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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스코 플레이-용을 잡아라! (8)마법사 겁스가 주인공인 씬...

피아섹코(121.169) 2018.03.02 09:32:53
조회 155 추천 0 댓글 0
														



마법사 겁스가 주인공인 씬.


겁스의 플레이어는 '해결'을 선택함. 하얀 주사위를 최대한 모아서 후기때 유리하기 위해서임.


다른 플레이어들은 마법사 겁스에게 결과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되는건 알지만 그 사이 과정을 최대한 비참하게 만들고자 함.



마법사 겁스는 홀로 던전을 헤매다가 잠에서 깨어난 용을 맞닥뜨림.


용이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에 마법사 겁스는 경악함.


필사적으로 도망치려고 하지만 용 앞에서 그건 추한 발버둥일뿐임.


용은 마법사 겁스를 너무나 쉽게 제압함.



용은 마법사 겁스를 단숨에 죽이려고 함.


세뇌하지는 못하는게 용의 세뇌력은 현재 전사 새비지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마법사 겁스를 세뇌하려면 전사 새비지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야 함.



겁스 플레이어는 하얀 주사위를 선택함.



용이 자신을 죽이려하기 직전에 마법사 겁스는 거짓말로 용을 설득하려고 함.


오크들이 던전의 지배자인 용을 죽이려 했었다고 일러바치며 자신은 오크들의 협박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따랐다고 변명함.


오크들이 있는곳으로 안내해주겠다는 마법사 겁스.



용은 마법사 겁스의 말에 반신반의하면서도 일단 마법사 겁스를 따라감.


마법사 겁스는 오크들과 전사 새비지,도적 누메네라 모두에게 복수할수 있는 강력한 수단을 손에 넣었음.



전사 새비지가 주인공인 씬.


새비지 플레이어 역시 '해결'을 선택함.


다른 플레이어들이 의논해서 씬을 설정함.



거세된 전사 새비지는 처형을 기다리고 있음.


도적 누메네라가 전사 새비지에게 다가와 거세된 새비지를 모욕함.



전사 새비지는 연인이었던 네가 나에게 어떻게 이럴수 있느냐고 함.


도적 누메네라는 황당해하며 먼저 자기를 노예로 만들고자 한건 너였다고 맞받아침.



그때 마법사 겁스가 몰고 온 용이 나타남.


도적 누메네라는 용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람.


마법사 겁스는 도적 누메네라와 전사 새비지 그리고 오크 무리를 죽이라고 용을 부추김.



용의 엄청난 위력에 무수한 오크들이 단숨에 학살당함.


도적 누메네라는 자신이 부리던 오크들이 학살당하자 망연자실해짐.


그런 와중에 영혼을 빼앗는 지팡이만은 꼭 쥐고 놓치지 않음.



마법사 겁스는 전사 새비지도 죽이라고 부추김.


하지만 용은 전사 새비지가 자신의 세뇌에 아직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켜보기로 함.



오크들이 죽고 족쇄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전사 새비지는 용의 보물을 챙겨 용의 앞에 나가 보물을 보여주며 외침.



전사 새비지:

"위대하신 용님! 저는 용님이 시키신대로 용님의 보물을 회수했나이다!"



그 외침에 마법사 겁스와 도적 누메네라는 전사 새비지의 의뢰자가 용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함.



여기서 '갑작스러운 반전' 비틀기.



용은 전사 새비지가 정말 세뇌에 걸려 있나 의심했고 그 의심이 오히려 실제 전사 새비지에게 걸려있던 세뇌력을 약화시킴.


전사 새비지는 세뇌가 풀리고 용에대한 자유의지를 되찾음.


자신이 사실은 용을 증오했었다는것을 깨닫는 전사 새비지.



새비지 플레이어는 아쉽지만 검은 주사위를 선택함. 현재 검은 주사위가 더 많기 때문에 검은 색깔 주사위가 많을수록 후기에서 유리하기 때문.


그에 따라 전사 새비지에게 안좋은 방향으로 씬이 끝나게 됨.



또 다시 비틀기 요소 활용.


'두려움이 운명적 선택으로 이어짐'...



세뇌에서 풀린 전사 새비지는 자신이 이대로 있으면 또 다시 용에게 세뇌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짐.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용을 죽이는수밖에 없음.


전사 새비지는 세뇌에 계속 걸려있는 척하며 용에게 기습을 걸어 용을 죽인다는 운명적인 선택을 하게 됨.



용에게 보물을 바치는 척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검으로 용을 찌르는 전사 새비지.


하지만 용의 비늘은 너무 두꺼웠고 전사 새비지는 암살에 실패함.



감히 인간따위가 자길 배신하고 암살하려 했다는 생각에 용은 극도로 분노함.


전사 새비지를 비롯해 마법사 겁스는 물론 도적 누메네라 등등 모두를 죽여버리려는 용.



다음은 도적 누메네라가 주인공인 씬.


2막의 마지막 씬으로 이 씬이 끝나면 후기로 넘어감.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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