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 번 따면 9000만원 까지도 버는 자격증입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17 10:13:52
조회 14881 추천 6 댓글 99

작업복을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작년 50세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는 처음 9만명을 돌파했다. 5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하면 무려 86.1% 늘어난 수치다.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삭기운전기능사 등이다. 경력이 쌓일수록 연봉이 4000만~9000만원까지 오르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중년뿐 아니라 청년도 마찬가지다.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이 극심해지면서 작업 현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올해 단순노무직 청년은 59만9000명으로 4년 전보다 12만명 가까이 늘었다. 유튜브에는 20대 청년들이 자신의 일상을 담은 ‘노가다 브이로그’, ‘월 600 이상 버는 굴삭기 브이로그’, ‘월 1000 버는 지게차 청년’ 등의 제목을 단 영상이 올라와있다.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관계 없이 응시자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는 지게차와 굴삭기운전기능사에 대해 알아봤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지게차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기계 차량이다. 창고형 대형마트나 공사현장에서 큰 짐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이 지게차다.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그 기계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이다. 건설현장이나 공장, 물류창고 등에서 화물 자재를 운반·하역·적재하는 등의 직무 수행능력을 본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취득한 유튜버 아씨. /유튜브 채널 ‘아씨’


배우 성훈이 지게차를 운전하는 모습.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건설과 유통구조가 기계·대형화되면서 건설 공사와 항만, 생산 작업 현장에서 지게차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만큼 자격증 취득 시 진출 분야가 넓고 다양하다는 이야기다.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건설기계 제조업체, 금속제품 제조업체, 항만하역업체, 운송과 창고업체, 시·도 건설사업소 등에 취업할 수 있다. 개인 지게차를 소유한 경우 대여 업체 창업도 가능하고, 직접 일을 대행할 수 있다. 현장에선 이를 ‘지입’이라 부른다. 해당 업체와 계약을 맺고 본인 소유의 지게차를 이용해 일하는 것이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하게 되면 월급은 평균 200만~350만원선이다. 자차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일하는 숙련자는 월 최대 800만원까지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시험은 응시 연령과 자격에 제한이 없다. 이 때문에 시니어들에게 인기 있는 자격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다만 전문계 고등학교의 건설기계과나 중기과, 중기정비과, 중장비과 등을 전공하면 자격증 취득에 유리하다. 시험은 기술계 학원을 통해서도 준비할 수 있다.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속있는 자격증이기도 하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7년 3만3339명, 2018년 3만1758명, 2019년 5만1156명이 자격을 취득할 정도다. 응시목적을 보면 ‘취업·창업·이직’이 45%로 가장 많았고, ‘업무능력’과 ‘자기계발’이 42%로 뒤를 이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분된다. 필기는 지게차 주행, 화물적재, 운반, 하역, 안전관리 분야가 객관식 60문항으로 출제되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자동차 운전면허시험보다 어렵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없이 응시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공부하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실기시험은 지게차 운전 작업 및 도로주행을 4분 동안 평가한다. 실기도 60점 이상 받아야 자격증을 딸 수 있다. 필기시험을 합격한 사람은 2년간 필기 시험이 면제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관계자는 시험 대비 전략에 대해 “CBT시험(컴퓨터 시험) 형식으로 기출문제가 변형돼 재출제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론 위주 학습보다 기출문제와 정답을 위주로 한 반복적인 학습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굴삭기운전기능사

굴삭기(포크레인)는 땅을 파거나 깎을 때 사용하는 건설 기계다. 주로 도로나 주택, 농지 정리 등 각종 건설 공사나 광산 작업에 쓰인다. 건설 기계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계이기도 하다.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은 건설 토목 공사 현장에서 장비를 조종해 터를 파고, 깎고, 쌓고 메우는 작업 능력을 평가한다. 굴삭기 일상 점검, 예방 정비 업무도 포함이다.


굴착기 운전하는 유튜버 ‘아씨’ /SBS ‘모닝와이드’ 방송화면 


굴착기 운전하는 유튜버 ‘아씨’ /SBS ‘모닝와이드’ 방송화면 

자격증을 취득하면 건설업체나 건설기계 대여업체, 광산·항만, 시·도 건설사업소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지게차와 마찬가지로 개인 굴삭기를 소유하면 창업도 할 수 있다. 대여 업체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지입 형태로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자신의 굴삭기를 이용해 작업해도 된다. 

에듀윌 관계자는 “건설공사 현장이 기계화되면서 숙련된 건설기계기사가 현장에서 많이 필요한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 응시 인원도 해마다 늘고 있고, 현장에서의 자격증 수요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가수 방민아가 굴삭기 면허를 취득했다. /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굴삭기운전기능사를 취득하고 취업을 하게 되면 첫 월급은 평균 150만원 수준이다. 경력과 연차가 쌓이면 400만원대 월급을 가져갈 수도 있다. 자차를 소유한 경력자의 경우 그 이상의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필기는 건설기계기관, 전기 및 작업 장치, 유압 일반, 건설기계관리법규 및 도로통합방법, 안전관리 분야 등이 객관식 60문항으로 출제된다. 실기는 작업형으로 굴삭기 운전 작업, 도로 주행을 통해 평가한다. 필기와 실기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으면 합격이다.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에게는 우대사항이 있다. 6급 이하 및 기술직 공무원 채용 시험 시 공업 직렬의 운전 직렬에서 3%의 가산점이 부여되고,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채용 시 보수·승진 등에 있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글 시시비비 이은
시시비비랩

-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9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5392 40년 만에 ‘100억’ 기적…“돈 떼이다 돈 법니다” [1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526 5
5391 10대·노숙인 아지트 전락, 심야 무인점포 어쩌나 [1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519 7
5390 카카오 초기 입사자들은 퇴사하고 뭐 하고 살까?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013 6
5389 🌕🌕로 살인·장기미제사건 실마리 찾습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534 2
5388 장이 편해야 몸도 편하니까, 이제 앱으로 장관리 하세요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412 1
5387 “자녀 5명 낳으면 8000만원” 일본, 중국도 놀랐다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29 0
5386 “미국 농구 스타 가슴에 적힌 글자, 어딘가 익숙합니다”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868 3
5385 한국 스타벅스에만 있는 것/없는 것은 무엇?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52 2
5384 커피믹스·이태리타올…한국을 빛낸 10대 발명품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63 2
5383 방탄소년단부터 이효리까지…“브랜드보다는 OO이 중요”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08 1
5382 골프에서 스코어만큼 중요한 이것…”2030은 렌트합니다”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195 2
5381 대출 막힌 서민들, 연말 잔금 어떻게 치르죠? [1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076 3
5380 ‘먹으면 요강 엎는다’는 열매로 만든 K푸드의 정체는? [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931 2
5379 “성적 오르가슴이 비염에 특효” 연구로 이 상 받았네 [4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7663 18
5378 ‘참가비만 총 82억’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목표 세웠더니…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903 4
5377 ‘신의 직장’ 걷어찬 이 남자, OO로 초대박났다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728 4
5376 7급 공무원 2년 낙방 끝 입사…알고보니 100억 투자 받은 핫한 가구기 [1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8153 2
5375 오징어게임 전에 ‘백종원 게임’이 있었다는데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393 2
5374 “그냥 줘도 다신 안 먹겠다”던 그 치킨집 지금은… [4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927 12
5373 평균 연봉 6400만원, 정년 없고 직업만족도 높은 직업입니다 [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4261 2
5372 뽑기 세트 가격이 아마존서 갑자기 10배 뛴 이유 [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833 4
5371 “본인 책 읽는데 돈 쓰게 했더니, 15만명 이상이 사용했습니다” [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724 2
5370 30년 간 코끼리 돌보던 이 사람이 동물원 떠나 택한 일 [1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6004 18
5369 ‘잠’, ‘여친과 카톡’, ‘유튜브 시청’…사회복무요원이 하는 일 [19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0648 27
5368 식물에 미쳐 패션 대기업 퇴사한 이 남자는 결국 [2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8646 7
5367 ‘재벌 상속녀’ 패리스 힐튼도 투자한 이 사업, 대체 뭐길래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7366 9
5366 치맥·먹방 등 26개 한국 단어 옥스포드 사전 등재 [6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6423 21
5365 “월급 130만 받아도 좋겠다” 스타벅스 직원글 화제 [17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8161 11
5364 오징어게임은 왜 ‘그 번호’를 썼을까..전화 누가 받을까 [1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4068 6
5363 억만장자들 간다는 우주여행, 내가 가면 얼마? [2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686 8
5362 “1시간 동안 당신의 기사가 되어드립니다” [2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4935 5
5361 쿠팡에서 대박난 아빠와 딸…“30억이 60억으로” [2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5887 9
5360 미국·일본도 열광하는 ‘한국 웹툰’ 왜 주목받나 했더니 [102]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4645 10
5359 초고령사회 문턱까지 온 한국, 새로운 블루오션은 바로 ‘이것’입니다 [16]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2405 2
5358 자동차 가죽시트·유리·에어백,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481 2
5357 아직도 연 2% 주는 예적금 통장 있다고? [9]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372 1
5356 “귀여움에 속지 마세요. 사나운 동물이랍니다” [4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7677 48
5355 내가 하면 쓰레기줍기, 정용진이 하면 OOO [3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4852 1
5354 ‘올드’한 실버산업 뛰어든 33세 청년..100억원 투자받기까지 [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2710 5
5353 음대생 출신이 만든 ‘이것’에 현직 의사들도 극찬 [17]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3328 5
5352 ‘갑카오’ 된 카카오 직원들의 속내 보니 [2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518 9
5351 64년전 실습생으로 원양어선 탔던 이 청년은 지금 [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933 5
5350 바지 내렸더니 남성용 사각팬티…인종차별 논란 ‘활활’ [11]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741 3
5349 30년 한의원 운영한 부부가 수험생 두 딸 위해 벌인 일 [74]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0011 10
5348 1년 18억···전 세계 국가원수 연봉킹은?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5068 12
5347 이 가수가 슈스케·케이팝스타·보이스코리아 다 떨어지고 손 잡은 사람은? [1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6046 7
5346 있으면 먹고 살 걱정 없다는 ‘홍반장’의 자격증 [33]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9452 9
5345 망한 이태원에서 나홀로 대박난 버거 사장님 [75]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0111 10
5343 “77억 아파트부터 교도소까지…OO 없는 곳 없어요” [30]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7347 8
5342 폭스바겐에서 車보다 많이 팔린 소시지…생산 중단하는 이유는? [48]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5003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힛(HIT)NEW

그때 그 힛

1/3