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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초자연현상처리반 Fragments 13화

한청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09 15: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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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5)


해경은 소리가 어디서 들린 건지 확인하려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렸지만, 도무지 파악할 수 없었다. 오히려 희나의 목소리는 귓가 안쪽, 머릿속에서 웅웅 울렸다.


“환상 영혼을 보고서도 그렇게 도망칠 생각을 한 건 오만한 건지, 멍청한 건지……. 아, 양쪽 모두인가.”


해경은 어느 순간 목소리가 뒤쪽에서 들리는 걸 깨닫고 뒤를 돌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검은 손이 해경의 입을 틀어막고 바닥에 쓰러뜨렸다. 해경은 손을 떼어내려고 팔을 뻗었지만, 검은 손은 해경의 손에 닿지 않았다.


마치 유령처럼 통과했다.


해경은 검은 손과 이어진 검은 팔 끝에는 새카만 빛 하나가 공중에 떠 있는 걸 발견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너무나도 쉽게 알 수 있었다.


“차해경이라고 했던가. 네 영혼이 말하는 네 이름과 조금 다른데, 뭐, 괜찮으려나.”


새카만 빛에서 팔 하나가 나와 자동차 보닛을 짚더니, 그대로 몸을 빛에서부터 끌어냈다. 그러나 이전처럼 스펙트럼으로 가득한 몸이 아닌, 그 어떤 흑암보다도 깊고 공허한 어둠으로 들어차, 마치 시야가 어둠으로 물드는 것처럼 보였다.


새카만 어둠의 실루엣이 사람의 형상으로 갖춰졌을 때, 음영이 생기고 점차 밝아져 색이 입혀졌다. 옷은 입지 않은 성희나의 맨몸이 나타났다.


“응? 대답을 해봐.”


“……!”


해경은 어떻게든 자기 입을 쥔 손을 떼어내려고 했지만, 여전히 해경은 희나에게 간섭할 수 없었다. 해경의 입을 틀어막은 희나의 손은 천천히 뻗쳐 주차장 바닥과 동화됐다. 그때부터 손에 잡혔지만, 콘크리트 바닥을 해경의 힘으로 어찌할 순 없었다.


“혹시 입을 틀어막았는데 어떻게 대답하냐고 생각하고 있어? 미안한데, 난 네 육신의 대답을 들으려고 묻는 게 아니야.”


희나는 해경에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해경은 시선도, 얼굴도 모두 피하고 싶어서 버둥거렸지만, 해경의 모든 수고는 무의미했다. 얼굴은 완전히 붙들려 고정됐고, 팔다리는 희나에게 닿지 않았다.


완벽한 무력함이 해경을 덮치자, 그제야 해경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두려움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너무 걱정하지 마. 네 영혼에 말을 걸 뿐이니까…….”


희나가 나머지 손을 해경의 머리를 향해 뻗었다. 해경은 눈을 질끈 감으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희나의 손은 해경의 손을 가볍게 통과하고 해경의 눈꺼풀과 피부를 손쉽게 뚫었다.


그러나 희나의 손이 해경의 뇌에 닿으려는 순간, 해경의 팔찌가 갑작스레 반응하며 밝게 빛나기 시작했다.


“뭣!”


팔찌가 한순간 환하게 빛나면서 희나가 비명을 질렀다. 해경은 바닥과 동화된 팔이 함께 떨어지자마자 벌떡 일어나 내달렸다. 젖 먹던 힘까지 짜내 달린 해경은 출구까지 몇 걸음 남겨두고 넘어졌다. 발목은 어느새 희나가 뻗은 검은 촉수 같은 팔에 휘감겼다.


“어딜!”


“떨어져! 떨어지라고!”


해경은 다시 희나를 향해 팔찌를 휘적였지만, 팔찌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희나는 잔뜩 화난 표정으로 해경을 공중에서 거꾸로 들었다. 환자복이 뒤집히며 해경의 시야가 잠깐 가려졌지만, 희나가 불쑥 환자복을 뚫고 얼굴을 비췄다.


해경은 비명을 팔을 휘적였는데, 팔찌가 희나에게 닿자, 희나를 툭 쳤다. 희나는 불쾌하단 듯 팔찌를 찬 해경의 오른쪽 손목을 붙들었다.


“너……. 이걸 대체 어디서 얻은 거야?”


“네가 알 것 없잖아?”


해경은 최대한 떨지 않으려고 했지만, 목소리가 덜덜 떨리는 걸 어찌할 수 없었다. 희나는 두 눈을 부릅뜬 채 해경을 노려보다가, 이내 내팽개치듯 해경을 던졌다.


해경은 그대로 주차장 바닥에 구르면서 신음했다. 어깨부터 떨어져 큰 부상은 면했지만, 고통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살면서 이만큼 고통스러웠던 적은 처음이라 눈물이 맺히고 몸이 움츠러들었다.


“아, 아파…….”


“나약한 육신에 갇힌 껍데기 주제에……. 아니, 아니지. 너무 흥분했어.”


희나는 머리를 한 차례 쓸어 넘기더니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었다.


“해경아. 우린 널 주시하고 있었어. 그렇잖아? 약효는 분명 제대로 들었는데, 스스로 깨어났잖아.”


“…….”


해경은 고통에 잠겨 희나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머리로는 당장 일어나 도망쳐야 한다고 외치는데, 몸은 잔뜩 움츠러들고 울기만 했다.


“그래서 관측실에서 네 영혼을 관측했지. 아마 너도 알고 있었지? 그 관측실은 단방향이 아니거든. 그런데 이게 웬걸? ‘재목’이 굴러들어왔을 줄이야.”


해경은 허벅지를 조용히 꼬집었다. 던져진 충격에 비하면 티도 안 날 만큼 안 아팠지만, 집중하는 데엔 그만이었다. 해경은 위화감의 정체를 드디어 깨달았다.


“그, 그런 거였어.”


“음?”


“암전……. 불을 모두 꺼버린 이유……. 환자복을 입힌 이유……. 이곳의 기만적인 구조……. 모두 하나의 이유였던 거야. 그렇지?”


해경은 몸을 움직였다. 고통에 익숙해지니 덜덜 떨리긴 해도 사지가 움직여졌다. 희나는 눈썹을 까딱였다.


“계속 말해봐. 재미있네.”


“이곳에 온 뒤로 계속 느꼈던 위화감……. 대기실에서 마주했던 이상한 사람들……. 그리고 영성 치료. 다 하나로 이어져 있었어. 다른 게 아니야.”


“빙빙 돌리지 말고 결론을 말해. 우리가 무얼 했을 것 같아?”


해경은 비틀거렸다. 다리 힘이 너무 부족했다. 지금 당장에라도 힘을 빼고 눈을 감으면 편해질 것 같았다. 아니면 희나에게 항복해도 될 터였다. 하지만 해경은 그런 선택지 자체를 지웠다.


이곳은 다행히 그곳처럼 사람을 억지로 편안하게 만들지 않았다. 그저 평범한 지하 주차장, 평범하지 않은 환상 영혼, 그리고 절체절명의 위기. 그뿐이었다.


“사람들에게 뭘 집어넣은 거야? 그리고 넌 대체 몇 명으로 만들어진 거지?”


“……허.”


희나는 짧게 탄식하더니 잠시 다른 곳을 쳐다봤다. 그리고 다시 해경을 쳐다봤을 때, 해경은 다리에 힘이 풀러 주저앉고 말았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해경은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 무섭다는 감각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다.


“머리가 좋은 건지, 상상력이 좋은 건지…….”


희나는 웃음기를 싹 뺀 얼굴로 해경에게 다가갔다. 해경은 감히 움직일 엄두도 내지 못했다. 희나의 뒤편으로 보이던 풍경이 차례로 어둠에 휘감겼다. 그러나 그건 어둠이 아니라 어둠으로 보이는 희나 그 자체였다.


희나가 지하 주차장 전체를 뒤덮고 있었다.


“다시 한번 물을게. 가명을 댄 이유가 뭐지?”


“가명이라고?”


“차해경, 네 이름이 아니잖아?”


해경은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듯했다. 당사에 대한 걸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도 모르거니와, 그걸 말한들 희나가 믿어주는 건 다른 문제였다. 해경은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했지만, 환상 영혼을 상대로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 수 없었다.


“APOF 출신은 아닌 것 같은데, 정부에서 보냈나? 아니면 초자연현상처리반?”


“히끅.”


희나가 당사를 언급할 때, 해경은 딸꾹질하고 말았다. 해경은 그저 벌벌 떨 뿐이었다. 몸이 의지를 거부하는 것 같았다. 희나는 여전히 차가운 시선으로 해경을 내려다봤다.


“초자연현상처리반……. 듣기론 나 같은 걸 없애는 조직이라는데, 전혀 그래 보이지 않는걸?”


“히끅.”


혀가 움직이지 않는 해경이 낼 수 있는 소리는 딸꾹질뿐이었다. 희나는 손을 뻗어 해경의 턱을 집었다.


“이곳의 정보를 밖으로 빼돌리려는 시도는 센터 설립 이후로 얼마나 있었는지 넌 모를 거야.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어찌 됐는지도.”


“히끅.”


“하지만 걱정하지 마. 네겐 초자연현상의 흔적이 느껴져. 곁에서 느낀 정도가 아니라……. 꽤 강력한 초자연현상 속에 머물다가 온 모양인데, 그런데도 이렇게 선명하게 인간을 유지하다니. 우리가 찾는 재목은 바로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거겠지.”


어느새 주위 공간은 새카맣게 물들어 해경과 희나밖에 보이지 않았다. 해경은 이제 누구에게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자신을 구해주길 바랐다. 그조차 아니라면 이 고통과 공포를 끝내줬으면 했다.


“이젠 순한 양이 됐네. 옳지. 착하다.”


희나가 해경의 턱을 내려놓고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말했다. 해경은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해 눈을 감았다. 그런데 귓가에 희미한 소리가 들렸다. 날카로운 소음이었다.


“……자, 이제 내 손을 잡아.”


희나는 의미심장한 침묵 끝에 해경에게 손을 내밀었다. 해경은 제 의지와 별개로 몸이 움직였다. 어색하지만 누군가가 자기 오른팔을 억지로 움직이는 듯했다.


해경은 자신이 무언갈 잊고 있다고 생각했다. 대체 무엇을 잊고 있었는지 알지 못했는데, 오른팔의 팔찌를 본 순간, 번개가 번쩍이듯 해경에게 한 가지 사실이 떠올랐다.


“여기예요!!!”


해경은 죽을힘을 다해 소리를 질렀다.


“살려주세요!!! 여기예요!!!”


“대체 무슨……! 닥쳐! 닥치라고!”


“살려줍……!”


희나가 해경의 입을 강제로 틀어막았다. 이젠 뚜렷하게 들렸다. 총소리였다. 총소리가 어둠을 뚫고 해경에게 들렸다. 희나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뚜렷했던 색감이 옅어지고, 육신의 형상 역시 점차 희미해졌다.


“거의 다 됐는데! 어째서 여기 위치를……!”


희나가 해경을 삼키려고 했다. 해경은 몸이 가라앉는 감각에 필사적으로 버둥거렸다. 이대로 끝낼 순 없었다. 자신이 보낸 구조 요청이 닿았다. 누군가가 구하러 오고 있었다.


어둠을 뚫고 단검 하나가 튀어나왔다. 단검은 그대로 어둠을 가르더니, 틈새로부터 빛과 함께 총구가, 총구와 함께 총성이, 총성과 함께 총알이 빗발쳤다. 희나는 짧은 비명과 함께 형체를 유지하지 못하고 새카만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해경은 어느새 주차장 바닥에서 허우적거렸다.


해경은 주차장 전등 아래서 총을 들고 경계하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그중 한 사람이 고글을 벗으며 얼굴을 보였다.


“진정해! 우린 널 구하러 온 초자연현상처리반 대응제거적출 1팀 류승호고, 이쪽은 같은 팀의 안호민이다. 적은 일시적으로 물리친 상황이야. 지원이 오기 전에 빠져나가자!”


승호는 해경에게 손을 내밀었다. 해경은 승호의 손을 굳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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