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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라 한 매니저, 방화범…벤츠 부장님 된 가수의 고백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22 15: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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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장 판매 인기 가수, 자동차 딜러로 전업한 비결




[n잡시대 ①] 벤츠 딜러 김민우씨

‘사랑일뿐야’로 100만장 가수 출신

군부대 성가책에 입영열차 들어가기도


<편집자주> 직장 한 곳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정년퇴임으로 은퇴할 수 있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직장을 넘어 ‘n번째 직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당신의 n잡은 무엇인가요. 이직·창업·프리선언 등 전업에 성공한 ‘프로 전업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 흔드는 사람들 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1990년대에 군대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노래인 ‘입영열차 안에서’다. 지금도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와 더불어 군대 대표 애창곡으로 꼽힌다. 워낙 인기가 있다 보니 군부대 내 성가책에는 이 노래가 있다는 전설도 있다. 전설은 사실이다. 2003년도 육군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 내 성당에서 사용한 성가책에 실렸다.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김민우(49)씨. 유명 가수 출신이지만 이제는 대중 앞에 선 시간보다 자동차 딜러로 산 세월이 훨씬 길다. 현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에서 영업담당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민우 한성자동차 부장. /jobsN


김씨의 전성기는 1990년, 그것도 딱 3개월이었다. 그는 데뷔곡 ‘사랑일 뿐야'와 후속곡 '입영열차 안에서'로 가요계 정상에 섰다. 당대 인기 정상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가요톱10’에서 두 곡이 5주씩, 모두 10주 동안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앨범 100만장이 금세 팔려나갔다. 


하지만 그가 전역했을 때, 가요계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라이브 카페와 밤무대에서 노래하며 다시 일어서려 했지만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997년 전재산과 대출금을 털어 만든 녹음실이 방화로 불타 신용불량자 신세로 전락했다. 가수 인생을 완전히 접고, 자동차 딜러로 전업하게 된 계기다. 


‘잠깐 하다 말겠지’라는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14년을 일했다. 무명 연예인이 아닌 톱스타가 아예 직업을 바꾸는 경우는 드물다. 바꿨다 해도 연예 활동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김씨는 직업과 분야를 완전히 바꾼 ‘전업’계의 전설이다.



1990년 5월 '사랑일 뿐야'로 데뷔해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KBS '젊음의 행진' 캡처


◇다시 일어선 비결 


2004년 재규어-랜드로버 판매사 로열오토모빌의 김태성 사장을 만나 자동차 영업에 발을 들였다. 자동차 영업을 배우고 싶다는 김씨에게 당시 김 사장은 ‘당신은 영업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거절했다. 김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끈질기게 찾아갔다. 


“당시 지금 잠들면 영원히 깨어나지 않길 바랄 만큼 나락이었습니다. 인기는 고사하고 서른이 넘었는데도 생계유지가 변변치 못했어요. 종일 라이브 카페, 야간 업소 4~5곳을 돌아다니며 70~80곡을 불렀는데도, 다 빚 갚는 데 썼으니까요. 단돈 1만원이 없어서 친구 결혼식에 가기 위해 암사동에서 강남까지 걸어간 적도 있습니다. 30대에 접어들어서는 다른 분야에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게 자동차 영업이 도전하기에 매력적인 분야였어요. 내 몸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지 사람들과 부딪힐 수 있으니까요.”


①과거를 지운다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는 가장 먼저 가수 김민우를 지웠다. 아버지에게 넥타이를 매는 법부터 배웠다. “‘오늘부터 사회생활해서 아버지를 모시겠다’고 하니 아버지가 ‘너 가수잖아’라고 하셨어요. 아버지가 연탄배달하면서 저를 키우셨어요. 그런데 저는 공부는 안 하고 헤비메탈 한다며 아버지 속을 썩였죠. 그런데도 아버지는 제 꿈을 계속 응원하고 계셨던 거예요. 더 이상 기회만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었어요.” 


1년 동안 차량·예절·금융 교육을 배우는 수련 기간을 거쳤다. 저녁형 예술가로 살다 아침형 직장인으로 사는 일도 처음엔 쉽지 않았다.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었던 그에게 혹독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하려면 이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2005년 한성자동차로 이직했다. 


‘잘 나가는 시절’을 잊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동안 과거에 사로잡혀 남탓을 많이 했어요. 군대에 가라고 제안한 매니저를 원망하고, 녹음실을 방화한 사람을 미워했습니다. 대중이 왜 내 음악을 알아주지 않을까 좌절했어요. 자꾸 과거에 매달려있었다는 걸 깨달았죠.”



2004년 그가 자동차 딜러를 시작한다는 보도가 났다. /조선DB


②연예인이라서 더 악착같이 했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연예인 인맥을 이용해 영업하니 쉬웠을 것’이라 짐작한다. 하지만 그의 고객 중 90% 이상이 연예인이 아니다. “영업 시작하고서 핸드폰 목록을 보는데, 연예인 지인이 20명 정도였어요. 인사 전화를 하면 반응이 모 아니면 도였습니다. 격려해주는 분도 있지만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차를 사려면 자신의 직업이나 재산 등을 영업사원에게 알려야 한다. 연예인에게 자신의 모든 걸 알려준다는 게 썩 유쾌한 일은 아니다. “오히려 제가 얼굴이 알려진 게 부담스러워 영업사원을 바꿔달라 요청한 고객도 있었어요.” 


그는 고객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고객이 차를 타고 갈 때 깊이 고개를 숙여 마음속으로 셋을 세고서야 일어났다. 올림픽대로에서 차가 막히면 내려서 뒤차 3~4대의 창문을 두드리고 리플릿을 돌렸다. 


병원·학원·회사 등에서 문전박대를 당해도 굴하지 않았다. 사적인 자리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수군거리면 오히려 기회로 삼았다. “포장마차에서 회식을 하는데 옆 테이블에 않은 고객이 ‘김민우 아니냐’며 말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이전에는 피했을 텐데, 자리에 찾아가서 술 한잔 드리고 명함도 건넸습니다. 차 보실 있으면 후배처럼 생각하고 연락 달라고 얘기했어요.”


처음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매장에 그가 등장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가수 김민우가 등장하면 상담받던 고객의 관심이 흩어지기 때문이다. 동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로 했다. “2009년 강남전시장 팀장이 됐을 때 저를 이용하라고 했습니다. 상담이 잘 안될 것 같으면 저를 불러서 분위기를 바꾸라구요. 다른 동료들의 고객과 사진도 자주 찍었습니다.”



1집부터 3집 음반 자켓 사진. /네이버 뮤직 캡처


③깨달음 


그는 혜성 같은 신인이 아니었다. 대원외고에 다니며 음악에 빠졌고 경원대에서 록밴드 활동을 했다. 폐활량을 키우기 위해 매일 새벽 공기를 뚫고 6km씩 뛰었다. 가수가 되기 위해 3년을 꼬박 바쳤다. “당시에는 노래를 가르쳐주는 ‘보컬 선생님’이 없었습니다. 가수들이 혼자 자신만의 창법과 개성을 만들었어요. 노래 하나를 녹음하는데도 온 힘을 다했습니다. 하루 10시간씩 녹음을 했죠.” 1집 대박은 오랜 기간 연습에 따른 결과물이었다. 


“제가 5집까지 냈는데, 1집 이후 앨범은 비교도 안될 만큼 짧은 시간 안에 만들었어요. 2집은 6개월, 3집은 3개월 만에 만들습니다. 점점 짧아졌죠. 그때 깨달았어요. 3분짜리 노래가 대박이 난 이유는 3년을 노력했기 때문이구나. 뭐든 노력보다 많이 얻으려 하면 오래가지 않는구나. 고객을 대할 때도 진심을 다해 노력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동차 딜러는 대개 여러 지역으로 돌아다니며 영업한다. 당직인 날에는 강남전시장에서 종일 고객을 응대한다. 아침마다 차를 깨끗하게 닦고, 스피치 훈련을 한다. /jobsN


◇10여년의 세월, 변하지 않는 진실


영업을 시작한 지 2년도 안돼 판매왕에 올랐다. 영업사원들이 한달에 평균 1.5~2대를 파는데, 그는 8대 이상을 팔았다. 2007년에는 빚을 모두 청산했다. 억대 연봉을 벌었다. “어느날 은행에서 오라고 해서 가보니 제가 신용불량자가 아니고, 오히려 신용등급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체크카드 만들던 날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까지 800대가 넘는 벤츠를 팔았다. 대당 1억원으로만 따져도 혼자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낸 셈이다. 지금도 한달에 평균 4~5대를 판다.  


자동차 딜러의 수익구조는 기본급+수당이다. 직책이 높다고 해서 기본급이 높은 건 아니다. 차를 팔면 차 가격의 일정 부분을 수당으로 갖는다. “딜러에 대한 환상 중 하나가 한해 몇십억씩 번다는 건데, 실제와 다릅니다. 소형차라고 수당이 지나치게 작은 것도 아니구요. 자칫 실적을 올리기 위해 비싼차만 팔 수 있으니, 회사에서 이런 점을 고려해 수당의 균형을 맞춥니다.”  


딜러는 서비스 센터와 고객 사이 매개체다. 김씨는 고객의 직업과 재산, 사용목적 등에 따라 3~4개 차량을 추천한다. 각 차량 별로 특징·견적·옵션을 설명한다. 계약을 하고 차량을 출고했다고 끝이 아니다. 수시로 고객 문의를 처리하는 것도 딜러의 일이다. 


10년 넘게 세월이 흐르면서 영업 방식도 변했다. “더이상 종이 카탈로그는 나오지 않습니다. 고객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볼 수 있도록 전자 카탈로그를 보내드려요. 벤츠의 청담전시장의 경우에는 대형스크린, 키오스크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스피커로 차종별 엔진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고객이 즐길 거리도 많고 꼼꼼히 비교할 수 있죠.”


그래도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다면 용기를 내야 한다는 점이다. “이숙영 아나운서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 제게 전화로만 최근 안부를 묻기로 했는데, 제가 스튜디오로 찾아가 직접 뵙고 스태프들에게 인사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날 방송이 끝나고 이숙영 아나운서가 제 명함 한통을 달라고 했어요. 가져가서 주변분들에게 대신 알려드리겠다면서요.”



처절한 노력 끝에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최고의 영업사원을 수상했다. /김민우 부장 제공


◇시련은 끝이 없다 


굴곡진 인생사는 계속됐다. 그에게 시련이 끝도 없이 찾아왔다. 웬만한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들 시련만 닥쳤다. 재작년에는 아버지를, 작년에는 아내를 먼저 보냈다. 


“그동안 못 갔던 가족 휴가를 계획했던 참이었습니다. 휴가 가기 2~3주 전쯤 밥을 먹는데 아내가 목이 아프다고 하더니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어요.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서 낫는가 했는데 잠시뿐이었어요. 피검사, MRI로도 발견이 안돼서 척수 검사를 했는데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병이었습니다. 염증수치가 정상인의 200배이고, 이 정도면 이미 장기가 손상되고 뇌까지 전이됐을 거라고 했어요. 입원한지 일주일 만에 곁을 떠났죠.”


각종 대학과 기업, 기관에서 그의 실패와 도전, 극복기를 듣기 위해 강연을 요청한다. “시련을 겪을 만큼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끝이 없네요. 멘탈이 강하기보다는, 힘듦을 계속 붙잡고 있으면 한없이 힘들어요. 딸과 함께 하고 있으니 고맙습니다. 또 제 사정을 다들 알기 때문에 동료와 고객들이 챙겨주세요.” 


복면가왕, 슈가맨에 출연했고 2017년에는 음원도 냈다. 가수에 대한 미련은 아니다. “고객들에게 드리는 선물 같은 겁니다. 고객분들이 ‘기회 되면 노래도 한번씩 불러주세요’라고 해요. 방송 나가면 좋아해주시구요.” 


앞으로의 삶의 계획을 정해놓진 않았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모두가 성공할 순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삶을 가수로는 실패한 삶이라 볼 수 있겠죠.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성공한 사람보다 멋있는 사람을 꿈꿉니다. 힘든 시기가 오면 동료·고객·선후배들과 서로 위로하고, 고비를 넘을 거예요."


글 CCBB 에디터 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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