쇟은 작년 연말에 청룡영화상 우연히 보게됐는데 여우조연상 발표를 하는데..
후보가 왕남의 강성연 괴물의 배두나 가을로의 엄지원 예의없는것들의 윤지혜..그리고 윰

사실 왕남을 재밌게 봤구 그래서 강성연이 타길 바랬는데 갑자기 첨보는 애가 호명이 되서
누굴까? 하구 봤는데 약간 어색하면서 말도 잘못하구,,,첫인상은 그냥 그랫는데..

나중에 감독상에 가탄의 김태용감독이 받앗는데 그때 가족의탄생? 아 엄태웅 고두심이 나온거
생각이나서 바로 봤지..한때 영갤에서 개념작이라구 대세도 타긴 했는데 별루 관심없었음..

아 영화보니까 윰이도 유미지만 문소리 고두심 공효진 전부 배우들이 연기도 좋구 영화 자체가
너무 내 스탈이고  여운이 크더라..

그때부터 가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구 그랬는데 윰이에 대한 기사가 많더라..
영화 볼때 채현이 캐릭이 내 스탈은 아니였는데 연기잘하구 귀엽네 정도 였는데 기사를 읽다보니
봉태규가 추천해서 출연하게 됐구 어린것이 연기외에는 한눈팔지 않구 조금 수줍고 겸손하지만
연기에 대한 소신과 욕심이 야무지더라구..

영화기자들이나 평론가들이 윰이를 완소하게된게 다 이유가 있는거 같구 아직 대세를 탈 정도의
출연작이나 힛작이 없지만 단편영화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커가면서 몇편 출연안했는데두 출연작들이 다 개념작이고 비중이 작은역이라두 충분히 자기역량을 발휘하는게 대단하다구 봐..

케세라 나온것두 뜻밖이지만 윰이 스스로가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구 말했으니까 의미는 충분히 있는거 같구 아무래두 인지도면에선 그전과 비교가 안되겟지..

윰이가 앞으로 어떤 작품에 나올지 모르겟지만 대스타가 되기보단 윰이가 수상소감에서 "오래오래 연기할수 잇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거 처럼 그런 배우가 됐으면 좋겠어,,
문소리씨 같은 그런 진정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