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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꽂힌 토종 캐릭터 2위는 뽀로로, 1위는?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07 11:50:11
조회 7187 추천 14 댓글 62

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간재단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2021년 8월 ‘2021 글로벌 한류 트렌드’를 발간했습니다. 글로벌 한류 트렌드는 연간 한류 이슈를 분석하고 국가별 한류 현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8개국 8500명의 외국 한류 소비자 조사 결과와 한류 콘텐츠 수출 관련 통계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이를 보면 2021년 해외 한류 콘텐츠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뿌까(21.4%)였습니다. 뿌까는 2017년에 이어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위는 뽀로로(19.4%), 3위는 라바(18.2%), 4위는 핑크퐁(16.5%), 5위는 슈퍼윙스(13.5%)였습니다. 전년 조사 결과와 순위는 같았습니다.  2020년 조사 결과를 보면 1위 뿌까(15.9%), 2위 뽀로로(15.5%), 3위 ‘라바(14.8%)’, 4위 ‘핑크퐁(13.3%)’, 5위는 ‘슈퍼윙스(10.3%)’였습니다. 1년 새 뿌까는 뽀로로와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잊히는 듯 했던 뿌까가 해외에서 얼마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을까요? 또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토종캐릭터는 뭐가 있을까요?

◇1999년생 뿌까, 10년 만에 5000억원 벌어

뿌까는 1999년 한국 캐릭터 디자인 회사 ‘부즈(VOOZ)’가 만든 토종 캐릭터입니다. ‘뽀뽀해 버릴까’를 경상도 사투리로 발음한 ‘뽀뽀 해뿌까’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빨간색 옷을 입고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모습을 보고 중국 캐릭터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한국 캐릭터입니다.

한국 토종 캐릭터인 뿌까. /부즈


2000년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세상에 알려진 뿌까는 인터넷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부경 부즈 대표는 처음 뿌까를 만들 때부터 전세계 시장을 목표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 봐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동그라미와 직선만으로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또 캐릭터 상품의 소비자는 어린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10~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했습니다. 기존의 성 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해 당돌하고 사랑에 적극적인 여성이라는 콘셉트도 내세웠습니다.

김부경 대표는 국제 캐릭터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2003년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위너브라더스 등 글로벌 회사와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그렇게 북미는 물론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캐릭터를 수출했고, 2003년부터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부즈는 뿌까라는 캐릭터로 전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해 500여개 파트너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 300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면서 뿌까를 활용한 제품을 늘려나갔습니다. 그 결과 10년 만에 해외에서만 약 5000억원이 넘는 매출과 150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올렸습니다. 수입의 90% 정도가 해외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뿌까.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유럽 국가 중 프랑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어 뿌까가 그려진 가방을 메고 다니는 초등학생을 쉽게 볼 수 있었고, 브라질에서는 뿌까가 국민 캐릭터 급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마르코스 워너브라더스 브라질 사장은 “뿌까는 브라질 여성 타깃 캐릭터 1위 브랜드”라고 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는 2016년 “뿌까가 헬로키티보다 인기가 많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브라질 리우 삼바 페스티벌 캐릭터 퍼레이드에서 뿌까가 맨 처음에 등장할 정도로 뿌까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19살 국민 대통령 뽀로로, 연매출 744억원

뽀로로는 ‘뽀통령(뽀로로+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뽀로로는 2003년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오콘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입니다. 기획과 시나리오는 아이코닉스가 맡았고, 캐릭터 디자인과 제작은 오콘이 주도했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에 한 획을 그은 캐릭터로 평가받을 정도로 엄청난 성과를 거뒀습니다.

뽀롱뽀롱 뽀로로. /아이코닉스

2021년에는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코닉스는 2020년 744억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도 전년도 52억원에서 54억원으로 올랐습니다. 19년 전 잘 만든 지적재산권(IP)이 든든한 효자 노릇을 하는 셈입니다. 처음에는 지상파 채널에 애니메이션을 공급하다가 뮤지컬, 영화와 뽀로로파크, 생활건강제품 등 IP를 이용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해외에서도 뽀로로의 인기는 엄청납니다. 지금까지 130개국에 수출했고,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에는 테마파크까지 세워졌습니다. 2015년 자유경제원 기업가연구회가 추산한 뽀로로의 브랜드 가치는 8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8700억원, 경제적 효과는 5조7000억원에 달했습니다. 몇 해 전 디즈니가 오콘에 ‘뽀로로 판권을 팔라’고 제안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매각 대금은 1조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일호 대표는 “박지성 선수가 국적을 바꾸는 것과 같은 심정”이라면서 칼같이 거절했다고 합니다.

◇라바, 핑크퐁, 슈퍼윙스도 인기

3~5위를 차지한 라바, 핑크퐁, 슈퍼윙스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더 좋은 토종 캐릭터입니다. 라바는 2010년 콘텐츠 기업인 투바앤(전 투바 엔터테인먼트)이 탄생시킨 캐릭터로 애벌레를 형상화했습니다. 라바는 인도시네아, 태국, 일본 등 16여개국으로 수출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전세계인에게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캐릭터인 라바. /투바앤

4위 핑크퐁은 국내 콘텐츠 회사인 더 핑크퐁 컴퍼니가 만든 어린이 교육용 앱에서 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핑크퐁은 유튜브로 전세계인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2022년 2월 현재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했습니다. 전세계 유튜브 역사상 최다 시청 기록으로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 뮤직비디오보다 약 23억뷰 많은 수치입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핑크퐁 아기상어’에 율동을 더한 버전으로 2016년 6월 처음 공개됐습니다. 2020년 11월 ‘데스파시토’를 제치고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00억뷰는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세계 전체 인구 약 78억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라면서 “지구상에 사는 모든 인구가 적어도 한 번씩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을 본 셈”이라고 했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2022년 2월 현재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했다. /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장남인 김민석 대표가 2010년 삼성출판사의 자회사 형태로 창업한 회사입니다. 초창기 회사명은 스마트스터디였다가 최근 지금의 사명으로 바뀌었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20개 언어로 5000여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청 국가는 244개, 누적 구독자수는 9000만명, 누적 조회수는 500억뷰에 달합니다. 2021년 6월 ‘핑크퐁’ 유튜브 영어 채널에서 구독자수 50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 한달 새 한국어, 스페인어 채널에서 각각 구독자수 10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매출도 역대급입니다. 2021년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더핑크퐁컴퍼니 매출액은 510억원에 달했습니다.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공통 관심사를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현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2014년 EBS 첫 방송 이후 세계 90개국에 선보인 슈퍼윙스.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


5위 슈퍼윙스는 비행기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콘텐츠 회사인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어린이 대상 TV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의 주인공입니다.  2014년 EBS 첫 방송 이후 세계 90개국에 선보였습니다. 미국 어린이 전문 채널 ‘스프라우트(Sprout)’, 남미 최대 어린이 전문 채널 ‘디스커버리 키즈(Discovery Kids)’ 등에서도 방영해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요쿠(Youku)’와 ‘텐센트(Tencent)’에서도 약 200억뷰를 기록했고, 완구, 서적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며 브랜드화를 이뤘습니다. 퍼니플럭스의 2018년 매출은 2017년보다 40% 증가한 170억원이었습니다. 이중 60~70%를 중국에서 거뒀다고 합니다.

이처럼 한국 토종 캐릭터가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 결과 2020년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119억2428만 달러(약 14조2340억원)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한국 캐릭터 수출액 규모는 7억1581만 달러(8571억원)에 달합니다. 전세계에서 토종 한국 캐릭터가 활약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국내 캐릭터가 새롭게 주목받을지 기대됩니다.

글 시시비비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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