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은 그의 손이 떠난 후 조금 지났을 때 그는 보았다.그리고 여유롭게 글을 썻다.

글제목:난 지금 님들이 어디 있는지 다암ㅋ
글쓴이:도라에몽
내용:도라엔터긔
파일:도라엔터.jpg

글을 작성한 후에 그는 이상한 냄새를 맡았다.화약냄새.
차차aa는 분명히 자신이 던진 수류탄에 죽은 거 같은데.왠 화약냄새가?
할때 차차aa의 시체 주변에서 화약? 불꽃? 같은게 굉음을 내며 터지기 시작했다.
차차aa의 무기였는지는 자신은 알수없지만 수류탄이 터짐과 함께 불꽃과 큰 굉음이 울렸으므로
이곳에 있다간 다른 병1신들에게 발견되겟어라고 도라에몽은 생각했다.사람이 모이는 것 만큼 안좋은 일은 없을테니까
달려서 이 자리를 떠야한다고 생각했다.도라에몽은 그렇게 미친듯이 뛰었다.
그래!저기다!!저기다!!!달리다가 그가 발견한 곳은 한 건물.저 건물안에 숨어있으면 되겟지!
희망을 가지고 건물근처에 도착했을때 그는 무언가를 밟앗다.
"어?"
땅에서 무언가가 번쩍하고 도라에몽의 하늘은 사라져버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본격 봉갤러 학살 프로젝트[봉틀로얄]ㅡㅡㅡㅡㅡㅡㅡㅡ

하비를 죽인 Chapel은 자신이 계획한 일을 준비하기위해 끔찍한 일을 감행할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이것이 자신은 지금 끔찍한일을 겪는것이지만 다른 갤러들과 모두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것이니.
끔찍하지만 고통을 인내하며 그는 하비에 목에서 목걸이를 꺼냇다.
등대에서 모든 작업을 마칠수는 없었으나 어느정도 작업이 처리됬다고 생각했을 때
Chapel은 등대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글을 쭉 확인하다보니 대충 산장 같은 것도 있는거 같으니까.
산장으로 가보는게 좋겠다.하비가 무언가를 설치한 것으로 보아.자신은 운좋게 하비를 죽이고 이런 작업을 할수 있게 되었지만
어디에서 그것에 걸려 죽을지 알수 없기 때문이었다.하비는 봉갤의 아이디어 뱅크니까.
어떤 아이디어로 무엇을 설치했는지 알수 없기 때문이다.순간 Chapel의 귀에 외마디 비명이 들렸다.
"으아아아아아아악!!"
뭘까? 여기서 누군가 죽고 죽였을까? 그는 등대안에서 밖으로 나왔다.
위험할거 같아 가까이 가진 않았다.가까이 가지 않아도 조금 멀리서 Chapel은 분명히 볼 수 있었다.
석궁을 맞고 죽어있는 위똥쩐을..그리고 위똥쩐이 온 길쪽에 팽팽하게 설치되어 있던 끈을
그때서야 Chapel은 직감한다.하비가 설치한 것이 바로 이것이였구나.
자신이 저길로 왔다면 자신 또한 위똥쩐과 같은 모습이 되었겟지.하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위한 끔찍한 일을 조금 더 행한 후 산장으로 향했다.

★

금치산자는 자신의 무기 날카로운 돌멩이를 들고 꾸준히 걸어 걸어 산중턱에 있는 우물에 도착했다.
될 수 있으면 누군가가 이 곳으로 오지 않으면 좋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는 다른 갤러와 마주쳤다.
금치산자의 눈 앞에 서있는건 김다브.아 어째서 이런 사소한 것에도 운이 안따라줄까
금치산자는 생각했다.사기꾼이라더니 사기꾼같지 않게 생겼네.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죄송합니다"
김다브는 그렇게 말했다.저것도 사기겟지.저자식이 지금 나에게 죄송할리 없으니까.
죄송합니다 말할거면 지금 죄송할 짓을 그냥 하지않으면 될텐데.
금치산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김다브가 든 권총의 방아쇠는 당겨졌고.
금치산자는 자신이 들고있던 돌멩이를 땅에 떨어뜨렷다.

★

폐가의 문을 누군가가 자꾸 두들긴다.뭐해유는 곡괭이를 꽉 쥔다.
마음속으로 카운트를 센다.다음 번에 밖에 있는 사람이 문을 두들기는 순간 문을 열고 곡괭이를 내리친다.
아무리 강력한 무기가 아닌 곡괭이지만.기습이라면 가능할거다.
툭!
지금이다!!!!문을 발로 차고 곡괭이를 휘둘렀다.
"어?"
문 바로 앞에는 아무도 없다.그리고 뭐해유의 눈에 들어오는건 문보단 좀 멀리 있는 곳에 서있는 한 사나이.
학교 강당에서도 말이 의외로 너무나 없던 그 사람.40번째로 나온 그 청년.스죠인가?
그의 앞에 서있는 그 청년은 망설임 없이.아무말 없이 총으로 뭐해유를 조준했다.
분명히 노크하고있엇는데 어떻게 저렇게 멀리서 있을 수 있지?
그는 문주위를 돌아다본다.문주위에 떨어져있는 돌멩이들.
아 그럼 그 노크소리는 돌멩이로 던져서 낸 소리였구나.
탕-!그가 든 리볼버가 한방 불을 뿜었다.
조금만 더 머리를 굴렸으면 노크가 아니라 돌멩이로 던졌다는 걸 알수도 있었을텐데..
뭐해유의 의식은 미궁으로 빠졌다.그가 즐겨 만들던 미궁게임처럼...

ㅡ6번 도라에몽 사망
ㅡ25번 금치산자 사망
ㅡ37번 뭐해유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