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자신이 광고 모델로 참여했던 교육 애플리케이션 '파트타임스터디' 파산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딘딘은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속사에서 오늘 캠페인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며 이용자 피해 상황을 언급했다.
딘딘 온라인커뮤니티
딘딘은 "어제 저녁 7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처음 이 사건을 접했다"고 밝히며 촬영 종료 후 즉시 사실을 확인하려 했으나 이미 앱 운영사와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캠페인은 긍정적인 취지의 프로젝트라고 판단했다. 비슷한 서비스가 이미 운영되고 있었고, '파트타임스터디' 측과는 향후 콘텐츠 협업까지 논의하던 상황이라 이런 문제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피해자분들의 상황이 더 널리 알려지고, 해결 방향이 조금이라도 빨리 마련되도록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딘딘 온라인커뮤니티
'파트타임스터디'는 이용자가 목표 공부 시간을 정하면 최대 20만 원의 보증금을 걸고, 앱에서 캠 화면을 기반으로 학습 시간을 측정해 목표 달성 시 보상금을 지급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24일 갑작스러운 파산 신청이 이뤄지며 수많은 이용자가 보증금 환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플랫폼 광고를 진행한 입시 유튜버 미미미누도 25일 사과 영상을 올리며 광고료 전액 반환과 추가 보상을 약속한 바 있다. 광고 참여 인플루언서들이 잇따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파트타임스터디' 파산 사태는 연예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딘딘은 "시청자와 팬들의 믿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더 신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며 책임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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