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커버는 학교운동장을 서성이며 무언가를 설치하고있엇다.
그의 가방에서 나온 무기는 폭탄이였으므로.
긴 도폭선과 연결된 폭탄 그리고 스위치....운동장 가운데에 그는 폭탄을 설치했다.
긴 선을 운동장 모래로 숨기고.그는 학교 별관으로 들어갔다.
"누가 이리루 와야할텐데..."
도날드커버는 학교 별관에서 보았다.
운동장에 무거운 아령을 낑낑거리며 느리게 다니는 무심한듯시크를
그리고 운동장입구로 들어오고있는 멀리있어서 잘모르겠지만 바람막이를 입고 칼을 든사내.
바람막이니까 해상최강이겟지 싶었다.지금 터트릴까? 아니야 조금 기다려보자
저둘이 만나서 죽고 죽이겟지.기다려보자...
그는 숨죽이고 학교 운동장을 바라보고있엇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본격 봉갤러 학살 프로젝트[봉틀로얄]ㅡㅡㅡㅡㅡㅡㅡㅡ

뭐해유는 한 폐가에서 몸을 숨기고 있엇다.그의 무기는 곡괭이엿다.
무기가 곡괭이라니 그것도 끝이 날카롭지도않다.
날카롭다면 누군가를 죽일수라도 있을텐데....끝도 무뎌서 이걸로 누굴 죽일수나 있을까?
좀더 좋은 무기를 뽑았다면 좋았을 것을...
몇시부터 이 악마같은 참극이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그는 37번이엿다.
지은이가 출발하고 거진 6시간이 지난후 출발을 했으니..
누군가가 죽었을까? 각자 알아서 퍼진건가.
스마트기기를 확인 해본다. 아직 아무도 죽은거 같진않다.
섬인거 같은데 굉장히 넓은거 같다.해가 저물고 있으니까 이곳에서 밤은 지낼수있겟지.
꽤 깊숙한곳에 있어서 아무도 모를거같은 기분이 들었다.

글제목:★☆★☆★ 아이유 이미지 미궁 ★☆★☆★
글쓴이:뭐해유
내용:미궁게임하시죠 재밋는데ㅋㅋㅋ
http://theclaps.dothome.co.kr/IUimage.htm

실제로 미궁게임같은거를 하는 새끼는 없겟지.자기 목숨이 걸린 상황인데..
묘하지만 그래도 글을 쓰니 마음이 편해진다.
이걸 사용하게 될거라고 한 그 미친 군인마스크의 말대로 되는듯하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뭐해유가 고민하던 찰나
-똑 똑 똑-
"!?"
폐가에 문을 누군가가 두들기고 있엇다.

★

떠리ㅋ는 참담한 기분으로 해안가를 따라 걷고있엇다.
가방에서 나온 무기가 고작 먹을때 쓰는 도구들이라니..
숟가락.젓가락.포크....
"쓸만한건 포크하고 나이프 뿐인가....?"
실제로 본건 처음 본 갤러들인데 죽고 죽이라는 건가.아마 내가 살아남을 확률은 상당히 낮겟지.
하지만 일찍 죽고싶진않았다.만약 지금 이곳에서 죽는다고해도 조금이라도 더 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젓가락을 펜돌리듯 돌리면서 모래밭에 앉아있을때.
누군가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너무 편하게 앉아서 쉬고있엇나? 젠장!
자신이 가진 도구중 가장 강력하다고 볼수있는 포크를 쥐고 공격태세를 취하려고하고 있을때
메스를 들고있는 길리안씨쉘이 그에게 말을 걸었다.
"어이 어차피 서로 죽고 죽일텐데 지금 만나는 사람마다 죽일필요잇나?"
"뭐라구요?"
"동맹이라고 하지 이런거 보통."
"서로 죽이지말고 같이 다니자 그 말씀입니까?"
"뭐 그렇다고 볼수있지"
"그럼 만약 우리 둘만남으면 어떻게 할거죠?"
"그땐 난 널 죽이려들겟고 넌 날 죽이려들겠지 그리고 한놈이 죽는다 그걸로 끝이지"
길리안씨쉘은 이미 메스를 주머니에 집어넣고 자신은 싸울 의사가 없다는 것을 어필하는듯 했다.
이 사람이라면 일단 믿어도 괜찮을거 같다.조금이라도 더 살수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습니다.함께 다니죠."
"그럼 동맹결성이네"
길리안씨쉘.떠리ㅋ가 해안가에서 함께 걸어가기 시작했다.

★

저걸?은 낑낑거리며 산을 타고 올라갔다.그의 무기는 철퇴.전문용어로 모닝스타
철구 끝에 가시가 나와있어 상대를 맞추면 굉장한 타격을 입힐수있다.
문제는 이것의 무게엿다.과연 내가 이걸 손쉽게 휘두를수 있을까.상대를 맞춰서 일격에 죽일수있는가 이런 걱정이 뒤따랏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걸 들고 산으로 올라가는 이유는 하나였다.
자신이 높은 곳에 있을때 아래쪽에 있는 상대에게 이 거대한 철구를 휘둘럿을때 상대를 맞추거나 공격하기 쉽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헉...헉...." 철구를 들고 조심조심 올라가고잇을때 누군가의 숨소리가 들렷다.
누군가 자신보다 약간 앞쪽에서 산으로 올라가고있다.나보다 위에 있으면 이 무기를 휘둘러서 맞추기가 쉽지않은데...
어떻게 해야하는가.먼저 조심조심 다가가 공격을 해야할까?
일단 상대는 나를 발견하지못한거 같으니 천천히 천천히 따라가보기로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