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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고 다시 차리고.."나는 7전8기 오뚜기 창업가"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18 10:48:08
조회 5901 추천 2 댓글 49

칠전팔기(七顚八起)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는 뜻입니다. 실패를 거듭해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경우에 쓰는 말이죠. 솔직히 이게 말이 쉽지, 달리기를 하다가 일곱 번이나 넘어지면 그냥 포기하고 싶어질 겁니다. 그런데도 한 번 더 일어나 달린다는 건 끝까지 해내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뜻이겠죠.  거친 스타트업 세계에서도 오뚝이 같은 ‘7전8기’형 창업가가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결과 한국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의 5년차 생존율은 29.2%에 불과한데, 이들 기업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며 도전해 성공을 맛봤습니다. 여러 차례 거듭된 실패를 겪고도 다시 일어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창업가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10번의 창업 실패 딛고 일어나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는 2021년 잭폿을 터뜨렸습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매치그룹(Match Group)이 하이퍼커넥트의 지분 100%를 17억2500만달러(약 1조9330억원)에 사기로 한 겁니다.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1조원이 넘는 매각 사례는 2019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이후로 처음입니다. 당시 우아한형제들은 4조7500억원을 받고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팔렸습니다.  ‘아자르’는 전세계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앱입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넘기면 국가·문화·언어·성별 등 상관없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영상으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수는 5억건이 넘고, 전체 매출의 95%는 해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이 만든 앱이지만 중동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중동의 카카오톡’이라고도 불립니다.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 /하이퍼커넥트



‘아자르’는 전세계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앱이다. /하이퍼커넥트


‘아자르’를 2조원에 판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는 대표적인 ‘7전8기형’ 창업가로 불립니다. 창업 경험만 11번에 달합니다.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안 대표는 2002년부터 사업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정보기술(IT) 분야 컨설팅 업무를 다루는 회사로 시작했는데, 사업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IT 솔루션업체에 과감하게 투자했지만 큰 손실을 봤고, 결국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이후 2007년 다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레비서치’라는 인터넷 검색 서비스 업체였습니다. 사용자 개개인의 평가를 모아 수치로 표시하는 기술을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고, 레비서치는 1년도 되지 않아 8억원이 넘는 빚만 남기고 실패했습니다. 모든 재산을 털어 30여명 직원의 마지막 월급과 회사 미지급금을 해결했습니다. 이후 개인 회생을 생각할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피스텔 단칸방에서 외주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 정보기술(IT) 기업이 아닌 사진 스튜디오, 옷 가게, 김밥집 등을 창업하기도 했습니다.


때를 기다리던 안 대표는 2013년 대학 동기인 정강식 이사, 병역특례업체 동기인 용현택 이사 등과 하이퍼커넥트를 창업했습니다. 이때 만든 게 ‘아자르’입니다. 안 대표는 과거 사업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고 합니다. 그는 “수익 모델이 없는 서비스는 하지 않겠다” “비전이 좋아도 제품을 내놓지 못하면 소용없다” “서비스는 소비자가 좋아하는 걸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안 대표는 10번의 실패 끝에 초대형 인수합병(M&A)을 이뤄내면서 새로운 스타트업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치과의사 그만두고 창업…8번 실패해도 다시 도전


간편 송금에서 인터넷 은행·증권까지 서비스하는 ‘토스’의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도 전형적인 ‘7전 8기’형 창업가입니다. 특이한 점은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창업의 길로 나섰다는 겁니다. 이 대표는 2007년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바로 삼성의료원에서 전공의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내 첫 장애인 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일했고, 전남 신안군에 있는 섬 암태도에서 3년 동안 공중보건의로 군 대체복무를 했습니다.



이승건 토스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토스는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에 올랐다. /비바리퍼블리카


매일 환자를 만나고 바쁜 일상을 보냈지만, 공허함이 컸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기술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의사가 아닌 사업가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독학했고, 창업 준비를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 대표를 뜯어말렸습니다. 의사를 그만두고 창업하겠다는 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공중보건의 소집해제 바로 다음 날 사업자등록증을 냈고, 그렇게 2011년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를 설립했습니다.


처음 선보인 서비스는 모바일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울라블라’였습니다. 당시엔 새로운 기술이었던 ‘태깅(tagging)’을 도입해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비슷한 기능이 나오면서 서비스를 접어야 했습니다. 2014년에는 카카오톡 기반의 투표 서비스 ‘다보트’를 출시했습니다. 앱을 실행한 뒤 질문과 선택지를 작성해 카카오톡 채팅방에 보내는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사업 모델이 충분하지 않았고, 카카오톡이 투표 기능을 도입하면서 결국 사라졌습니다.


렇게 3년간 8번의 실패가 이어졌습니다. 2억원의 빚도 생겼습니다. 잇따른 실패에 지쳤지만, 그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사업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다시 도전에 나섰습니다. 우연히 복잡한 인터넷 쇼핑몰의 결제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번거로운 결제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 서비스를 개발했고, 2015년 송금 서비스 ‘토스’를 내놨습니다. 보안카드나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소비자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출범 후 3년 만에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에 올랐고, 현재는 가입자 2100만명, 활성 사용자 1240만명을 확보하면서 독보적인 국내 금융 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대표는 “8번의 실패 끝에 고객 중심 서비스를 내놔야 성공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3번 실패 후 지리산에 숨어 살면서 다시 도전


프리랜서 구인구직 사이트 ‘크몽’의 박현호 대표는 크몽을 만들기 전 10번의 사업 실패를 겪고, 지리산에서 은둔 생활까지 했습니다. 그는 우연히 빌 게이츠의 자서전을 보고 꿈이 생겼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처럼 세상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1997년 단국대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했고, 재학 중 첫 창업에 나섰습니다. PC방 자동화 관리 프로그램인 ‘채널’이었습니다. 700여개의 PC방을 돌면서 무료로 프로그램을 설치했지만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뚜렷한 사업 모델이 없어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크몽’의 박현호 대표. /크몽


이후 인터넷 쇼핑몰 ‘라밤바’를 창업했습니다. 전자기기를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게 중개하는 사이트였습니다. 당시 5억원 가량을 투자받았고, 월 매출이 7000만원대까지 나왔지만, 2000년 ‘닷컴 버블(dot-com bubble·인터넷 관련 분야가 급성장하면서 나타난 거품 경제 현상)로 결국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2005년에는 투자를 받아 블리자드에서 출시한 게임 ‘와우’의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만들기도 했지만, 사용자가 적어  2007년 사이트를 폐쇄했습니다. 이후 물품 직거래 사이트, 맛집 정보 제공 사이트 등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결국 2010년 신용불량자 신세로 빚 1억원을 떠안고 고향인 경남 진주로 돌아갔습니다.


박 대표는 “연이은 사업 실패로 1억원이 넘는 빚이 생기자 라면 사 먹을 돈도 없었다. 끼니는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지리산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고, 2010년 집에서 1년 반 동안 컴퓨터만 하면서 외부 연락을 모두 끊었다. 신용불량자가 되니까 모든 게 정지 상태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창업 도전을 포기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 ‘왜 창업을 하고 싶었는지’ 끊임없이 질문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스라엘 스타트업이 운영하는 ‘파이버(Fiverr)’라는 사이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디자인, 번역 등 소일거리를 주고받으면서 돈을 거래하는 플랫폼이었습니다. ‘파이버’를 벤치마킹한 박 대표는 2012년 경남과학기술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재능 공유 플랫폼 ‘크몽’을 창업했습니다.


처음엔 ‘직장 상사 욕 들어주기’, ‘빵 사다 주기’, ‘연애 상담’ 등을 거래하는 소소한 재미 위주의 서비스였습니다. 이후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이 늘면서 포토샵, 웹디자인, 브랜드 로고 제작, 프로그 래밍 등 전문적인 서비스 영역을 늘려나갔습니다. 현재는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영상·사진·편집, 마케팅 등 10여개 영역 400여개 카테고리에서 총 25만건의 전문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해마다 2배 이상 성장했고, 2019년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은 1000억원이 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수혜를 입었다고 합니다. 디자인·마케팅·프로그래밍을 서비스하는 프리랜서 수요가 크게 늘어 2012년 100여건에 불과하던 월 거래 건수도 6만건을 넘어섰습니다. 박 대표 또한 크몽에서 창업 컨설턴트로 재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몽은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1년 321억원을 투자 받았고, 총 누적 투자 금액은 480억원에 달합니다. 최근에는 기업에 전문가를 연결하는 ‘크몽 엔터프라이즈’, 투자 및 부업 관련 지식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서비스하는 ‘크몽 머니플러스’를 선보이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글 시시비비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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