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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26 2박 3일 오사카 여행 1편
나는 일본에시는 오사카만 가는 사람이다. 술 사러 주로 목적이긴한데 바도 가는겸 오사카만 간다. 김해공항을 주로 쓰는데 후쿠오카나 도쿄를 가볼법한데 한번 가봤으니 익숙해서 그냥 가는 곳만 간다. 일본에 갈때는 비짓 재팬 꼭 하고 여행자 보험 꼭 꼭 들자. 아 나도 지연 4시간 떠서 100만원 받고 싶다!! 수속 끝나고 무료 셔틀버스 타고 기차역에 와서 하루카를 타고 난바쪽으로 가는 길 덴노지에 내려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도부쓰엔마에에 내려서 사카이스지선을 타고 나가호리바시역에 내린다. 이때 내가 잘못한게 덴노지에서 도부쓰엔마에까지만 생각하고 표 끊고 역 개찰구 나가서 다시 나가호리바시역 표를 끊어서 다시 개찰구 통과함.... 나가호리바시역 가서 나가기 전 추가요금 계산하는 곳에서 돈 50엔정도만 더 내면 되는데 (총 240엔) 창조적손해로 표를 190+190엔 씀 근데 어떻게 역 이름이 동물원전 역임... 신사이바시 그랜드 호텔 오사카 心斎橋グランドホテル大阪 난바에 올때 여기만 가는데 공짜 음료 못참지 사실 많이 안마시긴한데 음료 돈주고 사먹는거 생각보다 아끼게 됨 짐을 풀고 뭘할지 고민하다가 이왕 오늘 나가하마에 가서 저녁 먹고 술을 사올까해서 지하철을 타자마자 갑자기 기억이 났다.... 화요일은 나가하마 증류소가 휴무다!!!!! 그래서 바로 1정거장 지난 혼마치역에 바로 내려서 또 표값을 땅에 버린 셈... 내일(25일) 나가하마 갔다가 숙소로 오면 어차피 우나토토 먹을거였으니 미리 먹어두려고 마침 혼마치점에 있길래 밥을 먹으러 갔다. 2700엔짜리 먹어야제 작은거 사먹는 사람 없제!!!! Unatoto Honmachi 名代 宇奈とと 大阪本町店 https://maps.app.g1oo.gl/c8rZdfTwrQnAF1Ub6?g_st=ac 우메다점보다 좀 더 바싹 구워 주는거 같음 우메다점은 약간 거의 장어 찜을 먹는 느낌이었음 그래도 난 둘다 괜찮긴한데 맛은 혼마치점이 더 나은듯 직원이 매우 친절... 밥을 먹고 할게 없는 나는 숙소까지 또 전철 타기엔 오늘 내가 멍청해서 벌 서는 느낌으로 큰길로 쭈욱 걸어서 내려왔다...... THE WHISKY 宗右衛門町蒸留酒販売所 No.10 https://maps.app.g1oo.gl/CC4mVH7e6HuytZpu9?g_st=ac 우메다점도 있긴한데 난바에 있는겸 구경하러 이 지점으로 걸어 갔는데 한 40분 걸었나? 도착하고 나니 여기도 화요일 휴무.... 구글지도로 여행할 때 가기전 가게가 열었는지 확인하자..... 이온 푸드 스타일 히가시신사이바시점 イオンフードスタイル 東心斎橋店 https://maps.app.g1oo.gl/BUQBfwkGRRfwnNok7?g_st=ac 저녁을 미리 땡겨서 먹기위해 이온 마트로 걸어갔다. 가기전 로손에서 닭꼬치2개, 닭다리살 훈제 구이1개, 닭다리 1개 사고 마트가서 아사히 1캔, 하이볼 1캔 커피 1개, 스시 1팩, 오리고기1팩, 물 2리터 사고 3222엔 정도 쓰고 숙소로 돌아왔다. 스모들이 떡을 치는 장면(어그로) 호텔 1층에 무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에서 먹기 시작했다. 외부음식 가져와서 먹어도 되고 칼피스,메론환타, 콜라, 사이다, 물, 우롱차등등 있고 커피도 라떼 등등 먹을 수 있게 있었다. 중국인 아재가 폰으로 소리 크게 틀어서 정치 유튜브 같은거 보고 있는거 같던데 어느나라든 50살 이상 아재들 중에 집인줄 알고 크게 틀어서 보는 사람들 있네 ㅡㅡ 조식먹을땐 여기서 먹는 곳이었다. 아사히 캔 한국이랑 차원이 달라 병 근데 진짜 맛 다른거 같은데 ㄹㅇ 오늘 산 음식 평가: 오리고기 ㅡ 겁나 기름져서 한입 먹고 버림 스시 ㅡ 그냥저냥 로손 닭꼬치 ㅡ 별로 닭다리 ㅡ 개별로 닭다리살 훈제 구이 ㅡ 굽네 하위호환이라 맛있게 먹음 긴장해서 2시간정도 밖에 잠을 못 잔 나는 남은 여행동안 컨디션 좋게 다니기 위해 잠을 자는 것을 선택했다. 술을 마시러 바를 갈까 했는데 아사히 1캔 먹고 바로 힘들더라.... 술 많이 안마셔서 주량 좀 줄은듯... 25일에 새벽 1시 반에 깬 후 "물은 역시 산토리 물이야..." 하면서 마시고 틈틈히 여행기 쓰는 중 음료 좀 마실까 하면서 내려갔는데 아...... 역시 자네야!!! 다른곳에서 얼음컵 공짜로 받고 여기서 코코아 뽑아서 얼음 코코아 한 잔 하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밀크티 268엔 주먹밥 354엔 주먹밥에 햄이 옛날소시지 큰거 있잖음 그거 맛 나서 난 그거 좋아해서 맛있었음 밀크티는 사랑임 편의점에서 우즈베키스탄 잘생긴 외국인이 한국말로 말걸길래 뭐지 했는데 한국말 쓰고 싶은 착한 사람이었음 잘생겨서 놀랬다고 해주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고 나옴 25일 아침 7시 50분 새벽에 만화보다가 침대에 시원한 느낌을 즐기고 있던 찰나 알람을 도중에 다 끄고 있었던걸 알아차린 나는 빨리 샤워를 하고 나와 체크아웃을 했다. 신사이바시역에 캐리어를 끌고 미도스지선을 타서 요도야바시역으로 향했다. 출근시간대라 사람 겁나 많음... 요도야바시역에서 나와서 찍은 작년 사진 다음 숙소인 더 라이즈 오사카 키타신치에 가서 캐리어를 맡긴 후 이거는 예전 사진 Le Croissant Kitashinchi ル・クロワッサン 北新地店 여기서 메론빵과 카레빵을 산 후 오사카 역으로 향했다. 도야지인 나는 너무 더워서 오사카역에서 세븐일레븐에서 물을 산 후 버스 타는 곳으로 나와서 땀을 식히면서 아침을 해결했다. 땀을 다 식힌 후 신쾌속선 타러 올라가는 중~~ 시간에 맞는 열차가 오는걸 보면서 기다렸다. 마이바라행인지 쓰루가행인지 잘 보고 타도록... 기차가 거의 다와갈 때 기차마다 줄 서는 곳이 다르게 되어 있다. 신쾌속선이라 나는 파란줄에 서서 줄을 섰다. 야스....? 야스다 야스 마이바라역에서 기차가 분리가 된다. 9호차 이상이 나가하마쪽으로 가고 나머지는 어디로 간다고 했는데 일본어 잘 못해서 머쓱... 9호차에 탄 나는 그대로 쭉 가서 나가하마에 도착했다. 나가하마 증류소 도착 나가하마 로망 비어라는 레스토랑과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나가하마에 오게 된다면 밥먹으러 가보길!!
작성자 : 121.144고정닉
이번 주 근무도 재밌었다
나는 주 4일만 근무하기 때문에이번 주 근무가 무사히 끝났다아무 일 없이 아무 사고 없이 마친 게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한 주 일이 끝나면 또 핸들 잡으러 갈 날만 기다린다왠종일 운전해도 지겨운 줄을 모르겠음 ㅋㅋ예전엔 퇴근하면 잡생각이 많아지고이 일을 언제 때려치나 그저 찌뿌드드하기 그지없었는데버스하고 나서는 일이 끝나도 피곤함을 모르겠음어찌저찌 해서 바빠가지고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날도 그렇다 ㅋㅋ나는 서울시내는 무조건 가보고 싶어서마버 열심히 채우고시내 가서 1년 채우면서하다 보니 운공도 준비해 볼까 생각도 조금 들어가지고최근엔 서점 가서 책도 찾아보고 하는데할 만해 보이고 공부도 재밌을 것 같아서 2안을 생각 중이다근데 사실 그냥 이 버스만 모는 게 너무 좋아서일단은 1안으로 서울시내를 목표로 하기로 했다 ㅋㅋ그리고 혼자 일할 수 있는 이게 너무 좋음손놈들은 친절할 짓을 하는 놈한텐 친절하고안 그래도 싼 놈들한텐각 보고 존나 단순하고 차갑게 말하면 됨그러면 진상 부릴 놈도 아가리 준비하다가 싸물고 눈치 본다그리고 항상 적당히 쌕쌕이질을 한다지킬 건 지켜가며앞 차 밀어내지는 않으면서내 쉬는 시간 확보는 풀로 때리는 쌕쌕이질에는 짜릿함이 있다가끔 내 뒤에도 쌕쌕이선배 오면 쉴 때 좀 쫄리긴 함뒤에 오면 먼저 빼줘야 되니까;;1회차지에는 앞차 밀어내면 안되고사장 전무 부장 과장 피크타임에 나와 있어서자리 이탈하면 안 되는데2회차지에서는 아무도 나를 안 보기 때문에자유로이 담배를 빨기 위해서 존나 쳐달린다 ㅋㅋ뻥 뚫린 길에서는 존나리 밟아서 가면 개꿀잼임마을버스지만 골목 잠깐 말고는 뚫린 길이 대부분이라그렇게 십 분씩 풀로 쉬며 안락히 운행하면 만사 오케이임운전하고 있으면 매번 예상과 달리 마음이 편안함긴장도 안 하고 그냥 돌발상황 닥쳐도예상과 달리 심장이 조온나 느리게 뜀 ㅋㅋ견습 탈 때는 빨리 혼자 하고 싶으면서도혼자 못 해결할 상황 생길까봐 겁났는데막강 닥치니까 졸라 아무 생각이 없음버스하니까 일할 때 시간이 그냥 졸라 잘 가서 좋다걍 존나 쳐 돌리다 보면 끝나 있음하루는 막탕인 줄도 모르고 있다가 선배 전화와서 알음더 돌려고?ㅋㅋ 해서 헐 막탕이네요 함 ㅋㅋ13시 넘어가면 아니 벌써 핸들 놔야 된다니 싶음지치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다그냥 그 핸들봉과 기어 조작 자체가 ㅈㄴ 재미있는 것이다그 와중에 부드러운 주행감을 조율하며적당한 순간에 적당한 상황 대처를 해나가는그 순간 하나하나가 짭짤하니 개쫀득함내근직으로 처박혀 앉아만 있으면10분이 존나 100분 같아서 엉덩이가 들썩거려 미치겠던데(비는 시간마다 나가서 산책 안 하면 뒤질 것 같음)운전만 하면 진짜 시간이 물 흐르듯 감앉아서 돌아다니는 기분이라 역마살 오지는 내 취향에 딱임새벽에 일어나도 일 갈 생각에힘들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다저번엔 감기 걸렸는데운행하고 나니까 존나게 더워서등판에 땀 한 바가지 흘리고 나은 거 같아서 오히려 개이득일이 한 가지 있기는 했음사거리에서 신호 끊겼는데도 적색등에 풀악셀치고개쳐달려와서 우회전하는 나랑 부딪힐 뻔한 화물딸배한테욕 개쳐먹음 ㅋㅋ아 물론 안타깝게도 그 빅딸배가 양반 축에 속해서쌍욕은 안 먹고 미쳤어요??? 하는 바람에욕 많이 먹고 만수무강할 기회는 한 번 놓침근데 그 와중에도 미쳤어요 라는 말이 기분 나쁘지 않았음뭔가 칭찬 같아서 좋아죽음 ㅋㅋ내가 우회전할려고직진차 다 가고 나서 한참 있다 들어갔더만지가 적색불에 풀악셀 치고 온 거 다 봤는데 ㅉㅉ내 앞에 차 세우더니내려서 오길래속으로 ‘어 그래 어디한번 해보쇼 잘 들어보께 ㅋㅋ’하며 아늑한 카운티 자리에 앉아 무슨 쌍욕을 먹을까설레는 마음으로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는데 아쉬움내가 너무 태연하게 그를 대해서더 이상 할 말이 없게 만들어버린 탓일까 ㅋㅋ미쳤냐며 운전을 그따구로 하면 어떡하냐며지가 가고 있는데 왜 들어오냐 개ㅈㄹ을 하는데나는 저짝에서부터 풀클락션 쳐 누르며미친놈처럼 쳐달려오는 거 일순간 발견하고얼른 일차로로 들어갔기 때문에..그리고 어차피 저새끼가 신호 위반하고 쳐달린 것이니싸울 가치도 없구나 싶었음 ㅋㅋ그래서 녀석을 그냥 어서 보내주기로 하고“아 네네. 어이구 죄송합니다. 화물차가 무거운데 멈추기가 힘들죠.. 네네. 죄삼다.” 시전함마스크와 선글라스에 가려진 내 눈과 입은활짝 웃고 있는 줄은 모르고 빅딸배는 열심히 떠들었음‘알었다 이색기야 신호 터지겠다 빨리 니 자리로 go back..‘하며 한 귀로 그 말들을 흘리며그냥 얼굴이나 구경함영혼 없이 네. 네. 알겠습니다. 네. 를 태연히 연발하니빅딸배도 더 이상 할 말이 없는지 그의 썩차로 돌아감한 번은 회차지에서 팀장이내가 뒷문 안 닫고 출발해서 승객 쏟아지면 어칼 거냐소리지르고 개지랄했는데 걍 그때도 멍때리고 영혼 빼고아. 아아.. 죄송합니다. 어휴.. 미처 제가. 하니 그만함만차였으면 위험한 거 맞지사람 3명인가밖에 없었는데 멀 쏟아져요..말로 하지 고막 터지는 줄 알았네 할배요;;글고 처음에는 흑화해서 승객이 좀만 지랄해도 족같았는데나도 원래 똘끼충만이라 이제 그냥 ㅇㅋ 병신 짖어라 함무뚝뚝하게 대하고 최소한으로 대하면 더 할 말도 안함말뚝 기어 손맛은 언제 봐도 직인다내가 이렇게 수동 운전을 좋아할 놈인 줄 몰랐음스틱할 거 상상하면 심란하기만 했지딱 주유소 차고지 가서 차 뺄라고 키 꺼내는 순간클러치 밟고 기어 넣는 그 행위 자체를빨리 하고 싶어서 가슴이 뛴다 ㅋㅋ이번 주도 개같이 운전하는 도로의 또라이놈들과갑자기 커브길에 정차하는 김여사 할주매미들과이어폰 쳐 끼고 안 비키는 골목길 손놈들은귓구녕 클락션 참교육을 맛있게 냠냠굿 먹었다실 운행 둘째 주도 무사고로 마쳤음에 감사하며다음 주 운행도 기대해 보는 바다뻥 뚫린 길에서 개쳐달려서앞 차 똥꼬를 딸랑말랑하다가기가 막히게 시간을 맞춰 가서 담배 빠는 그 쾌락이란..11시쯤부터 공차로 다니면 혼잣말도 하고입 찢어지게 으어어어어 하면서 하품도 하고존나 내 세상임 ㅋㅋ 개꿀따리저때 더워서 마빡이 존나 번들함내 간식 창고임근데 엔진 들어있는 저기 열 때매나중에 촤컬릿이 다 쳐녹아서빨리 가방으로 대피시킴 ㅋㅋ저 카피바라는 내 썬그리 집임지금 보니 담곰이 거시기 아프겠네;;아침에 주유소에서 회차지로 끌고 오면대기하면서 음주측정하고 선배들 만나서 얘기하고선배 동료들이 다 좋아서 그런 시간마저 즐거움 ㅋㅋ아싸라 그런가 오히려 나는 어른들이 대하기 편하고회사 또래친구는 보다 보니 가까워지기 어려운 성격 같아서선배들한테 잘 하면서 재밌게 다니고 있음어떻게든 서로가 편한 방법으로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나도 일을 더 센스 있게 잘 해야지 생각이 절로 들게 해줌전 직장에선 틈만 나면 지 쌀먹하려고쏙쏙 꿀 빼먹고 챙기면서남이나 계약직들한테는 일단 좃같은 일 떠넘기고개꿀빨 잔머리가 하나같이 눈에 보이는데또 고상한 척은 오지게 하고에휴 지금 생각해도 역겨운 인간들 ㅋㅋ그땐 출근이 청송교도소 수감되는 기분에퇴근은 만기출소 징역수 기분이었음운행시작 누를 때 먼가 설렘내 귀여운 초록코딱지를 보시오여기가 담배 신나게 빨 수 있는 2회차지 ㅋㅋ항상 이 뷰에서 버스 보면서 담배핌항상 나랑 같이 다니는 원래부터 있던 놈설치류에 환장해서 집으로 갖고 튀고 싶음일 끝나고 주유소에 주차 굳아침에 주유소에서 주유소에 주차된 내 차혼자 끌고 가는 길저만치서 해가 뜨는 어렴풋한 빛 속에뻥 뚫린 도로를 달리는 그 기분이 너무 좋음하루 일을 시작함에 대해서 전과 같이 심란함이나언제 해치우나 하는 마음이 아니라일할 시간이 기대되고 몇 시간씩 운전할 생각에기분이 좋다는 것 자체만으로 나는 만족함여전히 버스하길 잘 했다 생각함내 운행친구 담곰이항상 나를 바라보도록 저렇게 해놓고 운전함그럼 먼가 무사고를 도와주는 것 같음 ㅋㅋ회차지 물웅덩이에서 꿀꺽꿀꺽하는 둘기들이새끼들 클락션 눌러도 피떡될 게 안 무서운지 잘 안 비킴근데 자세히 보면카메라 같은 눈과 기름띠 무지개 목이 귀여움눈까리가 모로 달려서 옆으로 쳐다보는 게 ㅋㅋ15만 탔는데 여기 5대 중에이게 제일 오래된 썩차임 ㅋㅋ23년식 카운티퇴근하고 종로 가서 걸을려고 201 탔는데에디슨 화이버드가 걸려서 내부 디자인이 재밌었음의자는 사람 때매 못 찍었는데 좌석도 땅콩 모양이고이렇게 하차벨까지 땅콩 모양임 ㅋㅋ 귀여움안국에서 알바하는 친구한테 잠깐 먹을 거 전해주러 감일부러 여기 마버 탔는데 구형 카운티였음기사님이 폰 쳐보느라 늦게 쳐 내리고이어폰 끼고 벨도 안 쳐누르고내려달라고 소리치는 20대 애새끼들한테존나 소리치면서 짜증난다 하시길래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앉아 있다가저도 카운티하는데 저런 색기들 짜증난다고 하니까오 마을버스 하냐면서 반가워하심 ㅋㅋ여기는 한 탕에 35분으로 우리하고 비슷한데나같이 퍼뜩퍼뜩 수업 가는 대딩들 말고쳐놀러 와서 뇌 빼고 다니는 애새끼들 ㅈㄴ 쳐많고차도 많은 종로바닥이라 좀 헬 같아 보였음그래도 코스 자체는 무난하던데아무튼 기사님하고 잼나게 버스 운행하는 거 얘기하고오지게 공감하다가 내릴 정류장도 놓치고 더 감 ㅋㅋ기사님이 근데 내리는 거 아니냐고얘기하다가 자꾸 안 내리고 있다고 얼른 친구 보러 가라고문 따고 있어 주셔서 후다닥 내림 ㅋㅋ경복궁역쪽까지 쭉 걸어감종로09번은 씨발발씨 전기 마버카운티도 있는 것 같던데 혼재하는 듯편해보여서 부럽긴 한데음..저것도 운전해보고 싶다 ㅋㅋ아니 걍 빨리 그린시티 좀 주셈;;4월 되면 주말마다 조랑말도 견습 타서자리 나면 빨리 가게 해달라 해야지(근데 지금 노선이 개꿀이라 솔직히 여기가 좋긴 함그래서 02번 기사들 다 01로 안 가려 한다고 ㅋㅋ)서울시내 하는 동네 친구한테 그려준 거 ㅋㅋ저거 버스 안에서 계속 입으로 츠츠츠츠츠 소리내는 할배몰래 계속 따라하는데 ㅈㄴ 웃겼어서 그린 거임그 와중에 앞에 대놓고 써 있는데경복궁역 가냐며 쳐묻는 할주매미 ㄷㄷ디테일 : 현금 만 원 권 내고 있음 ㅅㅂ빨리 2회차지 가서 쉬어야 되는데그걸 위해 쌕쌕이질하며앞 차 나가기 바로 전에 쳐달려왔는데이 사거리 신호 ㅈㄴ 길어서 여기 좌회전 멈추면 족같음글고 하필이면 해도 바로 앞에 있어서 개더움대시보드 먼지 보소 좀 딲어야겠네근데 저거 켜놓는 게 좋은 거임?누가 좀 알려주셈아 지피티한테 물어봐야겠다 그냥막탕에는 내가 1시간 정도 덜 운행하는 예비차 고정이라이렇게 앞차하고 2회차지부터 승객 없이 똥꼬 따면서 가서1회차지에서 바로 주유소로 퇴근하면 되는 시스템임그래서 매번 앞 순번 선배한테 말해서외대에서부터 똔꼬 딸게 대기해주세요 하고이렇게 졸졸 따라다니면 됨 ㅋㅋ전광판 끄고 이렇게 가면인간들이 같은 차가 두 대 이어서 오니까의아하게 쳐다보는 거 ㅈㄴ 재밌음선배들도 이거 보면 단톡에ㅇㅇ이가 34호랑 기차놀이하네칙칙폭폭 이러면서 교행하면 두 손 흔들어주시는데 잼남나의 두쫀쿠임팥 없는 찹쌀도너츠ㄹㅇ 내가 과자보다 좋아하는 간식임밥 대신 먹기도 함 ㅋㅋ 찹쌀이니까 ㅋㅋ설탕 안 묻힌 노팥이 진리다글고 낼 휴무이니 더 싸돌아댕기고 싶어서동아네 163 타고 아예 우이동으로 감거기 단골집에서 참김 먹고 151 타고 또 종로로 다시 감(근데 안국에서 주차장되고집 가는 버스 우회해서 ㅈㄴ 후회함)여기는 아직도 에어로타운을 씀 ㅋㅋ이런 데는 서울에 유일한 거 아닌가ㄹㅇ 존경스럽다.. 전기 중형도 들어오는 판에에어로타운이라니근데 151 탔을 때 2단에서말타기가 계속 ㅈㄴ 심해서 토하는 줄운전을 어캐 그렇게 하지 ㄷㄷ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휴무 역마살이 안 가셔서삘 타서 충동적으로 혼자 속초행 ㅋㅋ가서 일단 낙산해변에서 담배 빨고 한량짓하다가거기 강원여객 시내버스 함 타주고시장에서 닭강정하고 막걸리술빵 사먹고고성까지 운전 ㅈㄴ 하고 싸돌아다니고 당일치기로 집 가야지일욜에는 같은 회사 타노선 동료가그린시티 만져보게 해준대서 새벽에 나갈 예정인데 개설렘조랑말 만질 생각에 진짜 설레서그 시간만 기다리는 중 ㅋㅋ스압이 길었는데 교갤에 올려야 될 내용도 있어서 ㅈㅅ하여간에 무사히 한 주 마친 것만으로기분이 참 좋아서 이것저것 적어 봤다그럼 남은 시간도 하루 동안 다들 안운하시길끝 읽어주셔서 감사나는 3번 좌석의 이 뷰가 너무 좋다버스를 해야 할 운명이었나 봄진짜 끝
작성자 : 썩차말뚝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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