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입니다. 오늘 디카를 구입햇습니다. 먼저 저의 디카 지식부터 알려드리자면 오늘 구입하기전에 여기 이 사이트에서 1시간정도 눈요기 한게 전부입니다...디카에대한 지식은 전무하다고 ... 그래도 1시간동안 저는 제가 사고자하는 디카의 사양을 얼추 만들었습니다. 200만화소 이상의 광학줌이 지원되는 ... 쓰기편하고... 배터리사용이 편리하고.. A/S잘되는... 요기까지입니다. 가격은 얼추 60만원대로 잡았습니다. 생각나는 모델이고 모고 없습니다..ㅡㅡ; 일딴 용산으로 저의 애마를 타고향했습니다. 아참 저는 바이크 매니아로써 YZF-R1이란 바이크를 타고 이리저리 투어를 다닙니다. 투어를 다니면서 느끼는점은 사진을 남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았습니다. 그래서 디카구입을 원했던것입니다. 엇그제도 양구로 투어를 갔는대 38선을 보고있자니 카메라만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에 한이 맺혀서 이렇케 급하게 아무 지식없이 용산으로 향하고 있던 것입니다.. 용산에 도착. 관광터미널상가 3층에가니 디카 전문점이 어서오란듯이 옹기종기모여있더군요. 일딴 눈요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런것도 있군..음..이건모지..음..오호 이건장난감인가??음... 역시 용산은 빠리꾼(호객군)의 천국이란말이 실감납니다. 1분도 지나지 않아 한명의 빠리꾼이 붙었습니다."뭐 찾으세요?". 뭐 아는게 없는지라 빠리꾼에게 빨렸습니다..ㅡㅡ; 처음엔 올림푸스제품을 추천해줬습니다. 가격은 65만원이랩니다. 광학 3배줌에 뭐 이것저것..얼추 제가 생각하는 그런 제품이었습니다만.. 맘에 안드는점 이 한가지 있었으니 LCD가 좀 작았습니다..그래서 이거랑 같은 성능에 비슷한 가격에 LCD만 좀 큰게 없냐구 하니... 하니까 오늘 산 이놈을 추천해줬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참 요상하게 생겼습니다. 이게 망원경이냐 카메라냐 뭐냐.. 생긴것도 요상하지만.. 뭐 일딴 LCD는 큼직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광학3배줌에 디지털 2.5배줌.. 거기다 뭐더라 접사촬영이던가 2Cm에서도 초첨이 잡히면서 제대로 찍히더군요..허걱..놀랬습니다...스파이영화에서만 보던 서류찍는 장면이 생각나기두 하구... 뭐어째꺼나 저째꺼나.. 점점 이놈에게 마음이 쏠리더군요...이놈의 가격을 물어보니 본체만 67만원을 달래더군요.. 뭐 경험상 뭐 한 60만원이면 살수있는 물건이란걸 알수있엇습니다...뭐 용산이 다 그렇치.. 대략 10%정도 덤탱이 씌우겠지했지요..본체랑 충전기, 충전지 8개, 64M CF(처음 전 CF카드래서 광고카드인가? 햇습니다.. ㅡㅡ;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카드 1개까지 775,000원을 부르더군요.. 한마디 했습니다. "아자씨.. 저 다리품 안팔게 해주세요. 모델도 정했고 이제 제가 다른매장가서 가격비교하면 분명더 싸게 주는대가 있을겁니다. 무쟈게 싸게 달라는거 아닙니다. 그저 평범하게 싸게두 아니고 바가지 안쓰게 주세요" 결국 USB리더기 1대를 무상으로 받기로 하고 계약했습니다. 아 카드입니다. 거기다 수수료 없이 77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결국 이렇습니다. 니콘 쿨픽스 950(아남정품)  + 코닥 USB리더기 + 코닥 충전지(용량 대빵크대는대..ㅡㅡ;) 8개(4개 x 2셋트), , 국산 충전기(뭐 100만개 수출어쩌구하는거..짱어쩌구..), 64M CF 카드 1개, 해서 수수료없이 카드로 775000원에 구입했습니다....방금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보니 아니나 다를까 60만원이면 구입할수 있더군요..뭐 제가 제품명을 알고 사전에 충분한 자료조사가 있었다면 싸게 살수있었겠지만.. 뭐 나름대로 후회는 없습니다...이번주 일요일날 투어가는대 급하게 사려고 하니 이렇케 몇만원 손해봤습니다만.. 이것도 경험이지요뭐.... 어쨋든 디카는 사긴했는대 전 초보라 셔터우선이니 조리개 우선이니 뭐니 잘 몰겠습니다 ㅡㅡ; 일딴 찍어서 컴터에서 보니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해보니 제가 제품은 잘 고른것같다는 뿌듯함이 저의 가슴을 때리구 있내요. ㅡㅡ; 뭐 어쨋든 대 만족입니다... 몇만원이면 삼겹살에 쐬주값인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