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토굴 다섯 번째. 10. 시간은 금이라고. 친구.

PBP 방식으로 RPG를 하는 공간입니다. PBP란, Play By Post의 준말로. 기존의 오알처럼 채팅방식이 아닌 포스트를 올리는 방식으로 RPG를 진행합니다. 포스트를 이용함으로써, 시간적 제약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RPG인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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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4-20

용과 토굴 다섯 번째. 10. 시간은 금이라고. 친구.

그림자고양이

2018.03.23 17:19:59

조회 138 추천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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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이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는 듯 합니다.

바론 남작가의 밤손님 중 하나를 건드린 탓에 쓴 맛을 본 로키.

이에 바론 남작가에서도 일종의 조치를 취했지만 시안의 밤의 지배자라고 불리는 로키에게는 독기만 품게 만든 것 같습니다.

바론 남작가의 가솔 중 하나이자 아르카디아 영애의 유모인 마리아를 살해한 유력한 배후로 아인 남작이 생각하는걸 보면 말입니다.

아르카디아 영애가 만들어서 마리아에게 선물했다고 하는 마법적인 힘이 담긴 팔찌만 가져간 것을 보면 로키나 범인은 바론 남작가의 내부사정도 훤히 들여다 보는 인물같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커져가는 것 같지만 주저할 시간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은 손 바깥으로 빠져나와 흘러내리는 모래처럼 계속해서 지나가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이제 행동에 나설 시간입니다. 물론, 행동에 나서기 전 준비를 하는 것이나 정보를 모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

PBP는 매주 금요일에 한 편씩 진행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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