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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중 창문 너머 실루엣 포착…김종국 아내 정체 설왕설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1 19:40:06
조회 13788 추천 3 댓글 24
														


유튜브채널


가수 김종국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가 돌연 비공개로 전환한 신혼여행 브이로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상의 한 장면에서 창문 너머 아내의 실루엣이 잠시 노출되면서, 그녀의 정체를 두고 여러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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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호텔 조식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그는 새벽 6시경 호텔 헬스장을 방문하며 "따로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미리 운동을 다녀오려 한다"고 밝혔다.

호텔을 옮긴 다음 날에도 그는 운동 루틴을 유지하며 "'신혼여행 가서 운동하면 싸움 나냐'는 질문을 받는데, (아내가) 잘 때 나와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모습은 그가 운동을 삶의 일부로 여긴다는 인상을 강하게 남겼다.

그러나 이 영상에서 결정적인 장면이 포착된다. 호텔 방 내부를 보여주던 중 창문 유리 너머로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의 실루엣이 순간적으로 비친 것이다. 짧은 순간이지만,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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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브이로그는 곧바로 비공개 상태로 전환되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더 이상 아내의 모습이 확인되지 않으며, 김종국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실루엣 하나로도 정체가 드러날까 봐 미리 내린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지나친 은폐다", "신혼여행까지 콘텐츠화하려는 건 부담스럽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그간 김종국은 아내의 존재를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해왔다. 그는 지난달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하객, 장소, 사진 공개 여부까지 모두 보안처럼 다뤘다. 다양한 루머가 쏟아졌지만, 그는 "성별 빼고는 다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방송 출연 중 김종국은 "(아내는) 운동하는 분은 아니다. 다만 '마른 편'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결혼식에 참석했던 개그맨 양세찬은 "아내 분 어깨가 직각이고, 키도 크시다"고 귀띔해 팬들의 상상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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