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나 톱니바퀴를 클릭하고 자막 중에서 한국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끊기지 않는 자막과 원활한 전체화면에서의 감상을 원하신다면 유투브로 이동하셔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먼저 에피소드 119 "데저트 버스"입니다.

에피소드 내내 언급되는 "펜&텔러"는, 뭐 에피소드를 보셨다면 짐작가시겠지만 유명한 코미디 듀오이자 마술사 듀오입니다.

70년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잘나가고 있는데요, 현재는 라스 베이거스의 "더 리오"호텔에서 아직도 쇼를 하고 있습니다.

좀더 살집이 있는쪽이 "펜"이며 마술의 설명을 하는 쪽이고

마틴 프리먼과 사이먼 페그를 섞은다음 반쯤 나눈거 같은 아저씨는 "텔러"로 쇼 내부에서는 절대로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마술만 하는 설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뭣보다 직접 쇼를 보시는 편이 이해가 편하시겠죠.

영어를 전혀 못하시더라도 흥미로울 겁니다.

이들이 만들었던, 정확히는, 만들려고 했던 게임 "펜&텔러 - 스모크 앤 미러"는 그야말로 그들의 풍자의 집대성으로써. 이 중에서도 "데저트 버스"는 1995년 당시 점점 심해지고 있던 사회의 "너무 현실적이면서도 잔혹한" 비디오 게임..당시라면 아마도 "모탈 컴뱃"등에 대한 탄압에 대한 "팬&텔러"의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저트 버스"의 모티브 중에 하나는 너드가 언급하기도 한 앤디 워홀의 1964년 작품 "엠파이어"이기도 할 겁니다,

위의 비디오는 영화를 빠르게 재생하여 8분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영화라고 하기도 뭐한게 사실 그냥 8시간동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찍은 거 뿐이라서요...

현대미술이란..

그 다음으론 영상에서도 언급된 "희망을 향한 데저트 버스"(Desert Bus For Hope)도 언급할만하겠군요.

공식 유투브 계정에 갔더니 마침 자막기능이 열려있길래 빠르게 핫산 해왔습니다.

아무리 쓰레기같은 게임이라곤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멋진 일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중갤러여러분도 분명 알게 모르게 이 단체에 기여를 했을 겁니다.

단체의 운영주체가 Child's play 거든요, 네, 맞습니다. 양심깊은 중갤러여러분이 험블 번들에서 어느정도는 기부했을 그 단체입니다.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직접 https://desertbus.org/ 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데저트 버스 런은 "데저트 버스 11"로써, 작년과 같은 스케쥴이라면 11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게임을 직접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안드로이드/IOS 이 링크를 따라가신다면 폰에서 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크레이지버스"입니다.

크레이지버스에 대해서 언급할 사항은 딱히 없습니다, 그냥 베네수엘라의 누군가가 무언가를 테스트할려고 만든 게임이라는 것 뿐인데요.

http://forums.darkmystics.com/archive/index.php?t-2264.html 여기서 개발 진척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만

누군가가 사운드 테스트 비스무리한 뭔가를 할려고 9일을 들여 만든 게임이라는 거 외에는 딱히 잡히는 게 없네요.

하긴 그러니까 너드도 4분짜리로 쉿스마스에 끼워서 리뷰한 거겠죠.

자. 다음 번역은 꾸준히 요청이 들어오던 "게임 오류" 편 아니면 "ROB 더 로봇" 편이 될 거 같습니다.

주말이 되면 이번에야말로 "메이킹 오브 AVGN 에피소드"도 건들 예정이고요.

그럼 20000!

지금까지의 번역작 링-크(젤다의 전설 링크 아님)

소닉 06번역

다크윙 덕 번역

빅 릭스 번역

홍콩 97 번역

번역맨의 유투브 번역작들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