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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뽑은 '한국 최고 섬' 무려 1위입니다"... 모세의 기적처럼 하루 2번 열리는 바닷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23 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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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목섬


2월의 서해는 유난히 차갑습니다. 선재대교를 건너 선재도에 도착하면, 눈앞에는 평범한 바다 풍경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하루 중 특정 시간, 물이 빠지는 순간이 되면 이 풍경은 완전히 달라지는 편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샛노란 모랫길이 드러나며, 양옆으로는 바닷물이 찰랑거립니다.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1위로 선정되었고, CNN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은 이곳은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는 자연 현상으로 방문객들을 끌어들입니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 당일치기로도 충분한 접근성 덕분에 수도권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선재도 목섬


선재도 목섬 풍경


목섬(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은 선재도 앞에 위치한 무인도로, 저조 시간대에만 바닷길이 개방되는 자연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2회 물이 빠지는 시간에 맞춰 바다 한가운데 모래 통행로가 드러나며, 저조 시간 전후 2시간 동안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저조 시간이 오후 2시라면,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해야 바닷길을 건널 수 있습니다.

모래사장은 단단하게 다져져 있어 장화 없이 운동화로도 통행이 가능합니다. 모랫길을 걷는 데는 5분에서 10분 정도 소요되며, 양옆으로 바닷물이 찰랑거리는 가운데 목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재대교 아래 공터에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선재도 목섬 일몰


물때표는 '바다타임 선재도' 또는 '선재도 물때표'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목섬이 CNN으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바닷길 개방 현상과 사진 촬영 명소로서의 가치가 작용했습니다.

겨울철에는 짙은 파란 하늘과 바다, 샛노란 모랫길이 만드는 색상 대비가 극대화되어 시각적 효과가 뛰어납니다. 2월 현재, 낙엽이 진 나무와 텅 빈 모랫길이 어우러지며 쓸쓸하지만 신비로운 겨울 정취를 자아냅니다.

모래길 중간 지점에서 뒷모습을 촬영하면 양옆으로 바닷물이 배치되는 구도가 완성되며,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이나 옷자락이 생동감을 더하는 편입니다. 실제 규모가 크고, 바다 한가운데 길이 생성된 스케일은 현장에서 더욱 압도적으로 느껴집니다. 
목섬 탐방과 물때 시간 엄수 필수


선재도 목섬 바위


목섬에 도착하면 섬 주변 바위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파도에 침식된 바위와 굴 껍데기가 곳곳에 남아 있으며, 섬 내부로는 진입할 수 없어 주변 탐방에 국한됩니다. 왕복 소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복귀 시간을 반드시 계산해야 합니다.

물이 차오르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저조 시간 이후에는 즉시 돌아와야 안전합니다. 겨울철에는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으므로 방한복을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운동화 착용을 권장하며, 물때표 확인 시 방문객이 집중되므로 혼잡할 수 있습니다.

시간대를 벗어나면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물때 시간 엄수가 가장 중요한 준비 사항입니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안산역에서 대부도 방면 버스를 이용한 후 선재도에서 하차할 수 있습니다. 


선재도 목섬 전경


주차는 선재대교 아래 공터를 이용하면 되며, 내비게이션에 '목섬 칼국수'를 입력하면 인근 주차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 연계 코스로는 대부도 해솔길 산책로와 구봉도 낙조 전망대가 있어 일몰 관람과 함께 동선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목섬은 저조 시간에만 접근 가능한 무인도로, 바다 한가운데 드러나는 모랫길이 특징입니다. 복잡한 세상을 벗어나 나만의 섬을 향해 걷고 싶다면, 물때표를 확인한 후 저조 시간에 맞춰 선재도로 향해 목섬의 바닷길을 건너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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