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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반응 폭발적" 한국에서 실물 공개한 수입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2 10:45:45
조회 4526 추천 5 댓글 29
														


GMC 허머 EV / 네이버 남차카페 '신근'님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역시 다양한 전기차들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도 신형 전기차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1,0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내 최초로 공개된 역대급 전기차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 주인공은 바로 GMC의 하이엔드 전기 픽업트럭인 ‘허머 EV’였다. 허머 EV는 어떤 전기차이길래 네티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오늘은 배터리 전문 전시인 ‘인터배터리 2022’에서 공개된 ‘허머 EV’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2’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든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에서 전기차의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도 10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 전시에서는 이번에도 역시 많은 인파와 부스들이 몰렸다. 최근 전기차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은 이젠 전기차 배터리까지 관심을 두고 있었던 것이다.


가장 많이 인파가 붐볐던 곳은 국내 배터리 3사인 삼성SDI, SK온, LG 에너지솔루션이었다. 3사 모두 각사에서 개발하고 양산한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전면에 전시하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K온은 제네시스 EV, 벤츠 EV 등 전기차들을 배치했고 삼성SDI는 BMW 전기차들이 전시관 중심부에 배치하고 자사가 만든 대용량에너지저장장치, 전동공구, IT 디바이스,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을 전시했다.


좌=‘인터배터리 2022’ GMC 허머 EV / 서울신문, 우=‘인터배터리 2022’ GMC 허머 EV / FETV


국내 최초 공개된

GMC ‘허머 EV’

이번 ‘인터배터리 2022’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부스는 단연 LG 에너지솔루션이었다.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 GMC의 하이엔드 전기 픽업트럭인 '허머 EV'를 전시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못 구한다는 ‘허머 EV’를 LG 에너지솔루션이 가져와서 전시했던 것이다. 


현재 허머 EV에는 GM과 LG 에너지솔루션이 공동으로 개발한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됐다. LG 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전시를 할 수 있었다. 전시 현장에서는 “LG 덕분에 국내에서 허머 EV의 실물을 다 보네”, “미국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허머 EV를 국내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니”라는 반응들이 나왔다.


‘허머 EV’에 탑재된

얼티움 배터리

‘허머 EV’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에 차량에 탑재됐고 GM과 LG 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서 만든 ‘얼티엄 배터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얼티엄 배터리는 GM과 LG 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서 개발한 배터리로 2020년에 3월에 공개됐다.


얼티엄 배터리의 종류는 50kWh에서 200kWh까지 다양하며, 완충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00마일, 약 644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GM이 개발한 모터와 함께 전륜 구동과 후륜 구동, 사륜구동 및 고성능 사륜 구동 등 다양한 구동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판매 부진했던 허머 단종

하지만 전기차 버전은 다르다?

허머 EV는 10년 전 단종됐던 GMC ‘허머’를 전기차로 부활시킨 것이다. 당시 판매 부진과 친환경 추세 속에서 ‘기름 많이 먹는 허머’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됐기 때문에 단종될 수밖에 없었다. 자동차 연비를 크게 따지지 않는 미국 자동차 시장이지만 당시 허머의 평균 연비는 L당 3~4km에 불과했던 심각하게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번 ‘허머 EV’는 달랐다. 허머가 전기차로 부활하자 10년 전과는 달리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사전계약을 할 때마다 허머 EV의 일부 트림은 본격 출시에 앞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허머 EV 예약 대수만 약 12만 5,000대를 넘어섰다. GMC에서 1호로 제작한 허머 EV는 경매를 통해서 250만 달러인 한화로 약 30억에 가깝게 낙찰되기도 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컸다.


GM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 시승한 미국 바이든 대통령 / CNBC


GM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 시승한 미국 바이든 대통령 / CNBC


‘허머 EV’가 더 주목받는 이유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극찬했다

‘허머 EV’가 미국에서 더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찬사를 보냈기 때문이다. 현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량 절반을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전기차 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GM의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인 '팩토리 제로'에서 GMC의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를 시승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허머 EV를 직접 운전해서 공장을 여러 차례 주행한 모습을 보여줬다. 차량 주행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짐칸이나 루프에 탑승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라며 “확실히 다르다, 물건이다"라며 극찬했다.


GMC ‘허머 EV’가

도대체 어떤 차이길래?

지금부터는 미국 소비자들부터 국내 소비자들까지 그토록 허머 EV를 열광하고 있는 이유를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디자인을 살펴보자면 차량 전면부에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프런트 페이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그리고 내연기관 허머의 7슬롯 그릴을 재해석한 라이팅 그릴과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헤드램프는 허머의 H 형상을 띄고 있으며 차량 충전 시 충전 표시 램프 역할도 하기도 한다.


추가로 오프로드 차량임을 강조하기 위한 대형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고 허머의 전통 그대로 극도로 짧은 오버행과 함께 프런트 타이어 쪽으로 범퍼를 깎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측면부에는 허머 EV만의 독특한 사이드 프로파일이 적용됐다. 그리고 허머 EV의 디자인 콘셉트가 달 탐사선을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실내 디자인이 적용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

그렇다면 성능은?

먼저 허머 EV는 에디션 1, 3X, 2X, 2로 총 네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에디션 1의 성능을 살펴보려고 한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허머 EV 픽업트럭은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3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한 트라이 모터와 e-4WD 시스템을 넣어서 일상 주행과 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출시 전에는 1회 완충 시 350마일로 알려졌지만, 실제 성능은 1회 완충 시 EPA 기준으로 329마일, 약 530km이었고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최고 출력은 1,000마력이고 제로백은 3초다. 그리고 토크 벡터링이 포함된 e4WD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고 최대 견인력은 3,400kg이다. 현재 미국 판매 가격은 10만 달러, 한화로 1억 2,000만 원이다.


이번에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2’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허머 EV’를 본 네티즌들은 “전기차 중에서 1,000마력은 세계 최초 아닌가요?”, “진짜 주차 공간만 되면 사고 싶다”, “험머 H2, H3모델은 너무 둥글둥글해서 별로였는데 허머 EV는 H1허머 느낌 나면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엄청나게 잘 나왔다”, “외관 디자인이 초기형의 모습이 보여서 좋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추가로 “정말 할 말이 없다. 그저 감탄사 밖에”, “GM의 EV 픽업트럭 라인업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국내가격이 1억 2,000만 원이면 좋겠다”, “GM에서 올해 국내에 GMC 런칭한다고 하던데 허머 eV와 함께 들어올지는 의문이네”, “미국에서도 없어서 못 파는 허머 EV인데 국내 출시될까?”, “허머 EV가 힘들다면 실버라도 EV라도 국내 출시되길”이라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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