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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 줄만 세 개, 아프간 미라클 작전 투입된 이 요원의 정체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6 10:24:37
조회 4336 추천 46 댓글 19

공군 공정통제사(Combat Control Team)
아프간 한국 조력자 호송 임무 완수
3년 차 CCT 대원 조OO(29) 하사 인터뷰

“카불 공항에서 아프간 조력자들을 호송할 때였어요. 공항 주변에서 끊임없이 총소리가 났습니다. 테러 행위가 있을 거라는 첩보도 계속 들어왔어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죠.”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 도착한 CCT 대원들. /대한민국공군 유튜브 캡처

대한민국 정부와 국가 기관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0명 전원이 8월27일부로 무사히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주아프가니스탄 한국대사관·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무소 등에서 일하거나 업무를 도운 직원과 그 가족이다. 아프간 조력자 76가구 390명을 현지에서 데려오는 ‘미라클(기적)’ 작전은 단 1명의 부상자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아프간 조력자를 카불 공항에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거쳐 한국으로 데려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들이 있다. 바로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공정통제사(CCT·Combat Control Team)다. CCT는 아군에 현지 기상·풍향 등 정보를 알리고, 수송기가 안전하게 들어오게 관제하는 역할을 맡은 부대다. 전시에 가장 먼저 적진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군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이들이 작전을 펼치면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공정통제사는 국가정보원 블랙 요원에 견줄 만큼 베일에 싸인 특수부대다. 군대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이름을 알린 육군 특전사나 해군 특수전전단(UDT)과 달리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CCT 대원 1명을 육성하는 데는 전투기 조종사를 교육하는 만큼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은밀하게 적진에 침투하는 부대 특성상 이들의 신원은 모두 비밀이다. 얼굴이나 이름은 물론 부대원 수도 비공개다.

공군 협조를 받아 3년 차 CCT 대원 조OO(29) 하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미라클 작전에서 아프간인 호송과 수송기 보호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대원이다. 기자와 2014년 UAE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 7진 소속으로 함께 파병을 다녀온 인연이 있다.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서 맺은 연 덕분에 어렵게 인터뷰 기회를 얻었다. 보안상의 이유로 얼굴과 이름을 가리고 인터뷰에 응했다.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제5공중기동비행단 259대대 CCT 대원이다. 2017년 10월 공군부사관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018년 1월 임관했다. 임관 후 공정통제사 기초교육을 받고 2019년 2월부터 CCT 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72주년 국군의날 행사에 참여한 3년 차 CCT 대원 조 하사. /KTV국민방송 유튜브 캡처

-CCT는 어떤 부대인가.

“전쟁 상황이 발생하면 적지에 가장 먼저 침투하고 가장 나중에 나오는 부대다. 다른 말로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first in, last out)’이라 말한다. 낙하산을 메고 항공기에서 뛰어내리는 걸 공정 임무라 부른다. CCT 대원은 공정 임무와 원활한 공중 화물 투하를 위해 적진에 가장 먼저 침투해 착지 지역을 뜻하는 드롭 존(DZ·Drop Zone)을 확보한다. DZ에서 항공기를 유도해 성공적인 작전을 이끈다.”

-군 복무 이력이 독특하다. 군번이 3개라고.

“스무살 때 육군 운전병으로 입대했다. 어차피 가야 할 군대라면 빨리 입대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2011년 11월 남들처럼 평범하게 병사로 군생활을 시작했다. 전역할 때 전문하사(임기제부사관)로 지원했다. 사회로 돌아가기 전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임기제부사관제란 병사로 의무 복무기간을 채운 사람이 하사로 근무하면서 보수를 받고 복무기간을 연장하는 제도를 말한다. 전문하사로 복무하면서 두 번째 군번이 생겼다.

전문하사로 복무할 때 UAE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에 지원해 아랍에미리트로 6개월 동안 파병을 다녀왔다. 현지에서 특전사, UDT 등 특수부대원들이 UAE군과 연합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특수부대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전문하사로 1년 3개월을 더 복무하고 2014년 11월 군복을 벗었다. 특수부대로 입대하려면 제대한 뒤 재입대를 해야 했다. 여러 부대를 알아보던 중 공군 공정통제사를 알게 됐다. CCT 대원으로 복무하면 특수 교육을 받을 기회도 많고, 항공기 관제 역량도 키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그래서 CCT 입대를 준비했고, 합격해 3번째 군번을 받았다.”


항공기 관제 중인 조 하사. /KTV 국민방송 유튜브 캡처

-CCT에 들어오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서류전형·신체검사·체력검정·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육군 복무 시절부터 꾸준히 운동해 체력을 키웠고, 토익 공부도 했다. 평가 6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헬스장과 수영장을 다니며 입대를 준비했다. 당시 체력 평가 종목으로는 5km 뜀걸음·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턱걸이·수영(평영 200m·자유형 100m·잠영 50m)이 있었다. CCT 임무에서 수중침투가 빠지기 전에 지원해 수영 테스트를 봤다. 토익·토플 등 영어시험 성적이나 무도·응급구조사·항공무선통신사 등 자격증이 있으면 합격에 유리하다. 지원 당시 토익 성적은 800점대였다. 첫 지원 때는 면접에서 떨어졌다. 재수 끝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공정통제사로 복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격이 있다면.

“항공종사자로 복무하기 위한 필수 신체검사가 있다. CCT 대원도 항공기 근무자다. 엄격한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지원할 수 있다. 아무리 몸이 좋고 체력 조건이 뛰어나도 귀 한쪽 청력이 살짝 떨어지거나 시력 굴절도에 이상이 있으면 체력검정을 볼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일반 장병 특급 기준이 12분 30초인 3km 뜀걸음을 9분대에 들어오는 지원자가 있었다. 폐활량이 정말 뛰어났는데, 저혈압이라 체력검정도 못보고 신체검사에서 떨어졌다. 체력검정보다 조건이 까다로워 아쉽게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하사 임관 후 공정통제사 기초교육을 받는다. 어떤 훈련을 거치나.

“하사 임관 후 5비 259대대로 전입을 온다. 그때부터 부대 자체적으로 교육을 한다. 기수마다 다른데, 보통 4개월에서 6개월 동안 기초교육을 받는다. 오전에 기초체력을 단련하고, 오후에는 기초전술·화기·독도법·관제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항공유도 실습도 기초교육 때 한다.


지상에서 화물을 투하하는 항공기에 신호를 주는 CCT 대원들. /KTV국민방송 유튜브 캡처

모든 특수부대가 다 그렇겠지만, 훈련 강도는 높은 편이다. 힘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훈련 초기에는 인내심을 평가하는 테스트를 많이 본다. 함께 교육을 받은 동기 1명은 2주 만에 퇴교했다. 훈련을 잘 받았는데도 지쳐 있을 때 순간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나갔다. 몸이 힘든 것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봤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공정통제사의 붉은 베레모를 쓰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버텼다. 언젠간 저 베레모를 쓰겠다는 생각만 했다. 기본공수교육을 받고 전술종합훈련까지 마친 뒤 붉은 베레모를 쓰고 수료했다. 기수 당 수료생은 10명 중 6~7명 정도다.”

-훈련 수료 후에는 어떤 임무를 수행하나.

“기초교육이 끝나도 강하조장·고공기본·스쿠바·UDT/SEAL·특전의무 등 수많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 때문에 곧바로 임무를 수행하지는 않는다. 평시에는 항공기 관제를 통한 공정 훈련과 화물 투하 훈련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대테러 임무와 관련한 근접전투 훈련을 자주 하고 있다. 이 밖에 소규모 부대 전술이나 건물 내부에서 위협을 제거하고 인질을 구출하는 훈련을 하면서 공정통제사로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훈련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기초교육을 수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을 때였다. 여름에 종합전술훈련을 했는데, CN-235M 항공기에 탑승해 강하지역으로 비행하고 있었다. 수료 후 첫 훈련이라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심하게 흔들리는 항공기에서 멀미를 하기 시작했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멀미가 심했다. 무사히 항공기에서 뛰어내려 지상에 착지했다. 낙하산을 은닉한 뒤 다른 팀원들과 만나 전술훈련을 했다.


기초교육 수료 후에도 다양한 특수교육을 받는 CCT 대원들. /국방TV 유튜브 캡처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훈련이 끝나고 낙하산을 다시 찾으러 갔는데, 숨겨둔 낙하산이 보이지 않았다. 첫 훈련에서 낙하산을 잃어버리는 사고를 쳤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했다. 더운 여름에 두꺼운 방탄 장비를 착용한 상태였다. 멀미까지 해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다. 어떻게든 낙하산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갈대밭을 헤집고 다니다 결국 탈진해 쓰러졌다. 주변에 있던 선배에 구조되어 병원에 실려갔다. 알고 보니 낙하산은 내가 찾던 곳보다 훨씬 가까운 데 있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경험이다.”

-CCT에 관심이 있는 청년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주요 임무 중 하나가 항공기 관제라 영어 실력이 뛰어나야 지원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원을 포기하는 사람도 봤다. 물론 영어를 잘하면 좋겠지만, 합격 후 받는 기초교육만 수료하면 임무 수행에 전혀 지장이 없다. 그보다 CCT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중요하다. 공정통제사 선발 이후 기초교육생으로 생활하는 동안 고통스럽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종종 찾아온다. 이때 CCT가 되어야 한다는 명확한 동기가 없으면 버티기 쉽지 않다. 그래서 왜 CCT에 지원했는지, CCT로 복무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공정통제사로서 각오나 목표가 있다면.

“미라클 작전을 위해 방문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다른 나라의 군인을 볼 기회가 많았다. 전 세계 특수부대원을 거의 다 본 것 같다. 전쟁이나 전투를 실제로 수행 중인 나라의 군인은 행동이나 장비를 착용하는 자세부터 달라 보였다. 앞으로 매 훈련마다 실전적인 전투와 전쟁을 준비하는 자세로 임해 언제든 공군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나아가 타군 임무까지 지원해 대한민국 국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부대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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