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0만원 토해낸다" 보수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천 30만명... 무슨 일?

나남뉴스 갤러리

자동 짤방 이미지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동 짤방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1/3

싱글벙글 인생 첫 돈까스 소스 도전 작성자 : ㅇㅇ

"평균 20만원 토해낸다" 보수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천 30만명... 무슨 일?

나남뉴스

2025.04.22 12:15:06

조회 6861 추천 3 댓글 8

보수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천30만명 평균 20만원 토해낸다[연합뉴스]

지난해 임금 인상과 호봉 승급, 성과급 지급 등으로 보수가 오른 직장인 1천30만명은 평균 2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직장가입자의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건보료 정산 결과 추가로 걷을 정산액이 전년 대비 8.9% 증가한 3조3천687억원이라고 2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정산 대상은 모두 1천656만명이다. 이 중 보수가 증가한 1천30만명은 추가 납부분 총 4조1천953억원 중 사용자 몫을 뺀 절반을 추가로 내야 한다. 1인당 평균 납부액은 20만3천555원이다.

한편 보수가 줄어든 353만명은 총 환급분 8천265억원 중 마찬가지로 사용자 몫을 뺀 절반을 돌려받는다. 1인 평균 환급액은 11만7천181원이다.

나머지 273만명은 보수와 그에 따른 보험료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수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천30만명 평균 20만원 토해낸다[연합뉴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정산 대상자와 추가 납부액은 늘고 환급액은 줄었다.

2023년도 정산 대상자는 1천626만명이었고 추가 납부액은 총 4조559억원, 환급액은 총 9천634억원이었다.

공단은 보수 변동사항을 매번 신고해야 하는 사업장 부담 완화를 위해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우선 부과한 후 매년 4월 실제 보험료를 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들에게는 이달 보험료와 함께 정산보험료가 고지된다.

환급 대상자는 환급금만큼 감액된 보험료를 낸다. 추가 납부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돈을 내야 한다. 추가 납부자의 납부액이 월 보험료 이상의 금액이라면 12회 이내로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올해 1월 국세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연계받고, 일부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 신고 없이 정산을 시행했다.

공단은 향후 지속해서 제도를 보완해 사업장 정산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 "평균 20만원 토해낸다" 보수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천 30만명... 무슨 일?▶ "기존주택 안팔아도 된다?"…토허구역 지침 변경에 또다시 혼선 ▶ "2년만에 SKT서도 대규모 해킹 사고" 북한 소행 가능성 있다고?▶ "유류세 인하폭 일부 축소" 다음달 휘발유 40원·경유 46원 올라 ▶ "의사 경고에도 끝까지 대중 곁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마지막' 직감한 듯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센터해도 될 것 같이 비주얼 물오른 아이돌 멤버는?	운영자	25/09/22	-	-
14955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350만원…120만원 모자랄 듯"	나남뉴스	14:10	1	0
14954	"신축 84㎡ 6억에 나왔어요" 판교, 강남 출퇴근도 용이한 수도권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	09.27	63	0
14953	"목동 준신축인데 8억원대" 2호선 출퇴근 가능한 서울 역세권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	09.27	58	0
14952	"2호선 초역세권인데 이 가격" 서울 한복판 9억원대 '이 아파트'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	09.27	55	0
14951	"소속사에 5억 배상" 박유천, 2심도 "가처분 어기고 활동 인정" 판결	나남뉴스	09.27	59	0
14950	"깊은 사과 말씀" 괴물 산불 속 '음주 산행' 물의 소방서장, 결국 입장 밝혔다	나남뉴스	09.27	58	0
14949	"최고 600달러까지 오른다?" 테슬라 '랠리'에 부랴부랴 목표주가 올리는 월가…	나남뉴스	09.27	55	0
14948	"추석 연휴 앞두고 분양시장 풍성…" 1만여가구 청약	나남뉴스	09.27	52	0
14947	"멈춘 전산서비스 복구 언제…" 중요시스템 몰려 상당시일 걸릴 듯	나남뉴스	09.27	90	0
14946	"명절 코앞 백화점·마트 할인행사…" 쇼핑몰 풍성한 볼거리도	나남뉴스	09.27	44	0
14945	"최고는 60∼90% 이상" 日, 난카이대지진 발생확률 2개 제시…	나남뉴스	09.27	43	0
14944	"美주식 열풍 재점화…" 한 주 새 1조9천억원 '사자'	나남뉴스	09.27	45	0
14943	"카톡 대규모 업데이트에 유튜브도 '들썩'" 검색 1위는 '업데이트 끄기'	나남뉴스	09.27	59	0
14942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대국민서비스 436개…" 나머지는 행정내부망	나남뉴스	09.27	115	0
14941	"진짜 미치겠어요" 신도시 기대주였다가 빈집 속출하는 수도권 '이 지역' 전망	나남뉴스	09.27	41	0
14940	"요즘 이런 가격 없어요" 분상제 적용돼 84㎡가 4억원대 수도권 '이 아파트' [2]	나남뉴스	09.26	295	0
14939	"서울 신축 84㎡인데 7억원이거든요" 실속 챙기는 수요자들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	09.26	174	0
14938	"시세보다 5억 저렴해" 2019년 가격으로 나온 판교 대단지 '이 아파트' 전망 [3]	나남뉴스	09.26	9100	0
14937	"어마어마한 물량 쏟아지네" 대폭 확대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공급대책' 전망	나남뉴스	09.26	150	0
14936	"전력 자립률 고려한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해야"…공론화 속도 [1]	나남뉴스	09.26	290	0
14935	"최연소 18세·최고령 59세" 서울시 신규공무원 1천685명 선발…	나남뉴스	09.26	160	0
14934	"살빠지고 흰머리 수북"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모습 보니	나남뉴스	09.26	186	0
14933	"금융위·금감원 현행 유지에 안도…" 기재부만 '반토막'	나남뉴스	09.26	145	0
14932	"신세계그룹. 실적부진 경영자 교체…" 가족과 측근·40대 발탁	나남뉴스	09.26	130	0
14931	"SNS 알고리즘이 극단화 야기?…" '필터 버블' 실제 존재하나 [6]	나남뉴스	09.26	8426	0
14930	"의정갈등에 '응급실 뺑뺑이' 급증…3시간 이상 지연 2배↑"	나남뉴스	09.26	118	0
14929	"서울아파트값 띄우기 의심 사례 425건 집중 점검" 국토부, 엄정 조치	나남뉴스	09.26	129	1
14928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증 유발 근거無" 의협, 불안 야기 말아야	나남뉴스	09.26	120	0
14927	"중위소득 250%로 기준↓"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12만6천가구 지원…	나남뉴스	09.26	108	0
14926	"우리집 가격 왜이래?" 대박 노리다 '쪽박' GTX 뚫린 '이 동네' 집값 전망 분석	나남뉴스	09.26	113	0
14925	"너무 못생겼어" 카카오톡 업데이트 되돌리기 어떻게? 이용자 불만 폭발한 이유 [1]	나남뉴스	09.26	252	0
14924	"벌금 내도 시세 절반이예요" 한강뷰 33평 관사 알박기 들어간 수천명의 군인들 [1]	나남뉴스	09.25	295	0
14923	"아직 매물이 3억대예요" 대대적인 공급대책에 제대로 호재 맞은 '이 지역' 전망	나남뉴스	09.25	168	0
14922	"신축 74㎡인데 4억원" 강남까지 20분 도달 가능한 수도권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	09.25	225	0
14921	"불장 초입이라니까" 비싸다고 했던 은평구 13억짜리 '이 아파트' 완판 전망 분석	나남뉴스	09.25	175	0
14920	"고교학점제 최소성취지도 5→3시수 완화…" '출석율'로 이수 검토	나남뉴스	09.25	173	0
14919	"올 상반기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7천억원…" 수령인원 10만명 넘어	나남뉴스	09.25	189	0
14918	"집값 등 금융불균형 다시 커질수도…" 강한 건전성정책 유지해야	나남뉴스	09.25	169	0
14917	"건보료의 역설, 재산적을수록 부담커지는 '역진성' 해소될까" [1]	나남뉴스	09.25	235	0
14916	"출생아도 수도권 쏠림…" 역대 최고 증가율 속 지역격차 뚜렷	나남뉴스	09.25	159	0
14915	"기업 56.9%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 1인 평균 62만 8천원	나남뉴스	09.25	151	0
14914	"임대보증 가입시 수백억 담보내라"…주택업계 임대보증 날벼락 [4]	나남뉴스	09.25	6458	3
14913	"의료·돌봄 통합 지원했더니…" 보호자 70%, 부양 부담 줄었다	나남뉴스	09.25	142	0
14912	"'예보한도 1억' 높이니…" 저축은행 예수금 넉 달 동안 4% 늘었다	나남뉴스	09.25	142	0
14911	"육아휴직 이용률 정부기관 79% vs 대기업 56% vs 소기업 29%"	나남뉴스	09.25	138	0
14910	"월세 3만원밖에 안된다고?" 청년·신혼부부 우르르 몰린 '이곳' 전망 어떻길래 [10]	나남뉴스	09.25	2699	2
14909	"이 동네 매물 씨 말랐다" 전세난 우려 '현실' 된 이곳, 부동산 전망 보니	나남뉴스	09.25	143	0
14908	"서울 초역세권인데 18만원" 가성비 챙기는 MZ세대 '반값전세' 인기돌풍 전망	나남뉴스	09.24	200	0
14907	"영끌해서 집 샀는데 어떡해요" 5억→2억대로 폭락한 '이 지역' 신축 아파트 전망 [1]	나남뉴스	09.24	333	0
14906	"송파 40평이 8억원대" 2019년 분양가로 공급되는 무순위 줍줍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	09.24	216	0
뉴스	‘39세’ 빠니보틀, 곽튜브 결혼에 “난 결혼 생각 없어” 왜?	디시트렌드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