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코로나로 달라진 예절, 명함 이렇게 주고받아야 합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9.18 17:17:35
조회 3349 추천 2 댓글 19
악수 대신 고개 더 내려야
마스크를 써도 보인다, 대화할 땐 웃는 표정으로
평소보다 말할 때 천천히 큰 소리 내야

요즘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다. 하늘의 별을 딴 신입사원들이 입사했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 가운데 하나가 내 명함을 받을 때다. 그리고 그 명함을 업무로 만난 사람에게 줄 때가 특정 조직의 일원이라는 것을 외부에서도 인정받는 순간이다. 명함을 주고 받을 때도 예절이 있다. 그러나 새내기 직장인들은 그런 비즈니스 매너에 익숙하지 않다. 기업교육전문강사인 한수정 피플앤스피치 대표 등에게 명함 예절에 대해 들었다. 또 비즈니스 매너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명함을 주고 받는 방식과 태도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독특한 명함을 설명하는 배우 김무열

출처JTBC ‘아는 형님’ 캡처

기본적인 명함 예절은 아래와 같다.


먼저 인사와 악수를 하고 명함을 주고 받는다. 단, 악수는 윗사람이 먼저 청한다. 반대로 명함은 아랫사람이 먼저 윗사람에게 건넨다. 앉아 있는 상태라면 일어서는 것이 좋다. 주고 받는 사람 모두 두 손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또 명함을 주면서 짤막하게, 자신있게 자기소개를 한다. ‘XX주식회사, 영업부, 홍길동입니다’처럼 회사, 부서, 이름을 말한다. 말이 길면 상대방이 지루하니 이 정도로 충분하다.


명함은 깨끗하게 보관하다가 명함 케이스에서 꺼내주면 좋다. 가슴 높이 근처에 내밀면 무난하다. 명함의 방향은 상대방이 글씨가 잘 보이는 상태에서 준다. 쉽게 말해 나는 명함 글자가 거꾸로 보여야 한다. 그래야 받는 사람이 글을 똑바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명함에 이름이 내가 잘 모르는 한자라면 받자마자 물어봐야 한다. 아는 척하려다가 이름을 잘못 읽으면 큰 실례다. 영문 이름인 경우 아예 ‘이렇게 읽는 게 맞습니까’라고 물어보자.


명함이 떨어졌을 땐 “죄송합니다. 오늘 만난 분들이 많아 명함이 다 떨어졌는데 다른 종이에 적어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사과를 겸 의견을 묻고, 상대가 원하면 적어준다. 반대로 상대가 명함이 없다고 하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른 종이에 적어 달라고 청하지 않는다.


이 정도가 명함을 주고 받을 때 기본 에티켓이다. 그러나 세상은 늘 기본만 하라면서 기본 이상을 요구한다. 이정숙 에듀테이너그룹 대표는 잡스엔에 “재촉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며 ‘명함을 드리겠습니다’보다는 “명함 하나 드려도 될까요’라고 묻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명함을 받으면 관심이 있다는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다. ‘사무실이 멀어서 오시기 힘들었겠어요’ 등 이후 같이 이야기를 끌어나가기 좋은 말을 하라는 것이다. 미팅을 할 때는 미팅 도중 지켜야 하는 명함 예절도 있다. 한사람과 만나 이야기할 때는 받은 명함을 명함집 위에 놓고 보면서 이야기를 한다. 


여러명 명함을 한꺼번에 받았을 때는 받은 명함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미팅을 하며 상대방의 이름과 직책들을 언급해준다. 모두를 한번씩은 불러주고 대화를 한다. 명함에 언제 어떤 일로 만났다, 인상은 어떻다를 적어 넣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미팅 중엔 명함에 메모를 하지 말아야 한다.

명함을 보여주는 장면

출처tvN ‘명불허전’ 캡처
코로나로 달라진 명함 매너, 주먹악수도 안됩니다

비즈니스 미팅의 시작은 악수였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악수 대신팔꿈치나 주먹을 부딪치는 것으로 악수를 대신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한 대표는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적절치 않다”며 “악수를 생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악수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건네는 만큼 상급자가 먼저 “코로나로 조심스러워 안수는 생략하고 인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절 문화가 있는 동양권은 보통 처음 만날 때 악수를 하면서 목례를 한다. 몸을 숙임으로써 상대에 대한 예의를 드러내기 위해서다. 악수를 생략하는 대신 목례보다 고개를 더 숙여 보통례를 함으로써 상대에 대한 예의를 드러내는 것이 좋다. 목례는 15도 정도 보통례는 30도 정도 고개를 기울인다. 


상대가 악수를 요청할 때 거절하면 실례라는 생각에 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매너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지못해 응했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 상대에게 코로나를 전파시킬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무안하지 않게 거절하는 것이다. “평소 같으면 악수해야 맞는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사로 대체하겠습니다”와 같이 말하며 완곡하게 거절한다. 친절한 음성언어와 표정을 이용한 시각언어를 활용하면 더욱 좋다.

명함을 주고받는 장면

출처KBS ‘끝까지 사랑’ 캡처
명함 교환을 하며 자신을 소개하거나 미팅에서 말할 때 더욱 큰 소리로 말한다

요즘은 마스크를 무조건 쓰는 것이 예의다. 서울시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마스크를 벗는 것이 예의인 시대는 지났다. 마스크를 착용했기 때문에 말 전달력이 훨씬 좋지 않다. 평소보다 천천히 1.5~2배 큰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해야 한다. 강조할 부분은 강조하고 호흡을 쉴 때 쉬는 등 강약조절을 확실히 하는 것도 좋다.  


평소보다 음성언어의 전달력이 낮아진 만큼 표정이나 제스처 등 비언어적 요소를 활용하여 전달력을 보완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면 내 표정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오해를 하지만 그렇지 않다. 마스크를 써도 웃으면서 말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는 표정부터 어감까지 크게 차이가 난다.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평소처럼 미소를 띠면서 말해야 한다.


글 CCBB 공이

시시비비랩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1

1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리플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환불하러 갔다가 물건 더 사올 것 같은 순둥이 스타는? 운영자 20/10/27 - -
4140 7년 동안 호텔급 수준 급식으로 전국구 스타 된 영양사, 누군가 했더 [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2 433 2
4139 알고 나니 소름 돋는 백화점 7일, 마트 30일 환불 기간의 비밀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1 234 1
4138 전혀 몰랐다 현직자도 놀란 대기업인 줄 알았지만 중소기업 된 기업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9 227 3
4137 정태영 부회장이 직접 승인해야 발급받는 VVIP 카드, 혜택이 뭐길래..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8 1253 2
4136 TV 샀더니 이런 게 왔어요…극찬 받은 삼성의 아이디어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2381 14
4135 거짓말 아니었다, 요즘 여기선 30살까지 어린이로 봅니다 [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2 2375 4
4134 술자리서 원샷한 그녀의 소주잔 바닥에는…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9 2958 5
4133 팔만 휘두르는 사람들이..라는 말에 지휘자들이 진짜 하는 일 살펴보니 [1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664 5
4132 우리가 샤넬은 봐도, 에르메스 백 들고 다니는 사람 못 봤던 이유 [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238 7
4131 돈방석 앉나, 방시혁이 방탄에게 준 '따상' 주식의 실제 가치 어느정도길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88 1
4130 재벌과 연예인만 먹을 수 있다는 제비집의 놀라운 가격표 [4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315 7
4129 그 많던 세계과자할인점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건… [5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6144 19
4128 하늘에서 치맥 먹고 끝나는 ‘제주 가짜 여행’…가격은? [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25 6
4127 양말 안에 신는 반쪽 발가락 양말, 뭔가 했더니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459 3
4126 이근대위가 요즘 벌고 있는 수익 어느 정도길래...? [16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6765 43
4125 여기서 찍었습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인생사진 성지로 뜨고있는 국내 장소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5841 10
4124 물가 싸다는 말만 믿고 갔다가... 저렴한 스위스라고 소문만 나라의 [8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7078 14
4123 두산의 심장 두산타워 8천억에 매각하자 세금 문제가 더 화제된 이유는 [4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779 16
4122 결혼 발표 후 잇따른 악플에 김영희가 보인 의외의 반응 [6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9958 12
4121 배민·쿠팡 리뷰 작업해 줄게 요즘 자영업자들에게 다가오는 가장 은밀한 [2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745 3
4120 미처 몰랐다 알고 보니 국내에 이 마을이 이렇게 많다고요?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428 2
4119 짝퉁지도까지 등장 미국 공식발표에 뒤집어진 현재 대마도 상황 [14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9662 37
4118 초등학교 5학년 중퇴 후, 물장사로 68조 부자 1위 등극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413 2
4117 대다수는 실업자 신세…점점 설 곳 잃은 직업의 추락 [7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9611 11
4116 선배님, 어젠 뭐하셨어요? 이게 요즘 제 주업무입니다 [3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184 5
4115 “저는 이제…” 최근 트와이스 멤버가 라디오에 나와 한 말 [9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5948 10
4114 “비싼 돈 내고 잡일만 하는 한국 대학원생들이 안타까웠어요” [2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674 5
4113 공무원부터 모낭분리사까지…연예인 되기전 이런 일 했죠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943 3
4112 일주일만에 신발 벗으니 발톱 10개 다 빠져있더라고요 [5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5311 8
4111 9000평 관사, G90 제공받는 육군참모총장의 연봉은? [3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704 2
4110 다들 미간 찌푸리며 만지기 꺼리는 이걸로 1년에 8억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046 5
4109 추가금에 ‘입이 쩍’…벌초 대행 이용하려던 장남의 눈물 [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670 1
4108 또 탄생, 또 결별… BJ들이 연애 시작하자 실검까지 되는 이유 이렇습니 [4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616 7
4107 미국 5초룰 처음 보는 한국인들이 가장 놀라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5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5146 6
4106 일본에선 3류, 한국오면 국민생선 둔갑하자 이런 일이 생깁니다 [7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4651 19
4105 쫄딱 굶어요..레깅스 입고 무결점 몸매 나오려면 최소 이정도입니다 [6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0228 16
4104 아이유가 중1 때부터 시작한 일기 쓰기를 그만 둔 이유 [2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209 8
4103 제주서 자동차 100대로 시작해 9년 만에 1조 ‘초읽기’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351 2
4102 코로나 10개월…사무실에 제 책상이 없어졌어요 [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644 1
4101 반전매력으로 몰표받은 서울대 출신 '남자 2호', 지금은... [1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392 21
4100 미친 거 아니냐, 외국 길거리의 흔한 OOO 수준에 경악한 이유 [6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933 31
4099 한두 푼도 아니고...명품백 열 때마다 분노가 치솟아요 [3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140 6
4098 “체육관 아니라 집이에요” 해외이주 선택한 여배우가 사진 올리자... [1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241 8
4097 당시 행사비가 '차한대 값'였다던 국민MC들, 지금은... [1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439 5
4096 방황하던 탁재훈 안정 찾게 해준 CEO 아버지의 한마디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672 3
4095 같은 브랜드여도 오직 제주도에 가야만 맛볼 수 있다는데...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037 1
4094 '이건 차별 아니냐' 가장 엄격하게 코로나 대응한 나라에서 벌어진 일 [2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146 8
4093 통상 받는 대관료 할인 못 받고 정가 다 내야 했습니다 [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535 3
4092 마세라티 타고 출근하는 신입, 오너 아들인 줄 알았더니… [2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6072 5
4091 ‘패션왕’은 해봤으니…이번엔 ‘리빙왕’입니다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655 1
갤러리 내부 검색
전체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