9

'독서로 인생을 바꾸다' 문제아가 억대 연봉 독서 강사로





독서 강사 유근용 작가

불우한 학창시절, 롤로코스터 인생

독서와 실행으로 조금씩 바꾼 삶


‘이생망’.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준말로 유행어다. 한때 유근용(37)씨는 자신에게만은 이 말이 ‘팩트’라 생각했다. 그가 세 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이후 아버지가 재혼했다. 하지만 새어머니의 학대로 그는 가출을 일삼았다. 죽기 직전까지 아슬아슬하게 오토바이를 타는 게 깡을 보여준다고 믿는 폭주족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지방 전문대에 입학해 학점은 1.7점. 학력도 스펙도 돈도 없는 ‘무(無)수저’였다.


열등감에 찌든 삶을 바꾼 건 독서였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인생의 방향을 조금씩 바꿔 나갔다. 17년간 30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독서노트는 150권, 하루 계획과 일기를 쓰는 다이어리는 10권이 넘는다. 이를 바탕으로 독서·메모 관련 책을 3권 냈다. 최근엔 ‘1日 1行의 기적’이란 책을 냈다.


사는 법도, 공부하는 법도, 재테크 비법도 책에서 모든 걸 배웠다. 직업도 사랑도 얻었다.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다 지금은 독서·재테크 강사로 산다. 한해 150회 이상 중·고등학교, 해커스·삼성·서울시 등 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을 한다. ‘어썸컴퍼니’라는 1인 기업과 독서 모임 ‘어썸피플’을 운영한다. 한해 3억원을 번다. 그야말로 인생역전이다. 책을 읽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누구는 책을 읽어도 달라지는 게 없다고 한다. 유씨는 자신의 삶을 바꾼 비결로 ‘실행’을 강조한다.



유근용 작가. 독서·재테크·기록법에 대한 강의 한다. /jobsN


◇하루아침에 인생이 변하진 않았다


군대에서 처음 책을 접했다. 계기는 지루함이었다. “매일 1~2시간씩 경계 근무를 서면 첨엔 온갖 생각이 듭니다. 삶을 반추하는 걸로 시작했어요. 비관적인 생각뿐이었죠. ‘잘못 살았다, 헛살았다’는 생각을 하다 어느 순간 생각이 없어집니다. 말 그대로 무념무상. 그 다음에는 질문을 해요. ‘앞으로 뭐 먹고 살지’ 한숨이 나왔어요. 책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을 듣고 ‘할 것도 없으니 읽어보자’ 싶었습니다. 책장을 보니 ‘가시고기’가 있었어요. 당시 베스트셀러였어요.”


280쪽을 읽는 데 28일이 걸렸다. 첨으로 무언가를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이 독서에 발동을 걸었다. 틈날 때마다 책을 읽어 치웠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가며 읽었다. 제대했을 때 읽은 책 수를 세어보니 92권이었다.


책 때문에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았다. 대신 자신감이 생겼다. 무엇이든 도전했다. 한자 자격증 2급, 워드 1급, 무선설비기능사, 유통관리사 등 10개가 넘는 자격증을 땄다. 마지막 학기에는 학점 4.5점을 받는 등 학부 공부도 열심히 했다. “이전에는 사는 대로 생각했다면,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왼쪽부터) 군인 시절 모습과 한자 공부 노트. /유근용씨 제공


대학을 졸업하고 스물다섯 살. 운동을 좋아해 체육 교사를 꿈꿨다. 체대 편입을 준비했지만 영어 실력이 형편없었다. 고등학생들이 바글바글한 체대 입시학원에서 실기를 준비했다.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길이 열린다고 생각했어요. 요령 없이 열심히만 해서 계속 다쳤습니다. 발목, 발가락, 무릎 등 다친 곳을 또 다쳐서 결국 만신창이가 됐죠. 인생에서 첫번째 시련을 꼽으라면 이때를 말해요. 이후 경찰행정학과에 다니는 친구 제안으로 경찰공무원 시험도 준비했어요. 그런데 5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하려니 어떻게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흐지부지됐죠.”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주 5일 120만원+α’ 한 줄만 보고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업무는 해지방어 상담. 서비스를 해지하려는 고객을 상담해 해지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다. “당시만 해도 감정 노동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을 때였어요, 자존심이 상해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열심히 했습니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안양 지역에서 1등을 했어요. 6개월 만에 전국 센터에서 성과급을 제일 많이 받는 직원이 됐습니다.”


인생은 계속 롤러코스터를 탔다. 원광대 경찰행정학과 편입에 성공했지만 영어를 못해 교환학생 면접에서 떨어졌다. ‘이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자퇴했다. 이후 영어 정복 꿈을 안고 공부를 해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빚도 갚아드렸다. 잘 나갈 때는 해외 아동 40명을 후원했다. 1명당 3만원씩 한달에 120만원을 후원한 것이다. 하지만 학원 사업, 생과일주스 사업에 도전했다가 2~3개월 만에 전 재산을 날렸다.



독서노트와 함께. 유씨는 2009년 12월부터 1년 365일 하루 한권 읽기에 도전해 목표치보다 145권을 초과한 520권을 1년 만에 읽는 데 성공했다. /유근용씨 제공


◇눈으로만 읽고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라


어느덧 서른을 훌쩍 넘어 서른 둘이었다. 맥도날드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 “20대 후반부터 ‘밥벌이를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했어요. 중심 없이, 주변 말에 쉽게 휩쓸렸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렇게 인생이 꼬이냐’하고 하늘을 원망 많이 했어요. 그런데 그게 문제였던 거죠. 책 좀 읽었으니 인생이 확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실력도 없이 무한 긍정으로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생각만 했던 게 실패 이유였습니다.”


그는 책을 마주하고 열정을 느꼈던 10년 전을 떠올렸다. 욕심부리지 않고 하루 한자 2개 외우기, 아침 4시 일어나기처럼 별거 아니지만 작은 성취에 만족했을 때였다. 100일 동안 하루 100개씩 감사한 일을 적는 ‘감사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최대한 배달을 빨리하고 비상구 계단에 앉아서 감사일기를 썼어요. 감사일기를 안 쓰면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 들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엔 억지로 시작했지만 점차 습관이 됐어요.”


‘하루’에 집중하기로 했다. 책을 읽고 다음날 직접 해볼 도전 과제를 추렸다. 실행하기로 맘 먹는 일은 꼭 그날 해냈다. 독서법에 관한 블로그도 운영했다. 처음엔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글귀, 명언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감사일기, 그날 목표를 이룬 후기, 독서법, 메모법 등을 다양하게 올렸다. 하루 8~9개씩 글을 올렸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감사 일기를 적은 공책과 감사 일기 일부, 2015년 다이어리, 9년 전 읽었던 책 일부. /유근용씨 제공


그의 치열한 독서와 실행력을 보고 책 좀 읽는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사람들은 그의 실행력을 보고 그에게 '초인'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하루에 3000명씩 그의 블로그를 방문했다. “사람들이 댓글로 힘을 불어넣어 주니 더 힘이 났어요. 무엇보다 비관적인 생각을 버리고 중심을 갖게 됐습니다. 이전에는 대단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제 인생을 바꿔줄 거라 생각했어요. 인생의 열쇠를 제 안이 아니라 자꾸 밖에서 찾으려 했던 거죠.”


1년이 지나자 강의 요청이 물밀듯이 들어왔다. 독서법에 관한 책도 썼다. 첫 책인데 3만부 넘게 팔렸다. 그는 작은 실행을 강조한다. ‘작고 확실한 행동’으로 ‘작고 확실한 행복’을 만들기를 바란다. “산이나 풀숲에 첨엔 길이 없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 길이 생겨요. 뇌도 신체를 통해 자극을 주면 특정 뇌세포 사이에 길이 생깁니다. 이게 시냅스입니다. 나중에는 얽히고설켜서 강화된 시냅스가 행동을 유도합니다. ”


예를 들어 운동에서 팔굽혀펴기를 오늘 100개 했으면 내일 10개 하다못해 1개만이라도 더 하는 식으로 성취를 늘린다. 그는 재테크도 지출 내역을 적는 것부터 시작해 3년만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강의까지 나가는 수준이 됐다.


그는 강의할 때 ‘눈으로만 읽고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감사일기를 쓰듯 오늘 달성한 작은 성취를 기록해야 한다. 기록 그 자체도 작은 성취다. “집에서 쉬고 싶은 게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귀찮은 마음, 비관적인 생각을 극복하려면 눈으로 자극을 줘야 해요. 책을 읽기 전과 후가 같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많이 읽었는데 삶에 변화가 없다면 실행하지 않아서입니다. ‘데미안’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트려야 한다.’ 성장하고 이루려면 내가 가진 생각의 틀, 고정관념을 깨지 않으면 절대 한 발짝도 못 나갑니다.’”


(왼쪽부터) 운동일지와 계획표.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계획은 포스트잇에 정리했다. 5분, 10분, 15분 안에 할 수 있는 계획을 목록으로 정리했다. /유근용씨 제공


무조건 많이 기록할수록 좋은 건 아니다. 핵심은 책에 나온 내용을 직접 해 보고 ‘자신에게 맞게 길들인다’는 점이다. “독서를 즐겨 하는 분 중에도 ‘메모’를 두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것도 감명 깊고, 저것도 기억에 남아서 모조리 메모를 하다 보면 지칩니다. 밑줄 치며 읽는 건 좋습니다. 다 읽고 나면 밑줄만 다시 한번 읽어보고 그중에 딱 다섯 구절, 그러고 나서 딱 한 구절만 골라 보세요. 저도 시행착오를 겪다 깨달았어요. 감사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100개까지 쓰진 않아요. ‘감사일기는 참 좋다, 하지만 100개까지 쓸 필요는 없다’는 저만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젠 3~5개 정도만 써요.”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이 잡힌 삶


아내와 독서 모임에서 인연을 맺었다. 연애 시절 유씨가 책을 읽고 한 챕터를 사진 찍어 보내면 아내가 퇴근하면서 읽었다. 밤에 통화하며 서로 좋았던 부분을 공유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서 인지 결혼 전에도 후에도 싸우지 않아요.”


육아의 일등공신도 책이다. 자기 전 아내와 30분 동안 책을 읽고 다음날 실행할 일을 뽑는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읽은 책에는 아이에게 화가 날 때는 심호흡을 하라는 구절이 있어서 다음날부터 적용했어요. 또 요즘 육아는 돕는 게 아니고 함께하는 거라는 인식을 갖고 노력합니다.”



유근용 작가. /jobsN


두살, 세살 연년생 자녀들도 책을 가까이한다. 갓 태어났을 때부터 책을 읽어줬다. “TV를 켜줘도 좀 보다 말고 책장에서 책을 꺼내서 제 앞으로 휙 던져요. 읽어 달라는 뜻이죠.”


제일 많이 읽은 책은 ‘명심보감’이다. 다음으로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일각에선 자기계발서를 폄하한다. 아예 자기계발서를 읽지 말라는 책들도 나온다.


“저는 편협한 독서를 합니다. 지금은 경제·경영 책만 읽고 있어요. 가시고기로 독서를 시작했지만 소설을 잘 읽진 않아요. 인문학 서적 열풍이 불면서 ‘인문학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주변 의견에 휩쓸려서 읽기 시작한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 10장도 못 읽고 포기합니다. 책장 장식용이 됩니다. 자기계발서, 실용서를 보고도 스스로 질문을 할 수 있어요. 꼭 인문학만 내게 질문을 던져주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휩쓸리지 말고 그냥 읽고 싶은 책, 쉬운 책부터 읽으세요.”


그에게 성대한 꿈은 없다. 다만 내일이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확신은 있다. “시간 가는 걸 두려워하는 이유는 불투명한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미래가 기대돼요. 작은 성과를 이루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나아졌을 거라고 믿어요.”


글 CCBB 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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