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4

해상최강(118.176) 2011.02.11 16:39:14
조회 344 추천 0 댓글 1

스죠는 아이유 팬미팅에 당첨된 자신이 너무나도 기뻤다.
봉갤스타U에서 봉형문화재라는 별명도 얻었고.상품도 받았고 갤질도 재밌고
거기에 이렇게 지은이를 실제로 볼 기회까지 생기다니!
뭐라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 두근거림과 함께 집을 나섰고.팬미팅 장소에도 도착했다.
"화장실이라도 들렷다가 가야겠군.지은이랑 함께있다가 오줌싸러 막 갈순없지!"
그렇게 화장실에 들어가서 오줌을 싸고있는 데 옆에서 오줌을 싸던 사람이 스죠에게 물엇다.
"혹시 아이유 팬미팅 가세요?"
오줌싸는데 질문받는 것도 이상하고 질문하는 놈도 이상하게 느껴졋지만.
어차피 지은이를 곧 볼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으므로 그냥 대답하기로했다.
"예~혹시 당신도 팬미팅가세요?"
"아마 가게될겁니다"
아마 가게 될거라니? 그런 이상한 대답이 어딨는가.
"아.예ㅋ 같이 가게 되면 좋겠네요~"
이상한 사람이구나 하고 화장실을 나가기전에 지은이에게 더러운 손을 보일수 없으므로 손을 씻고 있을 때
그는 화장실 거울로 보았다.이상한 그 남자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걸.
"팬미팅 가게 될거같네요."
그는 그렇게 말했다.그리고 스죠는 그냥 땅에 쓰러졋다.팬미팅 가야하는데 이건 뭘까.뭘까 꿈이겟지..
꿈이엿으면 좋겠다 그냥 그렇게 스죠는 죽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본격 봉갤러 학살 프로젝트[봉틀로얄]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유와 손을 잡고 무한찬양은 조심조심 걸었다.
"길이 험한거 같은데 괜찮아요?"
"예 괜찮아요~이정도 쯤이야!"
혼자다닌다면 별거없는 숲길이지만 그녀와 함께 걷고 있으니 숲길이 너무 험한거같다는 생각에 그녀가 걱정되었다.
"조금 더가면 산장이 보일거같아요 거기서 밤을 지새우져"
"그러면 되겟네요.아 근데 산장에서 있어도 괜찮을까요? 무서운데.."
"제가 산장에서 무섭지 않게 재밌는 이야기 해드리겟습니당!"
"무서운이야기 하시는 분 아니엿어요?"
"호곡.아니에영 재밌는 이야기도 알고있다구요"
"기대할게요!"
솔직히 자신도 무서워서 겁이 났다.언제 죽을지 모르고 누군가를 죽여야하고...
그나마 자신이 이렇게 움직일수 있는건 이 소녀와 함께 있다는 것 그 사실이겟지.
다른 사람들은 무섭지않을까? 그냥 막 서로 어쩔수없군 죽여야겟어 이렇게 생각하고 죽이고 다닐까?
여러가지 생각하며 산장이 보이기 시작했을때 아이유가 소곤소곤 말했다.
"저기 누가 있는거 같은데요?"
누군가가 있으면 안되는데 아 이런..누굴까?
"제가 확인할게요"
무한찬양에 눈동자에 산장앞 공터에서 지쳐서 아니 지쳐서라기보단 상처를 입고 앉아있는 죠빙코가 보였다.

 

 

 


누군가가 읹을 총으로 쏘아 죽였다.내가 있는 이 산장에서.읹을 죽였다.
누굴까?.씨-벌새끼.그새끼라면 나도 죽이러올것이다.꽁묶송을 만들어준 읹.
그리고 이 전쟁터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고 있던 읹.
엔오는 산장벽에 붙어 조심스레 산장입구쪽을 바라보았다.
권총을 든 죠빙코가 스마트기기를 확인하며 그곳에서 서있었다.
"꽁꽁묶어놓고 볼을 찔러? 이 상황에서 병신같은 소리를 잘도 쓰는군"죠빙코는 그렇게 말했다.
개축종자새끼.더러운 개축새끼가 읹을 죽엿다.이래서 개축은 안된다.저 개축새끼를 내가 죽인다.
꽁묶송 읹을 기리자.언제가 좋을까.언제 달려들어야 저자식을 죽여버릴수 있을까.그래 저새끼가 스마트기기를 확인하게 하자.
엔오는 바로 스마트기기로 글을 썻다

 

글제목:씨-벌
글쓴이:엔오
내용:족같이

 

글제목:개축새끼들은 이해가 안된다.그런 점에서 야구를 보자
글쓴이:엔오
내용:이번 우승은 기아타이거즈다.


글을 작성하고 나서 죠빙코를 바라보았다.
"병1신 여기까지와서 꾸준글 쓰고있네."
죠빙코가 뒤를 돌아서 스마트기기를 확인하고있다.분명히 자신의 글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래 지금이다.저렇게 정신을 팔고있을 때다.엔오는 낫을 꽉쥐고 죠빙코에게 달려들었다.
"뒤져라 죷빙코 씨-발 족같은 개축새끼야"
"뭐야 씨-발"
낫을 휘두른다.한번에 한번에 죽여버려야 하는데.하지만 엔오가 휘두르는 낫은 엔오의 바람되로 되지않았다.
촤아아악
죠빙코의 등에서 피가 사방으로 뿌려지며 흐르기시작했다.휘두른 낫에 상처는 입은 모양이다.
"아 엔홍어새끼.실제로도 뒤통수를 노리네 씨-발련"
"족같이 지랄하네 개축 좇빙코새끼"
아직도 죠빙코의 등에서 피가 흐르고있다.유리하다.어떻게 달려가면 권총 한방은 피하고 저새끼에게 낫을 휘두르면 되겟지.
"뒤통수치는거에 실패했네? 어쩌냐 이제 너 뒤지겟다 엠창찍고 진짜 너 뒤진다"
죠빙코가 뒤로 뒷걸음질치며 총을 겨눈다.달려가서 목을 따자 달려가자!지금이다
저자식은 권총으로 내 머리를 노리겟지.엔오는 고개를 낮추고 달려가기 시작했다.
탕-!탕-!!
그러나 죠빙코는 엔오의 머리를 노리지않았다.머리를 조심하며 달리던 엔오는 고통을 느꼇다.
죠빙코는 노린곳은 처음부터 엔오의 머리가 아니라 엔오의 팔을 노렸으므로.
"으억 씨-벌"
팔에 힘이 들어가지않았다.낫이 손에서 날아갔다.낫을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낫쪽으로 몸을 기울일때
탕-!!
다리에 힘이 풀리기 시작했다.그렇게 엔오는 땅에 넘어졌다.

 


 


엔오의 낫에 베인 상처에서 피가 계속 나고있엇다.단순히 아프다고 표현할수가 없다.
기타를 치고 있는 읹을 죽여서 안도하고있엇다.사실 죠빙코도 읹이 나쁜 사람은 아님을 알았기에 죽이고 싶지않았다.
아니 나쁜 사람이 아니라 착한 사람이여도 봉갤러끼리 서로 죽이는 일이 원래 있어선 안됫엇겟지.
하지만 죠빙코는 읹을 죽였다.죽이지않으면 내가 죽었을지도 모를테니까.안타깝지만 어쩔수없었다.
다만 예상하지못한건 읹을 죽이고 스마트기기를 확인하며 안도하던중 엔오에게 기습을 당한 것.
뜨겁다.몸에서 열이 달아오른다.더 이상 피를 흘리면 죽을거같았다.눈앞에 엔오새끼를 죽여야 일단 이걸 치료하거나 처리할수 있겟지.
이미 엔오도 다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상태.낫도 놓쳤겟다.지금 죽여버려야한다.
내가 살기위해 읹마저 죽여버렸는데.이렇게 엔오에게 기습당해 죽을수는 없으니까.
"아 홍어년. 뒤통수실패하니까 나 죽이는거 실패했네.할말없냐?"
"씨-벌 족같이"
분노에 가득찬 눈빛.낫을 들고 그렇게 달려들줄 생각조차 못했는데.죠빙코는 눈앞에 있는 엔오가 무서웠다.
탕ㅡ!
죠빙코의 권총이 엔오의 머리를 겨누고 그렇게 죠빙코는 방아쇠를 당겻다.그렇게 엔오를 죽엿다.
"아..씨-발..."
피가 너무 많이 흐른다.읹이 앉아있던 밑동에 앉았다.지혈을 해야겟다고 생각하며 읹이 입고있던 외투를 엔오의 낫으로 찢어
죠빙코는 그렇게 상처를 감싸면서 그곳에 앉아있었다.

 

ㅡ40번 스죠 사망
ㅡ16번 엔오 사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808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68 0
1807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81 0
1806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91 0
1805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89 0
1804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93 0
1803 유인나.....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84 0
1802 어쩔수없어요 유인나갤러리가 안생기는걸...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95 0
1801 아 유인나갤러리가 생기지않으므로 이곳을 임시 유인나 갤러리로 사용하겟습니다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107 0
1800 유인나 종나 이쁘고 긔엽다구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104 0
1799 유인나에 관련된 내용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69 0
1798 인나찡 사랑해요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81 0
1797 이곳이 유인나갤러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6 117 0
1792 이태원 지역코드 용산구(210.123) 11.02.20 161 0
1789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결말 [10]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19 320 0
1788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25 [2]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19 245 0
1787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24 [2]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19 210 0
1786 질문! 이 갤러리는 봉틀로얄갤인가요? 카드제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19 125 0
1784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23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19 235 0
1783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22 해상최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18 194 0
1781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21 [3] 해상최강(118.176) 11.02.16 316 0
1778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20 해상최강(118.176) 11.02.15 217 0
1777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9 해상최강(118.176) 11.02.15 213 0
1776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8 해상최강(118.176) 11.02.15 245 0
1775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7 해상최강(118.176) 11.02.14 214 0
1774 국토부-서울시, 용산 미군기지 3곳 개발 `신경전` ㅏㅓㅓㅗ(211.170) 11.02.14 118 0
1773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6 [3] 해상최강(118.176) 11.02.14 241 0
1772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5 [2] 해상최강(118.176) 11.02.14 247 0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4 [1] 해상최강(118.176) 11.02.11 344 0
1763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3 [2] 해상최강(118.176) 11.02.11 282 0
1762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2 [2] 해상최강(118.176) 11.02.11 248 0
1761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1 [2] 해상최강(118.176) 11.02.11 295 0
1758 용산구 망햇냐? [1] 닥드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11 385 0
1757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10 [1] 해상최강(118.176) 11.02.10 273 0
1756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09 [1] 해상최강(118.176) 11.02.10 411 0
1755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08 해상최강(118.176) 11.02.10 247 0
1754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07 해상최강(118.176) 11.02.10 257 0
1753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06 해상최강(118.176) 11.02.10 208 0
1752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05 해상최강(118.176) 11.02.10 232 0
1751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04 해상최강(118.176) 11.02.10 239 0
1750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03 해상최강(118.176) 11.02.10 221 0
1749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02 해상최강(118.176) 11.02.10 401 0
1748 본격 봉갤러 학살프로젝트 [봉틀로얄]-01 [2] 해상최강(118.176) 11.02.10 388 0
1747 봄인데 형누나들 이거떤가? [1] 대리(58.233) 11.02.10 113 0
1746 이태원 헬리오스 가본분 ㅇㅋ(125.183) 11.02.09 2266 0
1745 오산고 [1] 빡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08 291 0
1744 이태원사는분 [1] 빡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08 204 0
1743 형누나들 이거 어떤가? [2] 왕대박(58.233) 11.02.07 153 0
1742 용산 청소년통제금지구역 완전철폐됨 ?? [2] 구로(211.50) 11.02.07 275 0
1737 배문고가 [7] 거니(121.141) 11.01.28 1158 0
1733 한강변, ‘명품 수변도시’ 변신 시동 사랑(219.253) 11.01.27 9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