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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스코 플레이-용을 잡아라! (5)겁스 플레이어는 이대로 있다가는...

피아섹코(121.169) 2018.02.26 09:01:18
조회 146 추천 0 댓글 0
														



겁스 플레이어는 이대로 있다가는 마법사 겁스가 전사 새비지와 도적 누메네라의 협공을 받아 조기에 죽겠다고 판단함.


그래서 이번엔 자기가 씬을 '설정'하겠다고 함.



마법사 겁스는 사실 자는척 하고 있었음.


전사 새비지와 도적 누메네라가 나누는 대화를 다 들었음.


전사와 도적이 예전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기를 습격해 지팡이를 빼앗을거란 사실 또한 알게됨.



마법사 겁스는 2:1인 이상 오크들에게 몰래 돌아가는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전사 새비지와 도적 누메네라가 의논을 마치고 다시 잠든 사이에 몰래 일어나서 비밀방의 문을 염.


용의 보물을 챙기고서 혼자 오크들에게 달아날 생각임.



하지만 그전에 괘씸한 도적 누메네라는 죽이기로 함.


영혼을 빼앗는 지팡이로 도적 누메네라를 겨냥해 즉사하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함.



플레이어들은 마법사 겁스의 계획이 성공하면 도적 누메네라도 너무 빨리 퇴장하고 재미가 없을거라 생각함.


겁스의 플레이어에게 검은 주사위를 줘서 마법사 겁스에게 부정적인 결과로 씬이 끝나게 함.



마법사 겁스가 지팡이를 도적 누메네라에게 겨누는 순간 전사 새비지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잠에서 깨어남.


전사 새비지와 마법사 겁스는 엎치락뒤치락함.


마법사 겁스는 전사 새비지를 벗어나 비밀방에서 도망치는데엔 성공하지만 영혼을 빼앗는 지팡이를 내버려야 했음.


용의 보물도 비밀방에 놔두고 오크들에게 달아났으므로 마법사 겁스에겐 결코 바람직한 결과가 아님.


또한 전사 새비지와 도적 누메네라는 마법사 겁스가 오크들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는걸 알게됨.



겁스 플레이어는 받은 검은 주사위를 새비지 플레이어에게 넘김.



다음은 전사 새비지가 주인공인 씬.


새비지의 플레이어는 '해결'을 맡겠다고 함.



겁스 플레이어와 누메네라 플레이어는 의논한끝에...죽은척 하고 있던 용이 깨어나는것으로 씬을 시작.


죽어서 용암으로 떨어진것으로 위장했던 용은 태연하게 용암에서 기어나온뒤 전사 새비지를 기다리지만 비밀방에서 오크들에게 발을 묶인 전사 새비지는 아직 돌아오지 않음.


용은 전사 새비지가 자신의 세뇌를 풀고 배신했다고 생각하기 시작함.



이 시점에서 새비지의 플레이어는 전사 새비지에게 좋은식으로 씬의 결말을 이끌어달라며 하얀 주사위를 가져옴.



본래는 비밀방에까지 미치지않을 용의 텔레파시가 기적적으로 전사 새비지에게 도달함.


마법사 겁스에게서 빼앗은 지팡이를 도적 누메네라에게 보여주며 기뻐하던 전사 새비지는 용의 텔레파시를 받음.


그는 용님을 배신한것이 오크들이라는 사실을 용에게 알리고 자기가 오크들떼에게 포위되어 비밀방에 묶여있다는 사실을 알려줌.


용은 분노하며 오크들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함.



새비지의 플레이어는 가져갔던 하얀 주사위를 겁스의 플레이어에게 넘김.



다음은 도적 누메네라가 주인공인 씬.


이 씬만 하면 1막이 끝나고 비틀기로 넘어가게 됨.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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