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망을 해킹할 올란은 구했다.

   이제는 캐리건이 활약할 차례.

   

 한국인처럼 빨리빨리를 외치는 캐리건.

 짐 레이너가 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발레리안 말에 결국 기다려주는 캐리건.

 정수를 내놔라고 땡깡을 피우는 데하카와

 목줄을 자랑하는 자가라가 싸우려고 하자 중재하는 캐리건.

 무리 어미들은 어떻게든 테란을 죽이고 싶어서 흥분한 상황.

 계속해서 레이너 특공대를 죽이고 싶어하고, 캐리건은 그들을 억지로 눌러두고 있다.

   아바투르를 만나러 가자.

   

 테란의 통신망을 해킹할 수 없느냐는 물음에

 결코 불가능하다고 대답하는 아바투르. 아바투르는 저그의 교신이 더 우아하고 뛰어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 이제 임무로 들어가 보도록 합니다.

 드디어 레이너가 있는 곳을 찾아낸 발레리안.

 그러나 그곳은 랜덤 좌표로 이동하는 이동식 감옥.

 그들이 보급을 받는 틈을 노려 그곳을 공격하기로 한다.

 거대 괴수의 촉수 기술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는 캐리건.



  일단 시작은 캐리건 한 기다.

  그런데 씨발 이거 깜빡하고 스킬을 다시 정해두지 않음 ㅂㄷㅂㄷ...

  쌍둥이 일벌레 같은 걸 가진 채로 해야하네.




  는 어차피 보통 난이도라 상관 없겠지.



  적과 마주치는 순간 촉수가 들어오며 지원 병력을 삽입한다.

  푸슛 푸슛



  치유마저 없었다면 좀 암울했을 듯.




  캐리건이 존나 강하니만큼 평타 캐리건을 믿고 그냥 돌격하도록 합니다.


  계속 진행합니다.

  지원받는 저글링들은 그냥 죄다 맹독충으로 만들어야겠다.

  난 맹독충을 좋아하니까.

  방사 범위를 50% 늘려놓은 데다가 점프를 하는 놈으로 진화시켜 놓으니

  아주 그냥 뭉친 놈들 터져나가기 바쁨.




  쭈욱 쭈욱 들어가 주도록 합니다.

  지원 병력은 계속해서 촉수로 삽입됨.



  으아니 큰놈이네?



  바로 빼앗아 주도록 합니다.

  는 몰매맞고 뒤짐.



  적들이 벽을 막아놓았다.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




  캐리건이 홀로 그것을 돌파하러 나섰다.

  잠시동안 캐리건을 조종할 수 없게 된다. 나머지 병력 만으로 캐리건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




  그래도 한꺼번에 몰려오는 게 아니라

  문이 열리면서 조금씩 등장해준다.


  그래, 이런 식으로!

  맹독충 다이브로 터져나감.



  드디어 문이 뚫렸다.


  진행하다보면 보조 임무가 추가된다.


  대장은 대장이고

  이후 할 일은 할 일이니 함선의 수감자 명단을 가져와라고 하는 호너.



  조금 더 진행하다보면 적 병력이 너무 많아

  스카이거 기지에서 사용했던 것처럼 바이로파지를 심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캐리건.





  표시된 부분 네 곳으로 캐리건을 데려가면 각각의 자리에 바이로파지가 심어진다.




  감염된 놈들과 함께 돌격하도록 합니다.




  연결 장치를 공격하는 건 토르 한 기다.

   화면 상단에 표시되는 연결 장치의 내구력이 다 하기 전에 토르를 잡아주도록 합니다.

 병사들을 버리면서 영웅이라고 포장해주는 맹스크.

 어서 레이너를 구해야 한다.



  이제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난 정말 시간 제한제가 싫어...



   적들이 도망을 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긴, 그런 식으로 군인들을 버려버리니...


   도망칠 방법이 없는 자치령 병사들... ㅜㅜ 불쌍.


  거기다가 죄수들도 자치령을 공격한다.



   하늘에서 죽음이!



  두 번째 명단을 찾았다.



  시간이 많이 없다.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자.




  문을 부수고 돌격.

  

  병력이 제법 되는 거 같긴 하지만

  아군과 전투가 시작되는 순간 촉수로 또 다른 지원 병력들을 푸슛푸슛 들어온다.

  

 그리고, 드디어 재회하는 두 사람.

 사랑해 갓타2... 이것만은 잊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