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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앱등이 일본 여행기
이번에 10여년만의 해외여행을 가보기로 하였읍니다. 패키지 여행만 가다가 처음으로 저 혼자 가는 자유여행이라 일본 가기로 하였고 또 일본이 애플 성지다 보니 애플스토어도 돌아다니고 체험할 계획이었습니다. 이 글은 애플 관련된 내용밖에 없어요.젤 처음으로 공항에서 집 구석에 고이 모셔둔 에어태그와 고오급 가죽 루프 꺼내서 여행가방에 장착. 에어태그가 의외로 유용한게 공항에서 짐 찾을 때 말고도 짐 잘 맡겨놨는지도 체크 가능하니까 한층 마음이 놓였음. 원래 그러라고 만든거긴 한데 암튼도착하자 젤 첨한게 스이카 카드 발급. 만엔 많을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행 자체도 길고 편의점 결제 하는데도 쓰니까 1700엔 좀 넘게 남았음. 이만큼 충전하니까 딱 적당하고 여유로운...이미 전에 글쓰긴 했는데 스이카 속도가 그냥 미침. 티머니는 좀 비벼줘야 했었는데 얘는 휴대폰 옆에 두기만 해도 됨. 실험차로 약간 빠르게 걷는 상태에서 슥 가져다대고 바로 뺐는데도 인식 성공ㄷㄷ ㄹㅇ 일본에서 아이폰 있는데 스이카 애플페이 안쓰면 손해 보는거임...신주쿠역 근처에 스이카 마스코트 동상들 있길래 몇장 찍었어요.애플 지도. 애플 지도는 일본 와서 첨 써봤는데(한국에서는 계속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 썼었음) 상상 이상으로 편하고 한국 네이버 지도급의 지원이 잘 되어있어서 여행 내내 잘썼습니다.음악 듣는 거 좋아해서 걷는 내내 에어팟 끼고 음악 들으면서 다니는데 시리가 언제 어디서 방향 바꿔야할지 딱딱 바로 말해주니까 폰 주머니에 넣고 있었는데도 목적지 도착ㅋㅋㅋㅋㅋ 개편했어요. 그리고 애플 지도는 잠금화면에서 딱 보여주니까 편했음.-----------------------------이 밑에서부터는 애플 스토어에 관한 사진과 이야기들입니다. 저는 도쿄에 있는 애플 스토어 3곳(긴자, 시부야, 신주쿠) 다녀왔습니다. 여행 기간동안 지겹도록 3곳을 많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갔냐면 거기 있는 스페셜리스트분들이 여행 막바지 되니까 저랑 아는척함.... 그래도 제 관심사고 좋아하는 장소다 보니 지겹진 않더라구요.원래는 건물 내부도 이곳저곳 많이 찍고 하려고 했는데 안에 보안 요원도 많고 처음 갈 때 계시는 스페셜리스트분들이 하나같이 눈치를 좀 주셔서 사진은 건물 외관이나 제품 위주로밖에 못 찍었습니다. 그래도 다 똑같은 애플스토어라 조형이랑 물건 배치는 다 거기서 거기에요.전 극I라 제품 혼자 보고 싶은데 자꾸 스페셜리스트분들이 말 걺ㅠㅠㅠ 물건 살것도 아닌데 옆에서 말거니까 뭔가 물건 하나 사야할것만 같고 부담스러웠음ㅠㅠ우선 애플 스토어 긴자. 애플의 첫 해외 스토어이자 일본 내 첫 애플 스토어죠. 올해 새롭게 리메이크 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 되기 이전의 애플스토어를 느끼고 싶었지만 아쉽게 되었습니다.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은 아이폰, 2층은 워치랑 아이패드, 아이폰, 3층은 Today at Apple, 비전프로, 맥, 아이폰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이폰은 애플 메인 제품인만큼 모든 층에 있더라구요.이건 애플스토어 오픈 전 찍은 사진. 도대체 애플이란게 뭐길래 저렇게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걸까요.... 근데 저도 저기에 꼽사리껴서 들어갔다가 나옴ㅋㅋㅋ 기다리는동안 빈 매장 찍을까도 했는데 보안요원 눈치 보여서 못 찍음...ㅠ올해 출시된 화제의 제품인 이세이 미야케와의 콜라보 작품 실물입니다. 돌아다닌 곳 중에선 긴자밖에 전시 안하고 있었고 파는 것도 긴자에서밖에 안하더군요. 그리고 진작에 품절난 줄 알았는데 생산은 하는건지 재고가 남은건지 판매까지 하고 있더라구요.실물 있다보니까 만져보고 매보기까지 했는데 음... 제 미적 감각이 떨어지는건지 왜 사는지 몰겠다? 패션 관심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뭐 만듦새는 걍 탄탄하게 잘 만들었다 이정도? 뭐 이세이 미야케라고 해서 특별한지는 모르겠고 알리발 2만원짜리도 흉내낼 수 있을 것 같은 퀄리티... 뭐 살 사람은 사겠죠. 그래도 실물 직접 영접하고 오니 좋았읍니다.그리고 걸어서 20초 거리에 있는 이세이 미야케 긴자점ㄷㄷ... 들어가서 구경은 안하고 그냥 쇼윈도로만 봤는데 역시 패션이랑 저랑은 거리가 먼 듯... 아무래도 명품들이 줄지은 긴자라 애플에서도 긴자에서만 팔기로 결정했을수도 있어요.이건 여담인데, 애플 스토어 아니더라도 긴자는 꼭 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밤이든 낮이든 건물들이 휘황찬란해서 돌아다닐 맛이 나요. 또 하나더, 아이폰17프로 열풍이 엄청난건지 다른 손님 주문하는거 슬쩍 봤는데 재고가 아직도 없는 모델이 있었네요. 프로 딥블루였나 잘 기억이 안남...다음으로 애플 스토어 시부야입니다. 얘는 제가 건물 사진을 못찍었는데 갈 때마다 진짜 인파가 엄청나서 밖에 혼자 서서 길 막고 있기가 민망했읍니다. 얼마나 많았냐면 걸어서 9분 거리를 20분이 넘게 걸었다는거... 그래도 애플스토어 안 자체는 평화롭고, 오히려 긴자보다 덜 북적여서 좋았어요.구조는 긴자와 동일하게 3층이고, 층마다 제품 전시 구성도 거의 동일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2층입니다. 맨 위에 아이폰과 맥 충전기로 저렇게 꾸며놓은게 인상적이여서 찍어봤습니다.제일 먼저 보인건 처음으로 보는 비전 프로 실물ㄷㄷ 아마 애플 스토어라 체험도 해볼 수 있었을건데 한국이면 모를까 외국이라 소통한다고 시간 걸릴까봐 그냥 체험은 패스했읍니다. 엄청 비싸고 쓸모도 없어 보이는데 막상 보니 왜이렇게 갖고 싶은지... 다음에 서울 가면 체험해봐야겠습니다.요고는 일본 자판이 신기해서 찍은거에요. 보시다시피 우리나라나 미국과는 배열이 좀 많이 달라요. 언어 전환을 캡스락으로 안하고 스페이스랑 커맨드 키 사이에 있는 전용 버튼으로 하더라구요. 그리고 캡스락은 일본 자판에선 컨트롤 키로 바껴있음. 처음 써봤는데 음... 역시 힘듦... 이건 에어팟 배치 이뻐서 찍은거. 역시 애플은 디자인 회사가 맞는듯...(제가 찍은 사진 아님.) 시부야점은 나선형 계단으로 되어있었는데, 여기 난간 유리도 최소한의 절단만을 사용하고 거의 통유리를 굽혀서 만들었더라구요. 안에 가구도 통짜 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유리까지 이정도일줄은 몰랐슴...마지막으로 애플 스토어 신주쿠입니다. 여기는 앞선 두 곳과 달리 넓은 한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었어요. 얘도 오픈런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애플이란 과연 뭘까....처음으로 본 실물 애플워치 에르메스. 역시 실버 유광이라 제일로 간지가 납니다. 아니 티타늄으로라도 실버 유광 내라고 에르메스 비싸서 못산다고옆에는 스트랩 살 수 있는 곳들. 전부 다 만져볼 수 있어서 사는데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워치랑 껴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모던 버클에 관심 있어서 구경 슬그머니 하고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그놈의 파인우븐이라 애플 스토어 전시품인데도 너덜너덜해서 정떨어짐... 역시 재질은 가죽이 짱이여. 애플은 각성해서 가죽 다 돌려놔라.근데 중간에 파인우븐 재질이 한번 바꼈나요? 벽에 걸린 파인우븐 카드지갑이랑 애플워치 스트랩 만져보는데 예전에 만져본거랑 좀 다른듯한 느낌이 나는데 기분탓인가옆에는 저같은 내향인들을 위해서 혼자 폰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따이 후앙 플애플스토어가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기는 구형 시리즈도 전시해놨어요. 어떤 할아버지는 아이폰 14 일반 모델도 사가시던데 아직 그게 재고가 남아있을줄은 몰랐음...16 시리즈도 여전하게 있길래 16이랑 17 일반 모델 비교해보려고 옆에 두고 사진 찍어봤는데 와 진짜 16은.... 안타깝다는 말밖에 안나올 정도의 차이입니다 ㄹㅇ로다가이거보고 다음 애플 제품들은 무조건 실버로 물갈이 하겠다고 다짐함.이건 영문자판으로 된 매직 키보드 찍어온거. 역시 영문자판이 깔끔하고 이쁘네요.이때까지 미니7은 필기로는 진짜 역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쓸만할지도? 물론 필기야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그리고 저건 메모에 적기만 한거고 문제풀다간 눈빠질거니 공부하실 분들은 최소 일반형으로 가십쇼. 미니도 “펜슬을 쓸 수 있다” 정도지 본격적으로 공부는 무리인듯.이건 일반형 핑크 뒷판 찍어온건디 이것보다 진짜 쨍하게 핑크에요. 그냥 핑크도 아니고 핫핑크 수준.. 사실분들은 한번이라도 생으로 보고 사시는거 추천합니다.신주쿠 스토어는 모든게 1층에 있기 때문에 Today at Apple인지 그 세미나도 1층에서 진행합니다. 진짜 살면서 하는걸 처음봐서 찍어와봤어요. 저날은 맥으로 뭐 기능 설명 하시던데 일본어라 못 알아들음. 맥북은 다 빌려주더라고요. 중간에 꼽사리 껴서 수업 들어도 되는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애초에 수업이 시끄러운 매장 한 가운데서 진행되는거다 보니...이외에도 흥미로운 거 많았어요.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나노텍스쳐 된거 안된거 둘 다 있길래 한 번 나노텍스쳐가 그리 못쓸건지 고화질 영상 보면서 비교해봤는데 별 차이 없었어요 제눈에는. 아무래도 표면 재질 차이가 있다보니 모서리나 사물 경계가 스탠다드 글래스가 깔끔해보인다 정도? 색감도 동일해 보이고 화질 자체도 크게 달라지는게 없어서 진짜 빛반사 싫어하시는분들은 디스플레이 제품 한정 적용해도 좋을듯한 옵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또 신주쿠에는 부자가 많은지 아이폰 프로를 10여개씩 사가더라구요... 그리고 매장 내에 그걸 기다리는 줄도 엄청 길어서 눈이 절로 휘둥그레지는 풍경이었습니다. 괜히 10일만에 전세계 판매량 10위찍은 모델이 아닌듯... 그럴일은 없겠지만 저한테도 하나 줬으면 싶었습니다.애플 티비 옆에 플스 컨트롤러도 있었는데 만져보니까 키감이나 스틱 느낌, 배치가 저한테는 엑박이 더 나은 느낌...이거보고 트랙패드병 다시 도짐. 그자리에서 이거 하나 사갈까 했는데 제 잔고를 보고 겨우 참았읍니다. 그리고 트랙패드 블랙이랑 화이트 모두가 그런지 모르겠는데 재질이 매트한 재질이네요. 유리라길래 패드 매키나 맥북에 있는 트랙패드처럼 glossy한 질감이 날줄 알았음.----------------------------------이건 신주쿠 이케아 매장에 있던 아이맥... 왜그런지는 몰라도 키보드 키는 몇개가 없었습니다. 저거 켜보면 켜질까 궁금했었음...전 길가면서 사람들 폰이나 전자기기 뭐쓰는지 그냥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일본 여행하면서도 보니까 확실히 애플 성지라 대부분 아이폰이네요. 근데 놀라운게 아이폰 17프로를 진짜 많이써요. 한국에서는 좀 보일까 말까 정도였는데 여기선 걍 발에 치이는게 17프로인듯. 그리고 한국에서는 색상도 실버를 주로 쓰던데 일본은 주황색이 제일 많고 그다음으로 실버 몇명 보였습니다. 딥블루는 그냥 전세계적으로 인기없는 느낌... 그냥 딥블루 말고 블랙을 출시했어야...글고 에어도 은근 많이 써요. 많지는 않은데 여행 다니면서 5대 정도 본듯. 전부 화이트루다가여행이라는 거 자체가 외국으로 가는거다 보니 신선하고 애플 스토어도 뒤적여볼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교토나 후쿠오카 쪽을 가보지 않을까 싶네요. 아패갤 여러분들도 여행가서 현지 애플스토어 많이많이 가보시길...어떻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자 이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ㅋㅋㅋㅋㅋㅋ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거 맛있어요ㅋㅋㅋㅋㅋ 편의점 가서 꼭 사드셔보세요wiener면 그거 아닌가 그거...
작성자 : 마리는쮸글말고쓰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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