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리뷰] 대기업 10곳 중 6곳(59.1%), 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미정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8 14:53:52
조회 1639 추천 9 댓글 5

[CEONEWS=김병조 기자] 통상 리스크, 고환율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주요 기업 10곳 중 6곳(59.1%)은 내년 투자계획이 없거나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투자계획」(110개사 응답)을 조사해 이같이 밝혔다.


▲대기업 10곳 중 6곳(59.1%), 투자계획 '미정(43.6%)' 또는 '계획없음(15.5%)'

한경협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9.1%는 내년도 투자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거나(43.6%) 투자계획이 없다(15.5%)고 응답했다. 계획을 수립했다는 응답은 40.9%였다. 투자계획이 미정인 기업(43.6%)들은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이유로 ▸조직개편·인사이동(37.5%) ▸대내외 리스크 영향 파악 우선(25.0%) ▸내년 국내외 경제전망 불투명(18.8%) 등을 꼽았다.

▲내년 투자계획 수립 기업 절반(53.4%), 내년에도 올해 수준 투자, 축소 33.3%, 확대 13.3%

투자계획을 수립(40.9%)한 기업 중 내년 투자 규모가 올해와 비슷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53.4%였다. 올해보다 투자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33.3%,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은 13.3%로 조사되었다.

투자 규모를 줄이거나 투자계획이 없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2026년 국내외 경제전망 부정적(26.9%) ▸고환율과 원자재가 상승 리스크(19.4%) ▸내수시장 위축(17.2%) 등을 들었다. 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들은 ‣ 미래산업 기회 선점·경쟁력 확보(38.9%)와 ‣ 노후화된 기존 설비 교체·개선(22.2%)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기업 10곳 중 약 4곳(36.4%), AI 투자계획 수립ᆞ검토 중...AI를 활용한 생산공정ᆞ운영 효율화에 주력

한편, 응답 기업 10곳 중 약 4곳(36.4%)이 AI 투자계획을 수립(12.7%)했거나 검토 중(23.7%)이라고 응답했다. AI 관련 투자계획이 없는 기업은 63.6%로 나타났다.

AI 투자 목적으로 ▸생산·운영 효율화(공정 자동화, 물류 최적화, AI 에이전트 등 55.1%) ▸경영 의사결정 고도화(데이터 분석, 수요예측, 리스크 관리 등 15.3%) ▸제품·서비스 혁신(AI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12.7%) 등을 꼽았다. 절반 이상(55.1%)의 기업이 AI를 제조 공정, 관리 프로세스에 접목해 기업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 응답했다.


▲2026년 투자 리스크 : ➀ 공급망 불안(23.7%) ➁ 미‧중 경기 둔화 우려(22.5%)...국내 투자 애로 요인 : ➊ 세금‧부담금(21.7%) ➋ 노동시장 경직성(17.1%)

기업들은 2026년 가장 큰 투자 리스크로 ‣ 관세 등 보호무역 확산 및 공급망 불안 심화(23.7%) ‣ 미·중 등 주요국 경기 둔화(22.5%) ‣ 고환율(15.2%)을 꼽았다.

한편, 국내 투자 시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는 ‣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부담(21.7%) ‣ 노동시장 규제·경직성(17.1%) ‣ 입지, 인·허가 등 투자 관련 규제(14.4%) 순으로 응답했다. 한경협은 최근 법인세 부담 증가, 노조법 2·3조 개정, 정년연장 논의 등 기업의 투자 여력을 위축시키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기업들이 투자 결정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했다.

▲투자 환경 개선 과제 : ➀세제지원‧보조금 확대, ➁내수 활성화, ➂환율 안정

기업들은 국내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로 ‣ 세제지원·보조금 확대(27.3%) ‣ 내수경기 활성화(23.9%) ‣ 환율안정(11.2%) 등을 지적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공급망 불안, 외환 변동성, 각종 규제 등이 투자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며, "환율 안정 노력과 함께 첨단산업에 대한 세제 지원, 규제 개선 등 투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국내 투자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치어리딩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5/11 - -
725 [김병조의 통찰] 정책실장의 입이 가벼우면 시장은 국가를 가볍게 본다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7 0
724 [CEONEWS CEO DNA 애널리스트 13] 최태원 SK 회장 VS 신동빈 롯데 회장, 2026년 대전환의 설계도 [1]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15 1
723 [CEONEWS 폴리코노미 42] 공천의 늪과 권력의 방정식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9 0
722 [CEONEWS 이재훈의 X파일 16화] 네이버·두나무의 '20조 빅딜', 혁신인가 독점인가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0 0
721 [핫이슈]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누구의 몫인가 [7]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80 0
720 [이코노미 플러스 21] 하림의 '1,206억 베팅', 유통 지형도를 다시 그리다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9 0
719 [신간소개] '복합 발효 효소', 노화와 질병의 근원을 파고들다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1 0
718 [대표기자 칼럼]집이 없는 나라의 부동산 정책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3 0
717 [이재훈의 심층리포트 25] 5.9 양도세 유예 종료후 부동산 시장 전망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5 0
716 [포커스] AI데이터센터 전쟁(下), 수혜주와 숨은 승부처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2 0
715 [포커스] AI 데이터센터 전쟁(中), 개념과 작동 원리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 0
714 [포커스] AI 데이터센터 전쟁(上), 산업구조 [1]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908 2
713 [프리뷰] 코스피 7000시대, 무엇이 한국 증시를 이끄는가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7 0
712 [리뷰] 한화, 70년 도전 끝에 재계 5위에 서다 [9]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385 3
711 [포커스] 삼성전자, 1분기 매출 133.9조원, 영업이익 57.2조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7]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974 50
710 [CEONEWS 폴리코노미 41]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진단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4 0
709 [포커스] ‘법인 쿠팡’에서 ‘김범석 쿠팡’으로…공정위 동일인 변경이 던진 충격파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1 0
708 [CEONEWS TOP CEO 402]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K-원전 르네상스'의 연료를 채우다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6 0
707 새마을금고재단, 맞춤형 복지로 사각지대를 깨운다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1 0
706 [기업분석] 빛으로 세상을 잇는 오이솔루션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5 0
705 [현장스케치] AI 시대의 전력 심장, 원자력이 뛰다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6 0
704 [논설주간 칼럼] 엄금희의 문학으로 바라본 경제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0 0
703 [대표기자 칼럼] 삼성 파업 진단 [1]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75 0
702 [포커스] 삼성전자, 노조 시대는 경쟁력의 위기인가 진화인가 [6]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61 1
701 [특별기획 ㅣ 이재훈의 심층리포트 24] 이재용의 '뉴 삼성', 최대 시험대 올랐다 [1]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699 1
700 [의학칼럼] 다낭콩팥병, 기다리지 말고 관리하세요!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41 0
699 [프리뷰] 중동發 불확실성에 기업 심리 악화 지속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360 2
698 [리뷰] 이란전쟁을 이긴 한국 반도체 [56]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759 2
697 [TOP CEO 401] 취임 1주년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 성적표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9 0
696 [이완성의 역사적 리더십 12] 문경지교(刎頸之交)와 완벽(完璧)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6 0
695 [신간소개] 34년 산행이 건네는 침묵의 언어, '그래도 산행은 하고 싶다'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5 0
694 [포커스] 복합위기 시대, 한국과 일본은 어떻게 협력해야 하나 [11]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13 2
693 [CEONEWS CEO DNA 애널리스트 12 | 특별기획] 이재용·정의선·구광모, AI 시대의 '뉴 도미넌트'를 향한 삼각 질주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4 0
692 [포커스] 전기차 100만대 시대, 대중화를 위한 과제는?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0 0
691 [포커스] 한국 정부부채 60% 시대, 기업은 어떻게 살아남나 [11]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76 6
690 [커버스토리] '57조의 기적'으로 증명한 이재용의 '뉴 삼성' [8]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885 51
689 [포커스] 에너지 안보의 붕괴, 한국 산업을 뒤흔들다 [5]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65 2
688 [대표기자 칼럼]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2 0
687 [CEONEWS 폴리코노미 40] 2026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장의 '게임 체인저' 될까? [1]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69 1
686 [포커스] 지수로 확인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수준 [5]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90 4
685 [손진기의 시사칼럼 43] 美國이迷國이 되지 않기를...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40 0
684 [창간기획 ㅣCEONEWS 폴리코노미 39]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전쟁' 히든카드 [7]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488 3
683 [김성제의 안전경영칼럼 36] 집 안의 작은 불판, K급 소화기 비치해야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7 0
682 [포커스] AI 핵심 인프라 ‘광통신’(下) 관련 기업 분석, 투자할 종목 고르기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2 0
681 [대표기자 칼럼] '행정 효능감'과 '인물론'이 여는 균열의 정치 [1]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860 1
680 [CEONEWS 스페셜리더 49] 부산을 깨울 새로운 엔진, 전재수의 거침없는 도전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8 0
679 [포커스] 주목받는 AI 시대 핵심 인프라 ‘광통신’ [3]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486 1
678 [TOP CEO 400] '6연임 신화'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60 0
677 [핫이슈] AI가 바꾸는 노동의 미래(下) [3]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44 2
676 [CEONEWS 이재훈의 X파일 15화] 94세의 청년, 이길여가 그리는 'AI 가천'과 불멸의 CEO 리더십
ceo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